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게에 쥐가 들어왔어요.도와주세요.
오늘 낮에 쥐한마리가 쌩하니 눈치를 보다가 가게안으로 들어왔어요.
요즘 쥐는 눈치가 빠른것같아요.
쥐끈끈이를 8장이나 펴놓고 그위에 멸치까지 올려놓았는데
용케도 그 끈끈이만 피해서 돌아다니나봐요.
낼 가게문을열었을땐 쥐새끼가 꼭 끈끈이에 붙어있어야할텐데........
걱정이되서 잠도 안옵니다.
낼 만약 쥐새끼가 안잡혀있다면
전 낼 어떤조취를 취해야할까요.
아니...5평도 안되는 가게에 쥐가 한마리들어있는데
손님들올때마다 걱정되어 죽겠어요.
어떤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1. 그깟 쥐
'08.10.1 1:49 AM (59.3.xxx.230)방법은 많죠
1. 유노기에게 와서 데려 가라고 한다
2. 상드기에게 와서 데려 가라고 한다
3. 만수에게 와서 데려 가라고 한다
4. 푸틴에게 맴매 하라고 한다
5. 부시 왔다~~ 하면 쪼르르 나온다
6. 삽들고 땅 파러 가자고 한다
7. 우리나라 말을 못 알아들을지 모르니까 go home 이라고 한다
8. 사방에 촛불을 켠다 촛불값은 누가 냈는지 궁금도 하고 촛불 구경하려고 뒷동산에 올라간다
9. 화보 만들게 사진 찍자고 한다
10. みずさん どこで いますか 를 오사카 발음으로 한다2. 쥐를 잡자!~
'08.10.1 2:03 AM (58.230.xxx.210)그건 다 아는 방법이구오^^
현실적인방법이 절실히 필요해요.3. 그냥
'08.10.1 3:23 AM (212.198.xxx.106)때려잡는 수밖에 없을 거 같은데...
저희 주인아저씨도 그렇게 문 걸어잠그고 죽였어요..ㅠㅠ
전 못봤지만 같이 들어갔던 동료가 끔찍했다구 전해주더라구요...
주변에 남자분 있으시면 불러서 때려잡아요..
문 꼭 걸어잠그시고요...ㅡㅡ4. 쥐를잡자
'08.10.1 4:09 AM (124.51.xxx.186)쥐약추천 찍찍이 붙는거여
5. 마.딛.구.나
'08.10.1 6:52 AM (220.79.xxx.16)찍찍이가 낫을듯 싶네요.
6. .
'08.10.1 8:40 AM (116.120.xxx.80)찍찍이 위에 치즈 올려보세요.
찍찍이는 소파밑 같이 구석진 곳에 두시구요.
저는 그렇게 해서 잡았어요.7. 세우실
'08.10.1 8:44 AM (125.131.xxx.175)예전에 살던 집에 큰 곰쥐가 한마리 들어온 적이 있는데
끈끈이를 놓아도 피해다니더라구요.
그런데 위에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미끼를 놓은 바로 다음날 붙어있더군요 -_-
일단 짐승은 짐승입니다.
라따뚜이가 아닌 이상 끈끈이+미끼의 개념조합으로 좋은 결과 보실 수 있을겁니다. -_-)b8. ㅋㅋㅋㅋㅋ
'08.10.1 9:02 AM (219.251.xxx.122)부시왔다~~ 에....ㅋㅋㅋㅋㅋㅋㅋㅋ
넘어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9. .....
'08.10.1 11:40 AM (99.229.xxx.122)혹시 쥐덫 구할 수 있으면 쥐덫으로 잡아 보세요.
크리넥스 곽 티슈 보다 조금 큰 사이즈에 철망으로 되있고
그 안에 먹이 넣고 쥐가 들어가서 먹이를 드는 순간
탁하고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거요...
우리집 차고에도 쥐가 들어 왔는데 끈끈이를 여기저기 두니까 잡히긴 잡혔어요.
그런데 끈끈이에 붙어서 움직이는 것 보고 남편한테 해결하라고 했더니
그냥 놔두면 도망갈려고 발버둥 치다가 힘 빠지면 죽는다기에 그런 줄 알았는데...
몇시간 후에 보니 끈끈이에서 탈출 한 거 있죠?
기가 막혀서...
그다음 부터는 이녀석이 끈끈이를 어찌나 잘 피해다니는지
달쥐(달인은 아니니까)가 됬더라구요.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쥐덫으로 잡았어요.
그리고 얻은 교훈하나!!!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10. ...
'08.10.1 2:55 PM (218.159.xxx.91)쥐잡을때는 끈끈이가 역시 최고에요. 끈끈이를 따듯하게해서 펼친후 한가운데 오징어눈깔을
넣어 놓으면 되요. 우리도 가게안에 한마리만 들어와도 비상이거든요. 반드시 잡아야 하는데
이것저것 미끼를 놓아봤는데 오징어눈깔이 최고더라구요. 100% 잡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820 | 젖이 안나와 고민이라는 사람에게 젖많다고 문자하는 11 | 속상해 | 2008/10/01 | 908 |
236819 | 부지런한 제가 대견합니다. 22 | 자화자찬 | 2008/10/01 | 2,566 |
236818 | 유책배우자2 10 | 아듀 | 2008/10/01 | 1,063 |
236817 | 월요일인가, 스토어에스에서 팔았던 밀대 걸레 브랜드명이? 3 | Goosle.. | 2008/10/01 | 369 |
236816 | 아무리 말못하는 날짐승이지만 해도 좀 너무하네요. 5 | 시골에서 | 2008/10/01 | 1,023 |
236815 | 한자 잘 아시는 분들, 이런저런 게시판에 가셔서 한자 좀 봐주세요. 4 | 팜므파탈 | 2008/10/01 | 551 |
236814 | 이분 그동안 뭘하셨는지요? 3 | 문성근 | 2008/10/01 | 1,073 |
236813 | 동아사설로 본 종부세의 어제와 오늘 2 | 솔이아빠 | 2008/10/01 | 375 |
236812 |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질문드려요 7 | 공부하장^^.. | 2008/10/01 | 610 |
236811 | 초등1학년 하루 공부하는 양이 너무 많은가요?(무플 슬퍼요 ㅠ.ㅠ) 9 | 초등1학년 | 2008/10/01 | 1,340 |
236810 |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상가에 아기 데리고 가기) 4 | 고민중 | 2008/10/01 | 872 |
236809 | 가게에 쥐가 들어왔어요.도와주세요. 10 | 쥐를 잡자!.. | 2008/10/01 | 1,087 |
236808 | 다들 맘마미아 보셨어요??? 17 | 아바 | 2008/10/01 | 1,296 |
236807 | 정선희, CF도 사실상 하차… 수입원 끊겨 안타까움 18 | 정선희..... | 2008/10/01 | 5,149 |
236806 | 온갖 세금의 마지막날이였네요. 7 | 세금 | 2008/10/01 | 799 |
236805 | 내가 정선희라면 41 | 시짜들 | 2008/10/01 | 7,539 |
236804 |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이나 상하동 살기 어떤가요?? 7 | 몰라요 | 2008/10/01 | 1,307 |
236803 | 첫째는 첫째라는 죄를 가지고 태어나는것같아요 23 | dydy | 2008/10/01 | 2,265 |
236802 | 맞춤법 ..어떡게 7 | 알려주세요 | 2008/10/01 | 733 |
236801 | 인터넷요금 싸게. 6 | 이가희 | 2008/10/01 | 836 |
236800 | PD수첩 보다가 김광철 목사님 2 | 그녀 | 2008/10/01 | 896 |
236799 | 친정엄마, 모든 면에서 제 마음같지 않아요. 9 | 업보 | 2008/10/01 | 1,493 |
236798 | 장윤정 음반 갖고계신분 있으세요? 4 | 고민 | 2008/10/01 | 689 |
236797 | 조언을 구합니다.. 1 | 곗돈 | 2008/10/01 | 285 |
236796 | 화장을 배우고 싶어요 3 | 화장하고파 | 2008/10/01 | 1,096 |
236795 | 카페트 대신할 놀이방매트 때 잘안끼는거 없을까요? 1 | 매트 | 2008/09/30 | 469 |
236794 | 궁금 3 | HK교수 | 2008/09/30 | 474 |
236793 | 시어머니때문에 스트레스 만땅!!! 18 | .. | 2008/09/30 | 2,176 |
236792 | 지금 MBC 보세요. 3 | MYINJ | 2008/09/30 | 1,243 |
236791 | 여자들 언더웨어는 어디서 사나요 5 | 보통 | 2008/09/30 | 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