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랑니 뽑아야 할까요?
근 한달간 치아가 시렸는데 치과가기가 너무 겁나서 버티고 버티다
저번주에 드디어 굳세게 마음을 먹고 갔어요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몰라요ㅠㅠ
치료를 일차로 하고 또 가야 하는데
문제는 사랑니 하나가 남아있거든요
사랑니를 뽑아야 할까요?
선생님말씀으로는 사랑니로 인해서 나중에 충치가 생기고
고생하기 때문에 어차피 뽑아야 한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괜찮다
결국 지금 뽑고 말고는 본인의 선택이다 라고 하시네요
사랑니가 지금 충치가 생긴 상태라 뽑고 싶은데
뽑고 나서 몇일 고생할 것 생각하면 안뽑고 싶어요;
그냥 확 뽑아버릴까요?
1. 윗니아랫니
'08.9.30 8:12 AM (118.32.xxx.193)예전에도 뽑으시고 며칠 고생하셨나요??
저는 좀 욱신대다가 말았거든요..
저같으면 뽑아버립니다..2. 뽑으세요
'08.9.30 8:14 AM (121.139.xxx.14)저. 사랑니 4개 다 뽑았어요.
그런데 전 처음엔 다른 이 치료하러 갔다가 제일 아프다는 아래쪽 잘못난 사랑니 뽑았거든요. ㅎㅎㅎ
이거 뽑을때만 조금 ( ..) 고생했지..
제대로 난 나머지 사랑니는 다른 이 뽑는거처럼 한번에 쑥~ 뽑았어요.
괜찮아요. 뽑고난 그날만 입안이 좀 불편하구.... 며칠만 이닦을때도 좀 그렇지만..
일주일 이상 가지 않잖아요.
화이팅!!!3. .
'08.9.30 9:35 AM (125.247.xxx.130)지금 충치가 있는 상태시라면 뽑아야해요..
전 하악 누워나서 수술했는데요.. 염증이 생겨서 소염제먹고 뽑았어요;;4. 주마언니
'08.9.30 10:18 AM (218.232.xxx.98)충치생긴 사랑니 안뽑고 치료할수 있나요? 놔둘수록 안좋아질것같은데요...나중에 뽑을수록 충치는 심해진 상태에서 뽑게 되는데 그땐 더 아프고 고생할 것같네요. 저도 사랑니 충치생기기 시작했다고해서 뽑았는데 그날 저녁 야간산행 갔다오고 내려오는 길에 콩나물해장국 한그릇 다먹었어요. 그 뜨건 거 먹으면서 참 안아프다 신기하다 했어요;;;;물론 약은 3일 먹었지요.
5. 보존
'08.9.30 2:13 PM (61.104.xxx.77)사랑니가 똑바로 다 나온 상태로, 다른 이상은 없고 단지 충치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충치가 깊지 않다면, 충치치료하고 보존하셔도 괜찮아요.
다른 어금니상태가 아주 좋아서 오래 쓰실 수 있으면 몰라도 어금니상태가 안 좋은
것도 있어서 나중에 발치할 가능성도 있는 상태의 어금니가 있다면
임플란트 하지않고 사랑니를 그 어금니자리로 이식해서 쓸 수도 있거든요!
개인병원에서는 사랑니 이식을 잘 모르는 의사들도 있지만,
만약 지금 당장 안빼도 된다면 관리를 잘 하셔서 보존하시는 것도 좋으실것 같아요.
사랑니 관리가 참 어렵긴 하죠! 옆어금니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그래도 하는 데 까지 관리하시면서 보존하다가 정 안되겠으면 그때 결정하시는 게
어떠실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517 | 비타민,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 비타민 | 2008/09/30 | 428 |
236516 | 환율, 개장 5분여만에 35원 폭등 16 | 헐 | 2008/09/30 | 984 |
236515 | 쉬어도 너무너무 피곤한데 병원의 12 | 어느 과로 .. | 2008/09/30 | 1,206 |
236514 | 요리교실 궁금증 7 | 초보 | 2008/09/30 | 707 |
236513 | 스타킹 엄친아 1위 진짜? 39 | 엄마딸 | 2008/09/30 | 7,801 |
236512 | 폴뉴먼이 생전에.. 7 | 에버그린 | 2008/09/30 | 828 |
236511 | 외국인과의 수업자료로 미국에 대해 조사하고 자료를 만들어야해요. | 급한 마음 | 2008/09/30 | 166 |
236510 | 남편이 밑반찬을 해놓았어요 ^^ 7 | 고마워요 | 2008/09/30 | 1,081 |
236509 | 축농증 진단은 꼭 엑스레이로 하나요??? 5 | 아기엄마2 | 2008/09/30 | 808 |
236508 | 종신보험의 암특약에 관한 문의 6 | 문의 | 2008/09/30 | 374 |
236507 | 초코렛도 걱정되는데 | 미적미적 | 2008/09/30 | 187 |
236506 | 이런 말이 있었죠 4 | 예전에 | 2008/09/30 | 724 |
236505 | 여자아이끼리 같은반이면서 한 라인이면 5 | 사이가 어떤.. | 2008/09/30 | 967 |
236504 | 둘째인데도, 완모중이신분~~!! 11 | 둘째맘 | 2008/09/30 | 763 |
236503 | 역사공부에 도움되는 사극은 뭐가있을까요? 5 | 초등 | 2008/09/30 | 436 |
236502 | 독주회에는 무얼드려야하는요 4 | 감사후에 기.. | 2008/09/30 | 351 |
236501 | 이라크 전쟁 처음 터졌을때 경제 공황 예상하더만 | 흠 | 2008/09/30 | 387 |
236500 | 남자회원분들께 여쭤볼께요 11 | 남동생 이야.. | 2008/09/30 | 1,012 |
236499 | 책 대충 읽는 아이...? | .. | 2008/09/30 | 337 |
236498 | 개사료까지 멜라민파동입니다..ㅜㅜ작년에 건의했었댕 5 | 개사료까지... | 2008/09/30 | 786 |
236497 | 메가티비 보시는분~ 7 | 바꿀까 말까.. | 2008/09/30 | 542 |
236496 | 유부녀 스킨쉽 총각님께,,, 15 | 길면 패스,.. | 2008/09/30 | 3,839 |
236495 | 4살 아이, 소풍가면 뭐 하나요?? 7 | 애엄마 | 2008/09/30 | 574 |
236494 | 건강검진센터좀 추천해주세요 1 | 가을햇살 | 2008/09/30 | 375 |
236493 | 광주요-철유가격을 알고싶어요 2 | 묶음말고 낱.. | 2008/09/30 | 447 |
236492 | IMF의 추억 6 | 풀빵 | 2008/09/30 | 911 |
236491 | 후회 없도록 1 | 장미아빠^^.. | 2008/09/30 | 366 |
236490 | 신자유주의 경제의 침몰 11 | 구름이 | 2008/09/30 | 1,114 |
236489 | 새벽3시10분 미 구제금융 부결 3 | 아.. | 2008/09/30 | 862 |
236488 | 사랑니 뽑아야 할까요? 5 | 귀걸이 | 2008/09/30 | 7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