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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아이들은?

푸푸 조회수 : 5,768
작성일 : 2008-09-27 22:40:25
고등학생 최상위권 아이들은 아무곳에도 눈안돌리고 공부만 하나요?
제아이도 고1이고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sky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어요.기숙생활을 하고있어서 잘 모르지만 평소에 학교에서는 아이가 한눈안파고  열심히 할거라 믿고 있어요.워낙 성실하거든요.
그런데 주말에 집에만 오면  공부를 하긴해도 음악을 좀 심하다싶게 들으려고 하는거 같아요.물론 노래하는것도 엄청 좋아하구요.
평소에 공부는  열심히 하니까 주말엔 좀 쉬게 해줄 심산인데도  얼마안남은 중간고사가 있다고 생각하니 잠시 한눈파는것도  자꾸 거슬려서 잔소리를 하게 됬어요.
아이도 그런엄마땜에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구요.
잔소리를 심하게 했더니 아이가 울고 제방에 들어가있는데 그냥 둘걸 잔소리 해댄게 후회되네요.
사실 낮에도 mp3음악다운 받느라고 학원차를 놓쳤길래 제가 좀 속이 상한싯점인지라...에효.
엄마인 제가 욕심이 과한걸까요?
사실 중학교때 전혀 사교육을 안받고 공부한 아이다보니  고등학교가니까 역시 성적이 불안스럽네요.선행한번 안하고 갔더니 수학도 좀 딸리고..
중학교때 내신만 믿고 잘하겠지 한게 오산이더라구요.
다른아이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 따라갈수있을텐데 하는생각에 조급해져서 주말에 보는 딸아이에게 야단을 친게 저도 괴롭습니다.
음악은 좀 듣게 해줘도 될까요?(에구 어디까지가 적당한건지원..)
IP : 121.55.xxx.6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맥주병
    '08.9.27 10:44 PM (121.166.xxx.65)

    공부 잘 하는 아이니까 알아서 하게 놔두시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솔직이 할려고 하는데, 엄마가 옆에서 잔소리하면, 더 하기가 싫어지기도 하쟎아요..
    학원차를 음악다운 받으려고 놓친 부분에 대해서는 잔소리 하셔도 될것 같구요..
    그 외 잠깐씩 한눈 파는 것은 걍 봐주시지요.. ^^

  • 2. Eco
    '08.9.27 10:47 PM (121.174.xxx.64)

    최상위권 아이들은 고도의 집중력이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깊이 몰두하여 공부하여 단시간에 습득해버립니다. 오히려 남는 시간이 많아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많이 놀아요.

    서울대 전기공학과 아이들도 고등학교 때 스타크래프트 한다고 컴퓨터 죽돌이 한 넘들 많습니다. ^ ^*

  • 3. ..
    '08.9.27 10:48 PM (211.179.xxx.24)

    공부 잘하는 아이가 놀기도 잘합니다.
    소위 잘한다는 애들의 노는 모습과 유머 감각은 상상을 초월해서 배잡고 구를 정도지요.
    제 친구 아들은 정말 공부 열심히 하고 머리도 좋고 똑똑한데 취미가 전자기타 치기 입니다.
    보기 좋더라고요. 좀 쉬어가면서 숨통도 터야죠.

  • 4. sos
    '08.9.27 10:56 PM (211.202.xxx.76)

    믿어주는 것이 좋은것같아요.

    아들도 맨날 노는것 같아서 마음은 노심초사 했는데, 집중력있게 하는것같아요.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격려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주고,

    좋아하는 음식 만들어서 정성껏해주고...

    시간관리 잘하고 ,건강꼭 잘 챙기라고, 잠은 충분히 자라고,이야기하고

    좋은 결과로 보답해주었어요.

  • 5. 벼리
    '08.9.27 10:58 PM (220.71.xxx.193)

    제가 고등학생들을 좀 가르쳐 보니 보통 잘 하는 애들 말고 정말 최상위 아이들은
    공부만 파고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나름대로 만화도 즐겨보고 게임도 좋아하고 음악도 듣고..
    그런데 무슨 차이가 있는고 하니, 절제를 알더군요. 만화, 게임, 음악 즐기다보면 끝이 없는데
    이 아이들은 어느 정도를 알고 조절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들도 크게 관여하지 않으시고.

    원글님 따님같은 경우는 한번 냅둬 보세요. 절제를 하는지 안하는지,
    본인이 알아서 한다면 어느 정도는 용인해 주셔야 겠지만, 너무 파고든다면 개입을 하셔야겠지요..
    하지만 주말에만 오는 집인데 엄마랑 자꾸 트러블 생기면 집에 오는게 싫어질 수도 있으니..
    원글님도 그 적정선을 잘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 6. ^^
    '08.9.27 11:43 PM (222.237.xxx.12)

    30대 중반인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그런 친구들 꽤 있었어요.
    수능으로 전교 1등인데 전교 1등하면 엄마가 시스템에서 옷 사주고 나이트도 보내주고 그랬던 친구도 있었구요.
    아침에 7시까지 등교해야하는데 아침잠이 너무 많아서 항상 9시에 겨우 등교해서 오전 비몽사몽 보내다 오후부터 바짝 공부한 친구도 고대갔거든요.

    그런데 요즘 애들은 워낙 경쟁이 심하다고 하니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 7. ...
    '08.9.27 11:44 PM (220.86.xxx.185)

    정말 잘 하는 녀석들도 미드, 일드, 게임, 음악(기타 등등) 다 관심있어요.
    전국 순위하는 녀석들도 요즘은 잘 놀아요.

    단, 할거 다 하고 남는 시간에 하죠. 적당히

    부모도 적당히 자식을 놔주셔야 아이가 더 잘 할 거에요.

  • 8. 저희
    '08.9.27 11:50 PM (222.112.xxx.112)

    엄마가 그러셨어요. 보이는 데서 공부 안하면 불안하신지 계속 잔소리..
    오빠가 고딩때 엄마랑 얼마나 많이 싸웠는지..
    그럴때마다 제가 그랬답니다.
    "오빠, 학교서 자고 집에 와서 공부해."

    엄마들은 눈에 공부하는게 안보이면 공부 안하는 줄 아시지요^^;
    SKY목표로 공부하는 아이라면 알아서 열심히 하고 있는 걸테니 믿고 놔두세요^^

  • 9. 이어서
    '08.9.27 11:52 PM (222.112.xxx.112)

    참고로 전 진짜 저렇게 했답니다.
    학교서 자고 집에서 공부하고 ㅋㅋ
    한번씩 코피 흘려주고 빈혈로 쓰러져주고..
    엄마는 공부 완전 열심히 하는 줄 아셨죠 후후.

    그래도 SKY중 하나 들어가서 잘 살고 있답니다 자녀분을 믿어주세요^^

  • 10. 존심
    '08.9.27 11:55 PM (115.41.xxx.190)

    중학교 내신만 믿으면 안됩니다. 내신의 질이 중요하지요, 즉 국영수를 잘하는 아이라면 그리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국영수보다 다른 과목을 잘해서 평균을 올린경우라면 고등학교가면 약간 고전을 하게 됩니다. 이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중학교때 선생님들이 같은 최상위권이라도 누가 고등학교에 가서도 계속 잘 할 학생인지를 알 수 잇다고 하더군요...

  • 11. ...
    '08.9.27 11:55 PM (124.54.xxx.88)

    반에서 1-2등하는 아이(고1 남학생) 취미가 만화 동아리이고, 매일 만화책 빌려오고, 연습장에 그리고..
    하지만 수업시간에 무척 집중하고, 공부도 매우 계획적으로 합니다. 경쟁 의식과 목표 의식도 뚜렷하구요.
    요즘 아이들 mp3 듣는건 그냥 생활이구요.. 우리도 그맘때쯤엔 미니 카셋트 들고 다니며 음악듣곤 했었죠. 라디오 듣다고 녹음도 하고..
    집중력이 있고 의지가 있다면 공부할때는 최선을 다할 겁니다. 맺고 끊는 것도 확실할 테구요..
    열심히 공부하고 휴일엔 푹 쉬는데 엄마가 야단을 하면, 아마 무척 속상해서 울었을 겁니다. 자신이 열심히 한 사실은 엄마가 몰라주는 것 처럼 느껴질 테구요.. 지켜봐 주시면 잘 할 거예요.
    엄마는 너를 믿는다.. 전 엄마의 그말이 가장 무서웠었어요..

  • 12. 맞아요
    '08.9.28 1:06 AM (218.145.xxx.55)

    전 언제나 밤 10시까지만 야자.
    그 다음엔 집에 가서 가방 던지고 한 시간 놀고 바로 잤어요.
    잠이 부족하면 공부가 더 안 됐죠.

    토요일까지만 공부하고 일요일은 하루종일 쉬었고요.
    그러면 월요일부터 다시 고고씽~

    참. 그리고 음악은, 지금도 그런데, 듣고 싶을 땐 들어야 해요.
    미칠 것 같이 답답할 때가 있거든요. 그럼 음악 막 듣고 따라서 크게 부르기도 하고.
    맺힌 게 풀린다고나 할까... 유일한 낙일 때가 있어요. 그거 막으면 정말 미치죠.
    윗분 말씀대로, 절제를 알고 하는지 아닌지 한 번 두고 보세요. 감시한단 느낌은 들지 않게...

  • 13. 원글
    '08.9.28 1:13 AM (121.55.xxx.68)

    답변들 감사해요.
    네~~ 다행히 절제는 할줄 압니다.엄마인 저는 오직 공부 하나만 생각하길 바랬던거죠.그래야 최상위권에 오를수있을것 같아서요..
    실제로 저는 그렇게 공부도 해보지않았으면서.ㅠㅠ
    정말 냅둬야겠어요.누구보다 아이자신이 목표가 뚜렷하여 그고지를 위해서 제자신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걸 알고는 있기에 믿어보려고 저도 애는 쓰고있었는데...잘 안되더라구요.
    늘 엄마인 제가 문제예요.ㅜㅜ
    지금 아이한테 넘 미안해요 사실..아이는 현제 많이 노력하고있고 성실하나는 누구에게 지지않는 아이인데 말이예요.

  • 14. 그렇진 않아요
    '08.9.28 3:40 PM (121.191.xxx.47)

    고2 딸아이..수능 올 1등급 전교 1,2등..다른 아이들 다 하는 야자도 안 하고 집에 옵니다 귀가후 저녁 먹고 항상 컴터 30.40분은 항상 하구요.. 휴일엔 더 많이 하구요..음악 받아서 듣고 영화 다운 받아 보고...스스로 알아서 하기에 자율에 맡깁니다..

  • 15. ...
    '08.9.28 3:56 PM (211.245.xxx.134)

    공부만 하고 살면 부모야 좋을지 모르지만 아이들 스트레스는 어디가서 풉니까

    저희애 집에오면 공부안합니다.
    TV봐야하고 게임도 해야하고 공부좀 한다고 들어가면 바로 잡니다.
    그래도 그만큼 하는건 잠깐씩 할 때 집중력입니다.

    전 엉덩이 무겁고 성실한 남의집 아이들이 너무 부러운데 그집 부모들은
    저희애 부러워합니다. 다 좋으면 좋겠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죠?

    이 정부의 교육정책이 사교육없이 최상위권 대학가기가 점점 힘들게 만드니
    수능과목은 어떤 방법으로든 심화학습을 시키시는게 좋아요
    고3아이가 있어서 모의수능 내용을 보자면 앞으로는 사교육없이 국영수 최고점 받는게
    점점 힘들어집니다.

  • 16. 왜,,,
    '08.9.28 4:03 PM (119.201.xxx.6)

    그렇게 조급하신가요??
    솔직히 저도 학창시절에,,나름 성실한 학생이었는데요,,
    그때 저는 진짜 공부를 제가 해야겟다는 생각을 해서 한거였지,,
    부모님이 하라고 하셔서 한게 아니었어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도,,
    제가 스스로 할려는 걸 알고 계셧기 때문에,,공부때문에,,저한테,,, 잔소리하신적도 거의 없었구요,
    근데,,저도 고 3때,, 좀 힘들고 성적이 안나와서,,, 목표수정을 좀 낮은데로 할려고하니,,
    어머니께서,,왜그러냐고 이해를 못하시긴하시더라구요,,
    그냥,, 지켜봐주세요,,
    솔직히 주말에도 안쉬면,,아이들 언제쉬나여,,,

  • 17.
    '08.9.28 5:02 PM (218.153.xxx.161)

    저도 sky 괜찮은과 나왔는데.. 고등학교때 연애도 하고 독서실 간다하고 놀러도 가고.. 설법간 친구도 엄마눈 피해 놀러다니기로 유명했고.. 26살에 고시붙어 판사하고있는 친구도 고등학교때 염색하고 나타나서 주변을 놀래켰죠..

    고등학생쯤 되면 자기 의지에 따라 공부하지 엄마가 잔소리한다고 안할 공부를 하게되진 않는거 같아요..

  • 18. 단적으로
    '08.9.28 5:19 PM (61.38.xxx.69)

    현재 최상위가 아니면 앞으로도 최상위는 힘듭니다.
    스카이와 최상위는 조금 개념이 다르지요.

    수학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상위는 수학을 놓치지 않습니다.
    문과든 이과든요.
    좀 더 열심히 해야지요.

    스카이 가는 것은 수학을 좀 놓쳐도 가능하지요.

  • 19. 내버려 두세요
    '08.9.28 8:17 PM (211.207.xxx.220)

    우리 아들 상위 1%였는데, 집에 오면 잠을 잤어요.
    왜 잠만 자느냐 물으면 '그러면 학교에서 자고 집에서 공부할까요?'해서 내버려 뒀어요.
    걱정 말라고, 집중하기때문에 남들 3시간 하는거 30분이면 할 수 있다고.
    최고 대학 갔고, 그 덕(?)에 요새도 공부하느라 고등학교 때보다 몇 배 고생합니다.

  • 20. ..
    '08.9.28 10:27 PM (125.141.xxx.161)

    괜찮게 하는 정도에서 최상위까지 다 해봤는데(전국 천 등이 최종이었으니 대충 최상위 비슷할 거 같은데) 어떻든 간에 공부만 하는 건 안되던데요.
    하는 시간 동안 집중도의 차이나 시간 효율의 차이는 있었습니다만
    1년 365일 공부만 하는 건 안되고, 매일 정확히 6시간은 잤어요.
    1-2주에 한 번 정도는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쉬는 시간을 몇 시간은 만들었어요.
    그리고 매일 차 타는 시간 동안은 공부 안했네요. 단어 몇 개 더 보기보다는 머리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싶어서요.

    10년이 넘는 옛날이라 가능한 건지 몰라도 사교육 안받았고, 부모님의 압박 거의 없었고
    일 주일 단위로 계획표 만들고, 진도 점검하고. 그런 거 제가 알아서 만들고 체크했어요.

    따님이 절제를 잘한다 하시니,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전, 보통 이야기하는 '절제를 잘한다'는 선이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스스로를 평가할 때는 그다지 절제를 잘 한다는 생각을 안했습니다만
    어느 순간 다른 사람이 절 평가할 때는 무섭게 절제한다 생각한다는 걸 알았거든요.

    직장 다니는 지금은 덜합니다만, 제가 어떤 문제가 있으면 일상생활 하는 중에도 계속 머릿속에서 그걸 그리는 성격이예요. 밥 먹고 수다떨면서 머리 한 구석에서 수학 이론 돌려대는 타입..
    중간 중간 머리 비워주지 않았으면 아마 제가 힘들어서 못 버텼을 겁니다.

  • 21. 믿음의힘
    '08.9.28 10:50 PM (58.236.xxx.241)

    우리 애는 최상위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하는 편입니다..
    저는 아이에게 한 번도 간섭해 본 적이 없었고요..
    우리애.. 음악듣고 드라마보고 책고 읽고 별거 다 합니다..

    중학 때..
    시험 끝나면 게임을 깔고 한 일주일을 폐인같이 지내더군요..
    나름 스트레스 푸는 방식이라 생각하여 절대 뭐라 안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싹 지웁니다.. 다시 공부 시작합니다..
    만약 일주일 씩 게임에 빠져있다면 부모들 굉장히 불안하겠지요..
    물론 아이들마다의 특성이 있지만, 제가 잔소릴 했다면 둘 사이의 신뢰에 손상이 되었겠고요..

    어렷을 적부터 엄마가 통제한 아이들은 자기 절제력이 좀 부족한 것 같더군요..
    스스로 할 수 있게 맡겨두는 것이 좋겠네요..

    엄마들이 잘 하지 못 하는 것이 기다림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신다면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조바심은 아이를 망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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