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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엄마사이에 끼인 남자

답답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08-09-24 15:42:14
간단히 설명드릴께요

도대체가 답이 안나오는 집안이라서 82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남자의 어머니 : 평생 남편이 속썩여서 하나뿐인 아들에 대한 애착 심함
                        아들이 좀 생기고 똑똑한 편이었고 착하고 속안썩였으나 결혼을 못생기고 담배피고 사람되기 그
                        른 여자랑 한다고 엄청 반대함. 결혼후에도 계속 이혼 종용함.
                        며느리가 고분한 성격 아니고 결혼전부터 반대했다고 며느리로부터 좀 무시당함
                       그문제로 며느리와 계속 싸움. 정신과 치료중
                        
남자 : 약사, 돈은 잘범, 아버지가3년전 돌아가셨는데 빚이 있어 어머니께 매달 100만원드림
          누나가 있는데 누나도 빚이 있어 매달 100만원 드림
         성격 진짜 착함  남에게 모진소리 못함
         아내랑 엄마 싸우면 혼자 끙끙 앓다 벽쳐서 병원서 손 수술하고, 엄마가 뭐라하면 자가가 자가 뺨을때리    
         면서 자책하고 자기속 엄청 썩음. 정신과 치료중

아내 : 특이한 자기만의 세계 있음. 시쓰기 좋아함. 남자가 그런 모습이 좋고 남자와는 대화 잘됨.
         아이를 가지기 싫어했슴. 남자가 아이생기면 엄마가 이혼말은 안하겠지 싶어 결혼7년만에 아이낳음
         아이낳고 우울증 심해져 시어머니께 인사도 안하고 이혼시키려 했다고 대들고 좀 버릇없게 행동함
        정신과 치료중


세명 모두 정신과 치료중이며
남자는 엄마가 혼자 사시는데 우울증으로 잠을 못자서
일주일중 반은 엄마집에서 반은 아내랑 지냄(이해불가)
남자는 엄마도 평생을 아빠땜에 불쌍하게 살았는데 의절할수 없다하고
이혼하면 아내가 아파트서 뛰어내리까 무서워 이혼 못하겠다고함

지인인데 제가 답답해서요
        
IP : 210.92.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8.9.24 3:43 PM (218.238.xxx.181)

    좀 무섭네요
    엄마랑 의절하기도 아내랑 이혼하기도 무섭긴 하겠어요
    셋다 따로 안보고 각자 건강을 찾는게 급선무인듯

  • 2. 그림
    '08.9.24 3:50 PM (58.229.xxx.27)

    에궁
    대충 그림은 보이는군요...

    결혼이라는 건 부모와의 단절이 전제가 되야 한다고,
    전에 치료받았던 정신과 샘이 말씀하셨던 생각이 나네요.

    어쨋건 아들이 좋아했고 아들이 좋아할 만한 면을 갖춘 여자를
    못생기고 담배피고 사람되기 그른 여자라고 규정해버리고
    이혼종용하는 건 문제가 크지요.
    다만 그 연세에 본인의 생각을 바꿀 수 있을지가 회의적입니다.

  • 3. ...
    '08.9.24 5:27 PM (58.225.xxx.246)

    젤 문제는 그 시어머니네요.
    그 아들의 끈을 좀 제발 놓으라하세요.
    두 부부사이에 죽이되든 밥이되든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어머니가 문제네요.
    그리고 못생기고 담배피고 그른 여자라 싫어 했다라는 표현만 보더라도.
    지극히 주관적이며 담배피는게 뭐 또 그리 반대사유인지.
    그 여자도 속 좀 끓여겠는데요.
    가장 어리석은 시어머니 케이스네요.
    아들 행복을 봐야지 시어머니 욕심으로 잣대를 두니 다 불행케이스로 넘어가고.
    자신 아들만 괴롭고.
    아들네가 행복하고 며느리가 행복하고 부부가 금술 좋게 살아야.좋은거지.
    내 아들 내 아들 해봤자.
    다 큰아들 남편 대신 아들 매달린 그런 시어머니는 기피대상 1호입니다.

  • 4. a
    '08.9.24 5:45 PM (211.170.xxx.98)

    결혼했는데도 이혼하라고 종용하고 그걸로 무시받고 스트레스 받고.. 차라리 인연을 끊던가.
    중간에서 제역할 못하는 남편도 문제 있음.
    중간에 낀 여자가 제일 피해자네요.

    남편이 모진 맘 먹고 자기 엄마랑 관계를 멀리 해야 할 것같은데요.. 부인이랑 평생 살고 싶다면 말이죠.

  • 5. 세분다
    '08.9.24 7:07 PM (121.131.xxx.127)

    자기 뜻대로 안되는게
    성품이라 서로 어렵겠지만
    남자분이
    중간에 끼인 고로,,,

    남자분이 양쪽 다 볼 생각이라면
    성품이 아주 강해서
    양쪽에서 서로 체념하는 부분이 생기도록 하셔야 할 듯.

    제 주변에
    옛날 분들이지만
    저 비스무레한 경우가 있었는데
    남자분 성격이 무지하게 강합니다.

    어머니께 잘하지만
    어머니나 누나가 내자 흉을 보면 무섭게 화를 내기 때문에
    그 앞에선 아무도 말 못했고
    경제적으로도
    집안의 기둥이라 더 그랬죠

    아내분에게도
    옛날 분임에도 요즘 남자들보다
    더 잘 챙겼으나
    본인 스스로 어머니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아내가 입댈 여지가 없었어요


    고부가 직접 보게는 안했습니다.
    어머니는 며느리 원망 하지만
    아들 성격을 아는지라
    나중엔 gr같은 넘이랑 사느라 저도 힘들겠지
    하는 푸념도 했고

    아내도 어쨌건 나보고 하라곤 안하니까
    정도로 넘어갔죠

  • 6. 쐬주반병
    '08.9.24 10:45 PM (221.144.xxx.146)

    에궁...셋 다 인격장애?
    정신과 치료와 더불어 심리적인 요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겠네요...

  • 7. 참으로
    '08.9.25 12:06 AM (221.139.xxx.156)

    참으로 남자가 불쌍하네요
    만약 내가 남자라면 생활은 아내와 하는것이 당연하고 간혹 엄마 집에 다님
    그대신 부모님께 경제적인 지원을 풍족하게 함
    아내는 쉽게 대화로 변할수 없고 그녀의 매력에 빠져 있으므로 나머지는 이해하고
    아내를 변화시킬려고 하지 않음
    아내와 어머니에게 휘둘리지 말고
    그들이 싸우면 집을 나옴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지 말것
    나와서 시간을 보내고 친구를 만나고 여가를 즐기고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힘들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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