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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누 어쩔까요?

속좁은 줌씨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08-09-22 10:49:53
4남3녀에 막내인 시누 시집 간지 17년
대가족이라 한번 모이면 대충 20명 정도 왁자지껄....
동서랑 둘이서 하인 처럼 열심히 준비하고 차려 내고...
근데 시누 왕싸가지....
공주 처럼 폼 잡고 젓가락 하나 안치워 줍니다.
설겆이 까진 안바래도 밥상에 차려진거 같이 치워 주기만 해도 괜찮겠는데...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합니다 올케들 다하라는식으로...
나이가 열살씩이나 차이 나는 손위 올케들 부려 먹다니....
요걸 어째요?

식구가 적으면 냅두지만 설겆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가족이란게 뭡니까?
서로 도우고 나누고 함께 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이지 속이 부글 그리지만 참자니 저 열받아 돌아가시겠습니다
속이 좁아서 이렇겠지만
어떻게 따끔하게 한마듸 할까요?
IP : 222.234.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
    '08.9.22 11:08 AM (221.152.xxx.227)

    전 남편 시킵니다.
    그럼 저희 엄니,
    저희 시누보고 "누구야 늬가 해라"
    하십니다.
    그러든가 말든가 꿋꿋이 시킵니다.

  • 2. 맞어요
    '08.9.22 11:19 AM (121.184.xxx.142)

    속 좁은게 아니라, 님의 마음이 당연한 겁니다.
    저도 1남 7녀 외며늘.. 시부모님 모시고 살고, 가족행사 제가 다 합니다.
    전 시누들 시켜요..
    저 허리아퍼 많이 못하니까, 00 아가씨가 와서 해줘요..
    나이 어린 시누 어제 둘 와서 주는 밥 얻어먹기만 하길래,
    저도 화 난 티 냅니다.
    울 아들 한테 밥 날라라,
    울 신랑한테, 00아빠 상 들어다 어머님 드려라..

    꼼짝 안하는 시누, 저도 반갑지 않아요..
    그래도 자기 먹은 상은 치우더만요..
    설걷이는 안하고...

    오래 쌓이면, 미움만 돼더라구요.
    살짝씩 표현하시구, 남편되는 분께도 표현 하세요..

  • 3. ..
    '08.9.22 11:26 AM (211.44.xxx.194)

    시킨다는 것도 참 어렵죠..
    말하기 전에 알아서 해줘야 하는 건데..
    제일 부작용없이 말할 사람은 시어머니 같은데...말 좀 해주심 좋겠네요.

    근데 4남3녀면..여자들이 많기는 하겠네요.
    그런 상황에 보통 막내면..빼주긴 하더라구요.
    전 여자 3명이상 부엌에 있으면 더 정신 없어서..안해도..봐줄 것 같기도..ㅎ

  • 4. ㅡ.ㅡ
    '08.9.22 11:36 AM (207.134.xxx.52)

    전 큰 올케,작은 올케 집에와서 가족들이랑 같이 식사 끝내고 언제나 제가 다 뒷 정리 합니다. 물론, 제 두 올케들 본인들이 한다고 하는데...맘 편하자고 제가 합니다. 그런데, 어느쯤에서 습관 되더라고요...ㅎㅎㅎ 뭐~ 대충 그래도 다들 편하고, 좋으면 상관 없습니다. 각자 알아서 눈칫껏 살자고요. 자기 사랑 자기가 만드는거죠. ^^ 미운맘이 살짝 들더라도 걍~ 넘길수 있는 수위라면 넘어 가세요. ^^

  • 5. //////
    '08.9.22 11:49 AM (116.39.xxx.94)

    저흰 시댁식구들이랑 시누집가서 커피한잔을 마셔도 시엄뉘가 뒷정리는 저 시킵니다.
    시누가 왔다갔다 그릇나르면 재(저) 있는데 왜 니가 해? 하십니다.
    그러면 저는 설겆이 통에 그릇들 넣어놓고 잘마셨어요. 합니다.
    결혼 15년쯤 되니까 간이 커져서요~ ^.^
    이때까지 시누가 끓여준 라면 한번 못먹어본 아짐입니다.

  • 6. ..
    '08.9.22 11:59 AM (116.126.xxx.234)

    처녀아가씨도 아니고 결혼년차 17년이면 보통 버르장머리 소유자라도
    일할 사람 많아도 자기 먹은 그릇 정도는 부엌에 날라주겠네요.
    그 시누이는 나이 먹어도 싸가지가 고 정도인게죠.

  • 7. 70이 넘어도
    '08.9.22 12:31 PM (125.241.xxx.98)

    70이 넘어도 그러는 사람 보앗답니다
    시고모들
    70넘은 사람들이 시할아버지-고모 아버지 제사에 와서
    내사 부엌에 들어갈 때냐?
    물론 며느리들이 하니까 하실 차례야 안돌아 오지요
    그러나 꼭 그렇게 말을 해야 하냐고요
    그리고 다 늦게 나타나면서
    생선 가져와서 쪄올리라고 합니다
    아니면 쌀 가져옵니다
    아주 예전에 시골에서 하던 버릇으로
    이런 사람들이 시누 노릇은 어떻게 했을지..
    시어머니는 밉지만
    우리 시누들은 그러지는 않거든요

  • 8. 울엄마
    '08.9.22 1:41 PM (222.107.xxx.36)

    제가 참, 부끄러워 어디가서 말을 못하겠는데
    친정엄마가 제 큰외숙모(엄마의 큰 올케죠) 돌아가셨을 때,
    어버이날 사다드린 화려한
    초록색 바지에 초록, 노랑 꽃무늬 티를 입고 오셨어요...
    와...
    조카들 보기 미안하지 않았을까?
    얼굴이 화끈하던걸요

  • 9. 시누가
    '08.9.22 1:50 PM (221.138.xxx.35)

    없어서 다행인 ㅎㅎㅎ

    나는 그런 시누 안되려고 노력하는데...

    올캐가 그닥 맘에 들게 하지 않아서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참고 말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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