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뚝배기 버려야할까요? ㅠㅠ

작성일 : 2008-09-15 23:58:13
작은 뚝배기 몇 년간 그냥 아무생각없이 세제 써왔거든요

얼마 전엔 아는 분이 이사가시면서 또 몇 개(식당꺼처럼 생긴 1인분용)주셨는데...

아마 얘네들도 세제로 씻어온 것들이구요(바로 설겆이는 하셨을 듯)

또...자연주의에서 산 고추장 종지용 쬐그만 항아리(?)도 제가 그냥 써왔거든요...

이거...다 버려야하나요?  ㅠㅠ

IP : 83.199.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리는게
    '08.9.16 12:03 AM (123.111.xxx.193)

    좋을 것 같아요
    아님 다른 용도로 쓰시던지...
    저는 그런 이유로 다른사람이 쓰던 뚝배기는 안써요

  • 2. 음..
    '08.9.16 12:11 AM (211.204.xxx.84)

    개인적인 생각인데,
    뚝배기가 들어갈 들통에 삶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뚝배기 잠길 정도로 물 부어서 삶아서 그 물 버리고,
    그 다음에는 쌀뜨물이나 식초물에 한 번 더 끓이고 하시면..

  • 3. 물에
    '08.9.16 12:14 AM (61.254.xxx.173)

    하룻저녁 푹 담가 두세요.
    그러면 비눗기가 빠집니다.
    다음에는 소다나 밀가루 또는 그냥 설거지 하시고
    냄새 나면 식초를 몇 방울 희석해서 씻어 보세요.

  • 4. ,,
    '08.9.16 12:33 AM (59.19.xxx.42)

    그러면 뚝배기(하얀것도)항아리 같은것만 그렇나요??

  • 5. .
    '08.9.16 9:31 AM (122.32.xxx.149)

    뚝배기에서 세제 거품 뽀글뽀글 나오는건 식당들에서 세제 푼 물에 뚝배기를 한참씩 담가놔서 그런거고
    보통 가정에서 설겆이하면서 잠깐씩 세제 뭍히는 정도는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실제로 저도 뚝배기 가열하는 실험 해봤지만 세제 하나도 안나왔어요.
    정 걱정 되시면 끓는 물에 한참 담갔다 쓰시면 괜찮을거 같구요.

  • 6. 저도
    '08.9.16 11:07 AM (211.53.xxx.253)

    물넣고 끓여봤는데 안나왔어요..
    오히려 참기름이 문제...
    돌솥 비빔밥 해먹는다고 참기름 둘러서 가열했더니 그게 스며서
    물로 몇번 끓여내야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273 3일내내 출근도장 찍었는데, 저 못된 며느리 된건가요? 6 답답이 2008/09/15 993
412272 [명박퇴진] 어청수 청장, 이번엔 직원에 '폭언' 파문 5 무덤을 빨리.. 2008/09/15 600
412271 손이 매워요 9 둥스 2008/09/15 702
412270 갓길로 가다 끼어들기 하면 된다는 시동생 15 어쩜 2008/09/15 1,388
412269 그깟 송편이 뭐라고........ 7 시어머니 2008/09/15 1,845
412268 아고라 경제방에 갔는데 미네르바님 글... 3 무섭습니다... 2008/09/15 1,614
412267 명절의 끝은 짜증&충격 8 어쩜좋아. 2008/09/15 1,988
412266 생크림이 많이 남아서 고민이에요. 3 즐거운베이킹.. 2008/09/15 641
412265 신기전이라는 영화 보신분께 질문요.. 7 질문요 2008/09/15 864
412264 단지내에 샌드위치가게 어때요? 14 샌드위치 2008/09/15 1,435
412263 신앙깊은 사람이 유흥업에 종사하면... 12 ??? 2008/09/15 2,221
412262 시어머님 어쩌죠 2 너굴 2008/09/15 1,005
412261 리먼파산으로 아고라등에서 금융위기 온다고 하는데 대처해야할까요? 8 리먼 2008/09/15 1,762
412260 축하해주세요. 이번에 살안쪘어요 2 체중계앞그녀.. 2008/09/15 542
412259 저만 이런생각이 드는걸까요? 요즘 82의 댓글들... 11 이런생각 2008/09/15 1,754
412258 ..(냉무) 10 .. 2008/09/15 4,475
412257 장남들 제사말인데요 13 . 2008/09/15 1,751
412256 성당엘 다시 나가고 싶네요 8 이혼녀 2008/09/15 840
412255 내일 남대문 도깨비 시장 할까요?(컴대기) 5 궁금 2008/09/15 658
412254 코스트코에 베낭파나요? 1 코스트코 2008/09/15 321
412253 아이친가에서 추석때 아이용돈 안주시는게 섭섭한대요. 41 음. 2008/09/15 4,862
412252 전 이해가 않가네요. 7 굳세어라 2008/09/15 1,495
412251 아이 한복 어디가 이쁜가요 3 동대문에서 2008/09/15 446
412250 동생 결혼식 옷차림 11 추카해 2008/09/15 1,300
412249 사촌올케언니.. 이번엔 친정 가셨어요?? 3 쿄쿄 2008/09/15 990
412248 코스트코에 침낭 파나요? 2 주부 2008/09/15 480
412247 나는 프락치가 아니예요. 딜라이트님!!! 49 우리마음 2008/09/15 1,960
412246 아웃백에 갔더니 조선일보가 32 ... 2008/09/15 1,311
412245 걸레용 미니세탁기 사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 미니 2008/09/15 1,670
412244 AIG가 위험하면.. 21 aig 2008/09/15 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