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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윗집 화장실에서 담배피면 우리집화장실에서까지 담배냄새가 나나요?

좋아요~ 조회수 : 604
작성일 : 2008-09-11 10:13:45
요즘 저희집 화장실에 들어가면 가끔 담배냄새가  나는데요.

이 집에 이사온지 4년째인데 이때까지 그런적이 없었는데, 요즘 그러네요.

저희집에 아빠랑 엄마랑 저랑 셋이서 살구요.

아버지는 담배 끊으신지 10년이 넘으셨고,  요즘은 담배냄새도 맡기 싫다고 하시는것으로 보아

아버지가 피우시는것 같지는 않아요.   저랑 엄마도 절대 안피우고요.

그렇다고 손님분들이 자주 오시는것도 아니구요.

저희 가족이 생각하는건 아래, 윗집 중에 누군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그 담배연기가

화장실 환풍기를 통해서 저희집으로 올라오는것 같은데요.

저희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가끔 담배냄새때문에 미치겠네요 ㅜㅠ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218.48.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mi
    '08.9.11 10:15 AM (61.253.xxx.173)

    우리 아파트 나요....밑에층 아짐,아저씨가 완존 골초인거같더라구요....베란다도 모락모락 올라오고...화장실에서도 냄새 많이났었어요......그게 아마 배관통이 문제가 있으면 냄새가 넘어오고 하기도 하나보더라구요~

  • 2. 주부짱
    '08.9.11 10:17 AM (125.180.xxx.165)

    저희집도 가끔 담배냄새가 나서 큰소리로 들으라고 누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 남의집까지 피해를 주지 하면서 환풍기틀고 화장실문 닫아두었더니 그 소리 들었는지 요즘은 냄새가 나지 않더군요...

  • 3. 저도요
    '08.9.11 10:28 AM (122.199.xxx.57)

    그래서 윗집에 과일 좀 사가서 부탁했어요. 집이 잘못지어 진거 같다. 담배를 피면 우리 거실 전체에 다퍼진다. 아기 잇는 거 알지 않냐, 조심해서 다른 화장실도 잇으니까 그거 사용해 줬으면 부탁한다. 그런데 절대 담배 안핀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도 하도 담배 냄새가 나서 나자마자 올라가서 또 부탁하니까 자기네 집 아니라 옆집에사 난 거라구 우기더라구요. 그래사 알겠다고 내려왔는데 창문으로 남편한테 담배핀다고 잔소리 하시는 거 들리더라구요. 아주 착하신 분들이라 그 이후에는 항상 조심해주셔서 그냥 저냥 지냅니다. 가끔 한달에 한번정도 담배냄새 나는 데 참을만하고, 또 다른 안방화장실은 담배냄새가 안내려오더라구요. 집을 잘 못지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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