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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날 때 아파보신 분께 질문드려요.

아파요 조회수 : 564
작성일 : 2008-09-11 09:00:47
자고 일어나니 안쪽 잇몸쪽이 아프긴 한데 사랑니 때문인지, 단순히 잇몸이 아픈건지 판단이 안서요.

이전에 사진을 찍어보니 사랑니가 잇몸 속에 누워있다고 했어요.

그 사랑니 때문에 아픈건지...  추석 연휴라 걱정도 되고...

직장맘이라 편히 치과를 갈 형편이 안되네요.   물론 진통제를 먹을만큼 아픈거는 아니예요.

증상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IP : 210.103.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11 9:18 AM (125.186.xxx.143)

    증상..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짜증스러움 이랄까요?ㅠㅠ 짜증스럽게 아파요. 둔한 통증...잇몸째구 뺐어요.ㅡㅡ어찌나 시원하던지.

  • 2. 잣음인
    '08.9.11 9:24 AM (65.49.xxx.98)

    점심시간에 식사 거르시고 직장에서 제일 가까운 치과에 가시거나

    퇴근 후 바로 가시면 되지 않나요?

    제일 안쪽 잇몸에는 사랑니가 있지요.

    사랑니가 썩었는지 보시려면 구강 거울이 있어야 돼요.

    이빨이 썩으면 잇몸안에 염증(고름)이 생겨서 아프게 됩니다.

    약구에서 구강 거울 (덴탈 미러) 구입하셔서 확인하세요.

    구강 거울 500원인데 택배비는 2500원;;
    http://e75.co.kr/allshop/home/ssugmag/mall.php?cat=0107&q=view&uid=2383

  • 3. 치과
    '08.9.11 9:39 AM (119.64.xxx.192)

    가세요
    빨리 해결하는 방법이예요.
    사랑니. 일단 고생한데 생각하셔야 해요

  • 4. 이빨
    '08.9.11 9:43 AM (65.49.xxx.98)

    치과들 보통 저녁 늦게까지 진료하지 않나요?

  • 5. 아파요
    '08.9.11 9:46 AM (210.103.xxx.39)

    사랑니가 누워있어 대학병원 가서 빼야 한다고 했는데 ㅠㅠ

    우선 가까운 치과에 가봐야겠어요. 지나치지 않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6. ㅠㅠ
    '08.9.11 9:56 AM (125.133.xxx.208)

    제가 사랑니 누워났어요.
    이가 나올땐 아프지 않았는데....
    뺄때 엄청 고생했어요. 대학병원에서 한시간 넘게 걸리더라구요...
    다 뽑고나선 입이 안다물어져서 고생했구요. ㅠㅠ

  • 7. 12
    '08.9.11 10:25 AM (61.102.xxx.35)

    저희 아이도 사랑니가 살을 헤치고 나와야 되는데 그러지 못해서

    대학병원에서 뺏어요. 그리고 일년있다가 한쪽이 또그래서 동네치과가서 경력이 오래되신분한테 가서 뺏더니 아무일없이 잘됐어요. 처음에는 큰병원에서 빼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겼는데

    동네치과 오래된의사들도 사랑니 잘빼고 있으니 안심하고 치과가세요.

  • 8. ..
    '08.9.11 10:33 AM (96.224.xxx.125)

    사랑니 세개 났는데 모두 날 때 아팠어요. 한번에 쑥 자라는 것도 아니고 가끔씩 잇몸이 붓고 묵지근하고 짜증나는 통증에 왜 이런가 하면 이가 조금씩 자라는 거더라고요.
    한개는 잘못 나서 염증 생겨서 뺐는데 이만 발치하는 치과에 가셔야지 잇몸 많이 헤집는 곳에서 빼시면 빼고나서 한참 고생해요.

  • 9. 그게 수술이라서
    '08.9.11 1:01 PM (222.98.xxx.175)

    제가 애기때부터 다니던 치과가 있는데 그분이 누웠다고 가까운 대학병원 가서 뽑으라고 하시던데요.
    그러시더니 그냥 해주시게다고 하시더니 나중에 보니 반만 끊어냈나봐요.
    나중에 그 남은게 올라와서 가끔 욱신 거립니다.
    또 다른건 동네에 좀 유명한 치과에 가서 물어보니 거긴 엑스레이도 있고 발치도 한다고 해서 거기서 엑스레이 찍고 간단히 뽑았어요.
    동네라고 발치하는 곳이라면 가능해요.

  • 10. 참을수없다면..
    '08.9.11 6:38 PM (121.141.xxx.201)

    조금씩 자라는 사랑니... 한밤중에 치과찾으러 갈 정도로 아팠어요. 그날 제가 찾은 치과가
    문을 닫은 상태라서 그 고비를 넘겼지만.... 참고참고 참다가 결국 집문을 나설정도로 아팠어요.

    현재 그 아팠던 사랑니 완전히 나왔어요. 다른 사랑니는 아프지않고 나왔구요.

    정말 그 은근한 고통.... 당해본사람만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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