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또한번의 부도 준비중..

[40대주부]

어제 MB가 TV에서 강만수 전격적으로 신뢰한다 했죠?
아마도 MB말을 충실하게 잘 듣고 국가부도 임무를 충실히 진행하고 있어서 마음이 잘 맞나보네요.

현재 한국경제 9월 위기설은  지나갔다고 해서 안전하지 않다는 건 대강 아실 거에요.
그런데 정말 강만수, MB는 너무나 사기, 거짓말을 밥먹듯 하고 있고, 언론도 거기에 맞춰서
실상은 제대로 보도 안 하고  왜곡보도, 조중동이 97년 IMF 때 하루전까지도 괜찮다고 문제없다고
보도했다죠?
국가경제 말아먹으려고 작정했나보죠?

국민연금, 해외주식투자에서도 1조 날려
뷰스앤뉴스 | 기사입력 2008.09.10 16:46

국민연금 8거래일째 1조4천억 순매수, '현금지급기' 우려도
주가 9월 들어 방어하느라 계속 국민연금 쏟아붓고 있고
환율 방어하느라 외환보유고가 자기 금고인양 달러 갖다가 붓고 있고
그 땜에 환투기세력까지 가세해 환율은 춤추고 있네요.

9월들어 외국인 순매도만 1조5천억이 넘네요.
(이게 다 추석 및 대통령대화 이벤트 땜에 주가, 환율 인위적 조작)
그 후유증은 추석후 나타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실상보도 안 하고 월요일에 코스피 70이상 상승하니까
1700까지 가겠다는 둥 언론에서 장미빛 보도로  개인들 어제하고 오늘 매수하느라
정신없고...

  초기부터 고환율로 유가상승,원자재상승에 부채질해서 물가폭탄 안겨줘서
서민, 중소기업, 자영업 몰락시키고,
감세정책으로  상위층 돈 안겨줘, 법인세 인하로 대기업도 배불려
그 감세로 인한 세수(21조)는 뭘로 충당하려나?

가장문제는 내수부진인데, 점차 내수부진이 심각해져, 몰락하고 있는데
그걸 해결할 생각은 안 하고 부자들만 배불리면 경제가 살아나나요?
내수가 침체되고, 서민,자영업자, 중산층이 몰락하면 아무리 대기업보고
투자하라 해도 투자가 될까요?  그러니 MB, 한나라당, 조중동이 사기라는 거죠

이제 그 뒷감당은 다 국민이 떠 맡아야 하는데, 그거를 공기업 팔아서 메꾸려 하고
그렇게 되면, 수도세, 전기세, 가스세 등 직접적인 서민 생계비가 폭등하게
되는데.  소비도 당연히 더 침체되는데 어떻게 경제가 살아날까요?

지금 경제 어려워지는 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추석이후 주가 더 폭락하고, 환율 폭등, 물가상승으로 점점 더 어려
워지겠죠.  오늘 하루만 외국인이 5천억이상을 매도 했군요.
부정부패가 판치는데 왜 안 떠나겠냐구요.
외국인 투자유치 어림없죠 앞으로 점점 더 빠져나갈뿐...

[구름]

천천히 지켜봅시다. 저도 경제관련글 올렸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보여서 그냥 중단했습니다.
떠든다고 이 정부가 막무가내로 가지 않을 것도 아니고.... 바닥을 향해가는 길이 왜, 마지막에
떨어지기 직전에 약간의 평지가 있는.... 그런 느낌.... 머 지켜볼래요. 외국인들이 빠져나가는
이유를 개미들은 알런지.....

[레인]

동감합니다. 쉽게 잘 쓰셨네요.^^

[흐..]

경제 관련글 올린다고 싫어하는 인간들은 대체 뭘 보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 부도며 고환율 고물가 게다가 외환은 바닥나고 금융계는 위험한 수준인데 그게 결국 자신들에게로 피해를 주거늘. 참 답답한 인간들입니다. 꼭 일이 터지고 나서야 후회하는 인간들 보면 열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