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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이찬 내가 치를일 대신당해 미안하다" 황당발언

황당해 조회수 : 6,261
작성일 : 2008-09-04 23:04:56
이윤석 “이찬, 내가 치를 일 대신 당해 미안하다” 황당 발언   121.145.xxx.225
얌모  조회 8685  추천 2 등록일 08.09.03 17:28

  

  
  
  

[JES 이인경] 이윤석이 이찬과 이민영의 폭행 사건에 대해 "이찬이 내가 당할 일을 대신 치른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황당 발언을 했다.

이윤석은 3일 서울 인사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의 '180분' 중 '나는 PD다'라는 코너를 맡아 이찬·이영자·김경민 등과 함께 자리했다. 이날 그는 이찬의 방송 컴백과 그간의 물의를 빚은 사건에 대해 감싸주려는 듯 농담을 했지만, 수위가 센 발언으로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이윤석은 "사실 우리 어머니와 그분(이민영)의 어머니가 서로 친분이 있어서 과거에 소개팅을 할 뻔 했다. 하지만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못하게 됐는데 후에 이찬이 그분과 결혼한 뒤 안 좋은 일을 겪는 것을 보고, 내가 당해야 할 일을 대신 치른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영자 또한 이찬을 두둔했다. 이영자는 "아버지(곽영범PD) 후광으로 연기자가 된 게 아니라, 정말 어릴 때부터 연기자를 꿈꾼 '쟁이'이고 의지가 대단하다. 잘못된 점은 꾸지라 주시고, 용서할 부분이 있으면 용서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찬은 방송 컴백에 대해 "활동 재개가 아니다"라고 못밖았다. 그는 "일반 직장에 취업한 것처럼 매일 회사 나가고 아이템 회의하며 밤을 지새운다. 연예계 컴백으로 보지는 말아 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혼날 각오를 하고 도전했다. 내 실제 모습을 그동안 많은 분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를 통해 내 진짜 모습을 100% 보여주고 싶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PD 면접에 응시를 해서 오디션을 통과해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찬은 6일 첫방송되는 '나는 PD다'에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근대5종 윤초롱 선수를 취재했다. 한편 이찬은 지난 1월 1년 넘게 끌어온 이민영과의 공방을 끝냈으며, 4월에는 법원의 사회봉사 240시간 명령도 이행했다.

이인경 기자 [best@joongang.co.kr]
IP : 118.216.xxx.7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08.9.4 11:13 PM (211.108.xxx.50)

    이윤석이란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참으로 경솔하고 매너 없네요.

  • 2. 진짜
    '08.9.4 11:13 PM (211.117.xxx.70)

    황당하네요. 이영자는 원래 좀 그런 것 같고 이윤석도 가만 보면 생각이 넓은 것 같지는 않아요.
    가지고 있는 지식에 비해 ...

  • 3.
    '08.9.4 11:58 PM (125.186.xxx.143)

    쟤 책 많이 읽는다구 책 소개하는 코너에 나오던데--..정말 아무생각이 없구나..

  • 4. 1
    '08.9.5 12:01 AM (58.76.xxx.15)

    이윤석이 이런 사람이였나요?

    사석에서 친구들하고 떠들었다면 모를까
    방송에서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나요.......

    지금 마음같아서는 ..이윤석 결혼생활에 문제 하나 터져서 쌤쌤 되버려랏....싶습니다

  • 5. ...
    '08.9.5 12:10 AM (116.39.xxx.70)

    저게 어딜봐서 연예계 컴백이 아닙니까? 이찬..???...

    웃기는 이영자,이윤석.. 이찬.. 종친회 하냐?

  • 6. 아웃
    '08.9.5 12:16 AM (203.218.xxx.115)

    그 사건에 대해(이찬커플) 아무 관심없지만 이윤석 발언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넌 아웃이야.
    반성한다는 기사가 후에 떳는데 어머니끼리 친분있다는거도 거짓말이고
    경직된 분위기르 풀려고 했던 말이랍니다.
    아주 형편없는 변명아니던가요?

  • 7.
    '08.9.5 12:24 AM (219.248.xxx.212)

    여기서 배운 말마따나....뭐 진짜 '이뭐병'이군요.
    아이구, 이윤석씨, 이뭐병......
    이런 사람들을 계속 티브이로 보고 있어야 하는건지요.

  • 8. w.p.
    '08.9.5 1:09 AM (121.138.xxx.68)

    재미 하나도 없는데도 참 오래 가는 연애인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시는 군요. 그냥 말 없이 계셨으면 오래 남았을텐데..
    정말 싫습니다. 켁.

  • 9. 정말
    '08.9.5 1:32 AM (211.201.xxx.172)

    학벌이 아깝다 . 저런 황당한 말이나 해대고.
    개그맨이면서 하나도 안 웃기고 재치도 없고 그런데도 주구장창 나오는것 보면 줄 잘 섰단
    생각밖에 안 드는 사람.

  • 10. ..
    '08.9.5 2:00 AM (118.172.xxx.109)

    참, 유구무언입니다....--+

  • 11. ,,,,,
    '08.9.5 2:42 AM (116.120.xxx.169)

    말이 말같아야지...
    그게 위로랍시고...

    정말 학벌이 아깝네.

  • 12. 무개념
    '08.9.5 3:12 AM (119.64.xxx.39)

    진짜 이렇게 안봤는데, 학벌과 개념은 역시 무관한건가?

  • 13. 리치코바
    '08.9.5 6:08 AM (123.215.xxx.86)

    연예인들은 여러 겹의 베일을 쓰고 사는 사람으로 보면 딱 맞습니다! 제가 여의도에 직장을 갖고있을 때, 많이 접했는데, 진짜 인격을 갖춘 사람은 드물고, 스타의식에 젖어 거만을 떠는게 대부분입니다!

    아주 먼 시절, 작고한 후라이보이 곽규석, 고은아가 사회보던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곽규석은 아주 거만했고으나, 고은아씨는 예의가 바르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인간은 인격이 갖추어지고 나서 뭐든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14. 저런 무개념한
    '08.9.5 8:31 AM (211.117.xxx.29)

    발언이 버젓이 유통되면 사회가 병든 거죠.
    따끔한 맛 좀 보여줘야 내 새끼들이 상식있는 사회에서 맘 안상하고 사는 건데....

  • 15. phua
    '08.9.5 9:53 AM (218.52.xxx.102)

    한마디로 에~~효~~ 입니다,

  • 16. 그러니까
    '08.9.5 10:43 AM (125.131.xxx.59)

    무한도전 놓쳤겠지 풉.

  • 17. ...
    '08.9.5 1:11 PM (121.133.xxx.110)

    그 나불나불이 정녕 한번에 그치는 실수이기를.....

  • 18. 저런
    '08.9.5 1:27 PM (121.147.xxx.151)

    교수란 직함이 아깝다.

  • 19. 헉~
    '08.9.5 1:29 PM (59.11.xxx.121)

    이윤석 진짜 말종이다.
    저런 말 해놓고 문제 생기니까 분위기 풀려고 했단다.
    지 어머니랑 이민영 어머니랑은 면식도 없고 어머니의 친구의 동생이랑 조금 알아서 소개팅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이민영에게까지 전달된 상황은 아니라고...
    이번에 진짜 코메디 한 건 했네.
    이웃에 사돈에 팔촌을 갖다부쳐서 별 지랄을 다 하는 인간 수준이구만.

    글고 이찬... 부끄러움을 모르는... 아마 아직도 지 잘못은 없고 재수없다 생각할 거다.
    연예계 복귀라고 생각지 말아달라고?
    그럼 뭔데?
    매일 출근하고 회의 참석한다고?
    푸힛~ 가지가지로 웃겨주신다.
    연예인들 머리와 정치인들 머리 돌아가는 건 정말 평범한 사람들은 따라갈 수가 없나 보다.

  • 20. 웬일~
    '08.9.5 1:46 PM (203.235.xxx.92)

    이윤석인가는 나중에 이민영네 우연히라도 만나면 무슨 낯짝으로 볼라고 저런 망언을 했을까요?
    생각읎네...ㅉㅉㅉ

  • 21. 쭈꾸미
    '08.9.5 1:49 PM (211.209.xxx.98)

    컥... 이윤석 배웠단 늠이 저런 말을 해도 되는건가요? 진짜 내 손발이 다 오그라드는군요.

  • 22. 이런~~~
    '08.9.5 2:00 PM (61.33.xxx.30)

    이경석씨 뇌를 쌈싸 드셨군요????

  • 23. 아이고
    '08.9.5 2:55 PM (125.246.xxx.130)

    이윤석..어찌 저런 개념없는 말을??
    그렇지만 말 실수일수도 있는 것을 완전 **넘으로 싸잡아 비난하는 건
    좀 과하다 싶어요.
    아마도 요즘 시국이 어수선하고 모두들 가슴속에 화를 품고사니 그런 거겠죠?

  • 24. 연예인
    '08.9.5 3:25 PM (121.129.xxx.79)

    그는 연예인입니다.
    연예인들 토크쇼에 나와서 하는 얘기 많이 지어내서 합니다.
    이윤석은 무슨 줄을 잘 섰길래 웃기지도 않은데 저리 줄창 나오는지..
    그쪽 세상에서 일류대가 힘을 발휘하나봅니다.

    서울대 연대 고대 하면 가수든 배우든 코메디언이든 실력에다 플러스 알파 대접을 받죠.
    에효. 연예계만 그런가요.

  • 25. 뒷말은
    '08.9.5 3:57 PM (211.192.xxx.23)

    홍당하나 앞말은 가능하다고 보고..
    그러나 그런건 사석에서 자기들끼리 할소리지 공공연히 할 소리는 절대 아닌듯,,
    어느 순간 사람이 할말 못할말을 못가리는 사태가 오기는 하나 보네요...

  • 26. 이제서야
    '08.9.5 5:27 PM (121.134.xxx.91)

    웃기는 인간임을 드러내시네요...솔직히 개그맨이었지만, 너무 못 웃긴다 했는데...

  • 27. 허어참
    '08.9.5 5:39 PM (121.160.xxx.78)

    참 가지가지 하네요
    뭐땜시 그리 오래 버티나 했는데
    이젠 정말 티비에 안나올때가 됐구만요
    요즘 정말 티비에 나오는것들 다 왜이러니~~~~~~

  • 28. 웃겨
    '08.9.5 5:44 PM (124.50.xxx.21)

    진짜 웃기지도 않네요.
    원래 웃기지 못하는 개그맨이려니 했는데,
    어찌 이런 말언을 하는지,
    어찌됐건 폭력을 휘둘렀으면 잘못된 인간인데, 두둔 하다니요.

  • 29. 개그맨데뷔이래
    '08.9.5 6:12 PM (211.173.xxx.198)

    가장 웃기는 발언을 했군~~~ 쯧쯧
    그러고나서 또 뭐?
    거짓말이라고? 있지다 않았던일이라고?
    쇼를해라 쇼!!!
    넌 이제 정말 아웃이다~`

  • 30. 이윤석이
    '08.9.5 6:33 PM (82.225.xxx.150)

    누구인지 몰라도...
    저런데 나와서 가정폭력범 편이나 들어주는걸 보면 참 한심하군요.
    이민영이 그후 생활이 어땠건간에 이찬이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행사한건 재판까지 해서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인데... 자기가 치를 뻔 했다는건, 자기도 상습폭력했는데, 안 걸리고 지나갔다는 이야기인가요?
    우리사회에 만연하지만, 쉬쉬하고 넘어가는 가정폭력...
    피해자에게는 몸의 멍이 가시고 난뒤에도 가슴에 멍이 지워지지 않는 무서운 범죄행위인데,
    전과14범이 대통령이 되서, 동료 범죄자들을 우르륵 사면을 시켜주더니,
    우리 사회에 테레비에 나와서까지 당당하게 범죄자를 옹호하는 이런 무법천지의 전통이 생기는군요.
    ㅎㅎㅎㅎ
    이윤성이 한나라당 연예인 티오받아서 국회의원 나갈 생각이 있는것 같음.
    입당하면 코드가 맞아서 한나라당에서 대성할 타입.

  • 31. 나참..
    '08.9.5 6:54 PM (124.49.xxx.204)

    한심하군요..이윤석

  • 32. 쯧쯧~
    '08.9.5 7:47 PM (211.211.xxx.39)

    부모님들끼리도 만나면 얼굴 못들겠네요~~~
    자신과의 친분을 떠나서, 누구 한명을 두둔할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요~
    결혼까지 해서 그렇게 경솔한 언행을.

  • 33. 이윤석은
    '08.9.5 8:21 PM (217.171.xxx.68)

    MBC에 크게 연대파, 고대파가 주로 있는데, 그안에서도 경상도 호남파가 따로 있대요, 아무래도 예능쪽에 연대 경상도파가 많다보니, 잘 밀어줬다고 그러더군요. 허나 연대출신이건 어디 출신이건 PD가 아니면 쌩무시하는것으로 유명하더군요-_-; 연예인이라서 그러시나. 참-_-

  • 34. 강산맘
    '08.9.5 10:41 PM (211.168.xxx.204)

    나름대로 호감이었는데..정말 실망이예요..-_-;;

  • 35. 까~~꿍
    '08.9.5 10:57 PM (117.9.xxx.83)

    에...효 비호감의 강을 건너버렸네요

    이젠 케이블에나 나왔음 싶네요

    그것도 싫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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