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눈팅만 하던 회원입니다.
자취를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라면을 먹게 되는데
농심의 실체를 알고 삼양라면을 줄기차게 먹고 있습니다. ㅋ
그런데 농심라면보다 삼양라면이 물에대한 관용도가 적다고할까
물양에 따라서 맛이 상당히 편차가 크네요.
집에서 먹을때는 개량컵으로 해서 먹는데
밖에서 라면 먹을때는 그게 쉽지 않으니 물양에 대한
미묘한 부분까지 맞춰먹기가 힘들더라구요.
아 그리고 마트에는 삼양라면 많이 늘어나고 많이 팔리는거
같긴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일반음식점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잘가는 회사앞 분식집도 손님들이 말씀하셔서
맛있는라면을 가져다 놓으셨더라구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신라면을 많이 먹는게 사실이고
웬만한 분식집에는 더더욱 신라면밖에 없다는거죠.
그래서 소비자들이 집에서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단골 분식집에 있으신분은 꼭 삼양라면 먹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삼양라면 가져다 놓게 하세요.
푸라면보다 몸에 좋고 순하고 맛도 있어서 애들도 라면
꼭 먹을꺼라면 삼양라면 먹는게 좋을꺼 같아요.
전 요새 짜장라면도 하시라고 꼬시는 중입니다.
짜짜로니로요. ㅋ 짜빠게리 보다 훨씬 맛있다고요.
하여튼 우리소비자가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단골 분식점에
삼양라면이 있으면 훨씬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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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물조절이 중요해요~~~
이카 조회수 : 591
작성일 : 2008-09-04 12:21:48
IP : 203.229.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삼양광팬
'08.9.4 12:51 PM (121.166.xxx.92)정말 그렇더군요. 간짬뽕도 물기가 조금 있게 끓이면 끈적한 기가 있게 끓인 것보다 맛이 덜합니다. 아주 오묘한 차이가 있더군요.
2. ...
'08.9.4 1:50 PM (116.33.xxx.27)맞아요 물조절 필수에요~!!!
거기다 남편도 바지락 칼국수 먹어보고는 아는 분식집에 추천해 드려야곘다고 할 정도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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