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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어쩌고 있을까요?

살구쥬스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08-09-03 13:24:02
지금 이 시점에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생각입니다.

부자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주위에 부자들은 어쩌고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58.72.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줏을 준비
    '08.9.3 1:25 PM (220.75.xxx.226)

    현금확보해놓고 줏을 준비하고 있다잖아요.
    주식이고, 부동산 경매 물건이고
    전 이 정부가 일부러 이런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한쪽으로 몰아주려는 작업이랄까??
    제가 너무 지나치게 생각했나요?

  • 2. gmd
    '08.9.3 1:36 PM (121.169.xxx.32)

    흥미진진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겠지요.
    언제 들어갈가.. 어디로...
    우리 오야붕께서 어느쪽으로 힌트를 주실가..
    지난번 장차관,국개의원들 재산 신고내역보니 현금이 대개 반이상이더군요.
    완장찬놈도 은행에 60억 있었잖아요.
    우리랑 차원이 달라요.
    어떻게하면 서민들 이해하는척 연기를 할까 궁리중일겁니다.

  • 3.
    '08.9.3 1:41 PM (123.109.xxx.38)

    아는 분은...어느정도부터가 부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은 10억 정도 되는 현금을 펀드에 넣을 수 있을만큼 여력이 되니깐 제 기준에서는 굉장한 부자죠.

    벌써 올 초부터 펀드가 불안하니 했었는데 그때 이미 3억 넘게 손해보셨다고 해요. 그러니 지금은 더하겠죠. 그래도 뭐 제가 천 가까이 손해보고도 안빼고 그냥 두는것처럼 그 분도 별 얘기가 없는걸 보니 그냥 두시는거 같아요. 나름 전문가 통해서 투자했던 건데.

    그분도 맘고생은 많이 하죠. 단 몇백을 잃어도 가슴이 쓰린데 그분은 어떻겠어요. 아무리 부자라도. 부동산도 특별히 팔았다는 얘기 없구요. 그렇다고 살 준비한다는 얘기도 없구요. 그냥 지금 경기가 안좋으니 좀 조용히 있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던데.

  • 4. 데스노트
    '08.9.3 1:59 PM (125.182.xxx.16)

    전에 어떤 책을 읽으니까 미국 부자의 하한선이 500만 달러(50억)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한 재산이 한 30억 이상이면 부자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요런 사람들도 현재만 보면 그다지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부동산 하락했지,
    펀드에 넣어놓은 돈 쪼그라들고 있지...

    하지만 지금 당장 먹고 살기 힘들어서 죽어나는 사람이 많고 내 코가 석자인 이 마당에
    이런 사람들까지 걱정해줄 필요없죠. 단지 재산이 좀 줄어드는 것하고 생존이 걸린 것하고는
    문제의 차원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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