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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바보처럼 사는걸까
집을 꾸미는 것도 하나도 못하고 요리도 못하고 돈도 못벌고
상냥하지도 못하고 이쁘지도 않고 부지런하지도 못하고
모든것이 하기 싫고 귀찮고
다른분들 보면 집도 잘 꾸미고 깨끗하게 가꾸고
요리도 잘하고 부지런하고 이쁘기까지 한데
게다가 돈도 벌고
난..왜 이렇게 모든것이 시들하고 의욕이 안나는 걸까요.
1. 다 비슷비슷
'08.9.3 11:39 AM (121.191.xxx.207)집집마다 다 한 가지씩의 아픔은 있는 것 같더라구요..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라요..너무 낙담하지 마시고..매일 운동만 해도 뇌에서 긍정적인 호르몬이 분비된다네요..저도 무기력과 매너리즘으로 우울하고 힘든 39살 때 운동과 신앙생활이 많은 도움을 줬어요..
2. 생각을
'08.9.3 11:40 AM (58.225.xxx.23)바꾸셔야 해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사셔야 해요. 그래야 좋은기운이 들어와요. 자꾸 난 안돼, 난 못해, 난 왜이러지 이런식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부정적이고 안좋은 기운이 들어와요. 항상 긍정적으로 마음을 활짝열고 사세요. 그럼 안좋은것도 다 좋은쪽으로 바뀔겁니다. 수십권의 책을 읽으면서 느낀거에요. 즉 행복은 님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난 행복한 여자야, 모든것에 감사해야해, 항상 본인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세요.
3. 원글님도~~
'08.9.3 11:44 AM (124.80.xxx.218)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 일껌니다! 맘을 긍정 모드로 바꿔 보세요!^^ 님만 그런거 아니람니다!
아~~자! 화이팅!! 화이팅!! 그런맘~~많으면 우울증 와요!4. 저도
'08.9.3 12:05 PM (121.170.xxx.177)백배공감하는데 좌절할때가 많아요 근데 가끔 얼굴운동하는거 따라하다가 거울보니 얼굴이 웃껴서 웃고 웃으면서 하게되고 쫌 즐거운 기분이 들데요 ..
5. 조금씩
'08.9.3 12:05 PM (59.11.xxx.199)바꿔보세요.
한꺼번에 왕창은 힘들어요.
오늘은 한가지만 칭찬받을 일을 하자.
(물론 내가 나에게 칭찬하는거지요.)
그렇게 한가지 일을 하고 스스로 칭찬하세요.
아주 작은 것부터 하세요.
(예를 들어, 이부자리 개기/ 산책나가기/ 등등)
자신에게 너무 과도한 기대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체크해보시구요.
남들하고 자신을 비교해보세요.
본인에게만 너무 과도한 책임을 묻고 계신건 아닌지.
힘내시길.
힘든 시절도, 결국은 다 지나간답니다....6. 저도
'08.9.3 12:14 PM (118.37.xxx.184)원글님과 비슷한 심정이랍니다.
하지만 뭐.....그냥 그러려니 하고 마음의 상처는 안받는편이예요.
잘하는 거 한가지는 분명히 있을거예요.
님보다 못한 사람도 분명히 있을거구요.
그냥 본인을 좀 더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