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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없이 펀드에....

어정쩡 조회수 : 506
작성일 : 2008-09-03 00:18:17
동창들끼리 나중에 해외여행 한번가자 하면서 다달이 조금씩 돈을 모았어요.
오래됐죠.
근데, 관리를 맡던 친구가 다른 친구들 상의없이 그 돈을 펀드가입을 했다네요.


요즘...펀드, 주식 말이 많아서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다들 좀 뜨아했지만, 아무도 입을 떼지 못하네요.
자주 만나지도 못하니 어쩌다 한번 보면서 돈얘기 하기 그래서 그런건지....
돈 보다도 이런 아닌거 알면서도 누가 나서서 십자가 지지 못하는 그런 상황 참 그렇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사실, 돈 까였다고 해도 전 그런건 별로 상관없거든요.

돈보다도 좀.... 황당하고 정이 떨어지더라구요.쩝.

IP : 124.53.xxx.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꼬
    '08.9.3 12:53 AM (221.140.xxx.106)

    저도 모임 총무라 돈관리 했었는데요 친구분 성향이 정직하고 담백하시다면 분명 좋은 기회를 친구들에게 득이 되게할 요량으로 햇을 수 있지만 만약 그런 성품이 아니라면 이건 다른 친구들과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가입한 시기와 펀드의 득실 그리고 원금의 손익계산을 확인해 보신후 다음에 어쩔지를 고민하는 것이 옳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분의 행동은 상식선을 벗어난 행동이 분명할겁니다.
    제 경험에 비추자면 다른 사람들과 모은 돈에 대한 자세가 잘못되어 있는 거 맞습니다.

  • 2. 황당하네요
    '08.9.3 10:50 AM (61.104.xxx.110)

    상의도 없이 혼자서 처리 하다니요?
    그러면 안 되죠!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개인돈처럼 처리 할 수는 없죠!
    모두 동의하에 해야 하는게 당연한건데..
    그런 친구는 믿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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