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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늦가을하고 상황이 흡사하네요..

에버그린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08-09-02 09:30:44
그 당시도 환율이 껑충껑충 뛰고...(최고점이 1600원대로 기억)
주가는 대책없이 폭락하고...
정부관료들은 큰소리 뻥뻥치고..03할배는 아무사태도 파악못하고 헛소리만 틱틱하고...

조작일보는 외환위기 걱정없다하고 아이엠에프 결정 3일전까지
여론조작하고...

후우~~ 오늘자 일간신문을 보는데... 정말 걱정이..
다행히 전 미천한 집이지만 대출안깔린 집이있고
주식이나 펀드없고 은행적금 조금인데...
여지껏 빛진거 없구요...

가을에 집내놓을까 생각중이었는데..
잠시 보류할까 생각중입니다.
정말 이 나라에서 자칫하다 빛까지 걺어지면 정말 헤어나오질
못할것 같아요...

정부는 소득세 2% 일괄인하했다고 큰소리치고(인하하면 뭐합니까..부유층만 혜택보고 서민은 언발에 오줌누기 격인데..
양도세,법인세도 낼수있는 계층만 혜택보는 정책인데..)

청와대 수석이란 자는 나름 선방했다고 실실웃으며 큰소리나치고..

정말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폭주기관차 같습니다..
2008년의 대한민국은...
IP : 59.5.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씨짱
    '08.9.2 9:52 AM (222.109.xxx.204)

    1997년 악몽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남편 IMF때 명퇴 당하고 우리 큰아이 1살...
    가면 갈 수록 살기 어려워지고 살림은 쪼여도 맨날 그 자리고... 경제가 언제쯤 풀리려나
    걱정됩니다...

  • 2. 분당 아줌마
    '08.9.2 9:53 AM (121.169.xxx.203)

    어제 중앙일보에도 9얼 위기설은 없다라고 기사 내 보냈어요.
    저는 그 기사를 10시 넘어서 보고 던져 버렸어요

  • 3. 환율
    '08.9.2 10:17 AM (123.212.xxx.150)

    2천원 넘지않았나요?
    당시 외국 여행을 다녀온 선배왈 유럽여행 갈때 들고간 돈 남겨 돌아왔더니 다시 원금이 됐더라..
    들어올 땐 공항에서 눈치보였다고.. 해외여행이 매국노로 보였던.. 시기

  • 4. caffreys
    '08.9.2 10:55 AM (203.237.xxx.223)

    맞아요 2천원 넘었어요.
    파운드는 4천원까지도 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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