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진짜 9시가 다가오는게 두렵군요.

[어메]

왠간한거 다 정리하고

마지막 하나 남은거...

그거 정리 못해서 오늘은 꼭 팔아야지 하고 있는데..

진짜 9시가 다가오는게 두려울 정도네요.

전 어제 그야말로 시황판 보는데 어찔하대요.

내가 보고있는 이 숫자가 무엇인고..

무엇을 의미하는고...

머릿속으로 숫자가 입력이 안되어 어찔했어요.

전 전형적인 장기 투자자구요.

어제 제가 놀래 자빠지는거 보고서..

남편이 한마디 하더군요.

너조차 이러는거 보니, 이제 올라갈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구요.

혼란스럽네요.

늦었지만 이제라도 멀찌감치 보고 싶은데..

너무 속상해요ㅠㅠ

[저도요]

지금 켜고 있는데 두근두근.오늘 다 털수 있을지...

[전 체념]

했어요..큰 딸아이 유학자금인데..지금 손실 35%전 그냥 묻어 두려구요.
제가 아엠에프때의 경험상으로 보면 왜 그 때 우량주에 투자를 안하고 채권형 저축과 7년보험장기저축만 했던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오르는데..우째 보고있는주식은 내리는지....외국인은 오늘도 순매도세로 출발이랍니다.

[긴허리짧은치마]

어제 폭싹 했던게 오늘 꼬물꼬물 올라주기는 하는데..
이게 언제 제가격 가겠냐고요. 어제 12프로 빠졌는데
에혀~

[caffreys]

안전하다고 하는 ELS까지 망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울엄만 그건 괜찮아 괜찮아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