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40분에보시는분

[대왕세종]

지금 보니까 세종이 백성들에게 무릎을 꿇는군요....

백성을 살피지 못한 자신의 죄라면서 함경도쪽 유민에게 무릎을 꿇는군요....

저~~~~기 파란집에 사시는 쥐새끼 한마리와 비교 되는군요...ㅡㅡ;;;

[국민에게]

무조건 이기려고만 드는 쥐같은 넘이 이 세상천지에 그넘 말고 누가 있겠어요..

[저는..]

눈물 흘렸어요..저런 임금 맞아봤으면...

[저도 감동]

무기들고 찾아 온 북삼도 주민들을, 군사들 다 물리고 만나는 장면에서
안전을 걱정하며 이를 말리는 내관에게 하는 말
"백성을 두려워하는 자를 어찌 임금이라 하겠는가!"
거기서 부터 무릎 꿇는 장면까지 명바기가 죽~ 다 봐야합니다.

kbs접수했다고 저 드라마도 폐지시키려나 몰라요.

[하하하]

그러니 대왕세종이지요... 대왕세종을 보면서 쥐가 생각나다니... 어디 감히 대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