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다녀왔습니다

[자연사랑]

옥천 마라톤 다녀왔습니다.고생많이 했습니다. 교통편이 안돼서 혼자 다녀왔고요. 금강인터체인지가 이상하게 생겨서 왔다갔다 하느라 고생했고 올때는 벌초귀성인파에 끼여서 거북이로 왔습니다.
촛불에서 만났던 82님들은 한분도 못봤고요.전국에서 많이들 왔더군요.왜 조선일보를 어웃사켜야하는지 잠시 잊었던 우리의 과제중의 하나인 통일을 비보이들이 공연을 통해 보여주었고요. 10년전부터 조선아웃을 한 옥천주민들에게 존경심을 보냅니다. 도서관 관공서 빼고는 조선일보 보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군요.
참석한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했고 함께하지 못했지만 마음은 모두 함께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인아빠께 다인
이 추석선물이라고 10만원 상품권 준비해가서 드렸습니다. 한사코 안받으시려는걸 드렸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

서울도 한 곳을 정해서 조선일보 없는 청정지역을 만들어가자는 운동이 시작될 것 같은데 기대됩니다. 그렇게 한곳 한곳 가시적인 효과를 만들어내면 촛불들도 더 힘이 나겠지요. 님의 열정에 또 한번 용기를 얻네요. 다인아빠님께 드린 마음의 선물 감사드립니다.

[운조은복뎅이]

아고~수고 많으셨습니다. 전 집안에서 벌초 계획했다가 연기되고, 신랑이 갑자기 휴가잡는바람에 촛불행사에 암것도 참석을 못해서 소식 궁금해서 82만 들락거렸네요. 넘넘 고생하셨구요. 제가 다 힘이납니다. 다인아빠 선물까지 챙기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저도 생활속 촛불 열심히 들고 있겠습니다.

[^^]

대한민국 청정지역 옥천~
저 역시 옥천주민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별님이]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신랑이랑 옥천마라톤 참가하고 지금 도착했습니다
주말에 내려가서 조선폐간운동을 주관하고계신 오한흥대표님 댁에서 8 .15행동단과함께
모닥불 피워놓고 현시국 상황과 옥천에서 조중동폐간 운동에 대해 밤샘토론을 하였습니다

[phua]

내년엔 82 소풍 겸 엠티를 옥천으로 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자주감자]

수고하셨습니다..^^
오래전 조아세운동할 때 옥천에 간 적 있었는데.. 참 부러운 동네더군요.
대한민국의 조중동은 언제나 사라질 지 생각하면 갑갑합니다.

[마.딛.구.나]

대한민국에도 좆같은 찌라시가 없는 고장도 있었군요.

옥천.

언제한번 놀러가볼 생각입니다.

[옥천]

선친 고향인데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곳...
부끄럽기도 하고, 든든하기도 하고, 힘도 나고 그렇네요.
고생하셨어요.

[감사드려요..]

다인아빠까지 챙겨주시고..함께 하지못하지만 늘 촛불 들고 있습니다.

[노을빵]

오늘 이렇게 한가할줄 알았으면 옥천에 갈걸~ 후회가 됩니다.
다인아빠까지 챙겨주시고 온 님께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고.... 실천하는 양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에헤라디어]

후기 기다렸어요. 찾아가느라 고생하셨다니 제가 다 안타깝네요.

더구나 다인아빠님까지 챙기셨다니 사려깊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일 있기 전에는 알지도 못하던 행사인데.. 내년에 저도 가고 싶어요

[홧-팅!]

또 다른 행사 없나요?

함 가게요

옥천 존경 합니다....

원글님 수고하셨습니다 .... 짝 짝 짝!!

[mimi]

님도 완전 존경합니다......저 신청은했었는대......몸이 안좋아서.....ㅠㅜ 하루종일 아주 죄책감에...

[면님]

수고하셨어요. (--)(__)(^^)꾸벅
정말 저도 옥천 함 가보고싶네요.

[넘넘]

수고 많으셨고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