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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에서 건축일하면 수입이괜찮나요?

직업 조회수 : 635
작성일 : 2008-08-31 11:08:14
오빠가 이민을 몇년전에 갔는데요.우리나라에서 영어권으로 해외출장,미국주재원생활으로 현지생활파악을 어느

정도하고 이민을 갔어요.....전공은 토목공학.....설계나 인테리어 건축 관련이었거든요.....

거기서 똑같은 업종으로 살아가고있는데요.

가족입장에서 어느분께서하신'카이스트 출신도 미국서 배추배달'이런말이 마음에 콕콕 찍혀 들리네요...

걱정도 많이되고요...

연락하면 걱정할거없다.잘되고있다....수입도좋다.....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부모님은 그말만 믿고 계신데.

현지에선 어떤가요?

IP : 116.123.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08.8.31 11:22 AM (72.140.xxx.77)

    ..다른 일이 없으시다면 그말을 믿으셔도 좋을듯 한데요.
    한국 커뮤니티에서만 일을 하시면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크게 수익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기존에 하시던 일이시고, 나름대로 자리를 잡아가시는 중이시라면 이쪽 일들이 괜찮아요.
    인건비가 비싼 곳이라 기술을 가지신 분들은 성실하게 일하시면 다들 잘 사시더라구요.
    대신 너무 조급히 생각지 마시고, 여러 사회복지 시스템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큰 욕심 내시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는 대로 더 좋아지실겁니다.

  • 2.
    '08.8.31 12:28 PM (68.253.xxx.82)

    미국에서 건축하는 남편을 둔(설계회사에 다니는) 아짐인데요,
    말씀하신 토목공학과 건축설계는 좀 동떨어진 얘기거든요.
    토목공학과 전공자들은 시공회사(그러니까 건설현장에서 일하면서 직접 시공하는 것을 감독하는 것)에서 일을하게 되고 건축공학과 출신들(물론 건축공학과 출신들 중에서도 시공회사에서 일을 하기도 합니다.)은 설계회사, 그러니까 건물을 디자인 하는 일을 합니다.
    원글님 오빠께서 토목공학과를 졸업 후, 건축설계 일을 하신다면은요,
    연봉 자체는 회사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에서의 같은 직종과 비교했을 때 연봉은 높습니다. 따로 개인 사업체를 하신다면 좀 얘기가 다르죠.


    카이스트 출신도, 스카이 출신도, 미국에 이민와서 자신이 하던 일을 계속 못하게 된다면 먹고살기 위해서 어떤 일이라도 하는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좀 일찍 이민와서 정착하신 분들 중에 궂은 일 하시는 명문대 출신들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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