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즐생에 67쪽?

[하늘]

어떤 게 나와있나요?

낼 응원도구만들것이라고 알림장에 써있는데...책이 없어서여...

응원도구를 만든다는것인지? 깃발 ,부채 ,반짝이 흔드는것이라고만 써있어서요..

방금 문방구가서 태극기 국기랑,반짝이는 사왔는데...뭘 만든다는것인지?

모르겠네요..

낼가서 학교 교과서 를 사올려고여...애가 책을 학교서 안가지고오니...--;;

[저두...]

작년에 그런 걱정 많았는데...
부채엔 이것저것 색종이 붙이구
도화지 원뿔 만들어 꽁지에다 반짝이 붙이고
엄마야 준비해 주는 거구 만드는 건 아이 몫 아닌가요?

근처있음 저희 딸래미 작년 책 드리고 싶네요.

글구 혹 서점에 팔지 않음 인터넷에두 교과서 팔아요

[교과서]

파는 곳 찾는 것도 쉽지 않으시죠. 주변에 한학년 위였던 이웃사촌 있으시면 한번 있냐고 물어봐서 얻으셔도 될 듯.. (저 같은 경우도 둘째 놈이 덤벙거려서 큰놈 책을 계속 보관해 둡니다.)

아이가 어떤 응원도구 만들건지 물어봐서 재료 준비하시고 1시간 안에 끝낼 수 있도록 재료를 잘라주고 해서 보내시면 됩니다. ....

-.- 이게 다 엄마 숙제라죠. 가끔 아빠숙제이기도...

[아이리스]

67쪽이 맞아요? 저희 애 교과서는 6~9쪽인데요...응원도구 나온페이지가요..
저희 교과서엔 등번호판이랑(정사각형으로 오린 도화지에 번호 만들어 붙여서 꾸민후 네 귀퉁이에 끈 달아놓음) 고깔모자랑(두꺼운 종이를 고깔 모양으로 접은후 각종 색종이로 꾸민뒤 맨 끝부분에 솔 같은거 달았음)아코디언 모양으로 지그재그 접은 부채랑 일반 편편한 부채도 있구요..
동물 모양으로 오려 꾸민후 그걸 5센치쯤 되는 폭의 종이띠에 붙여서 양끝은 고무줄로 연결해서 머리에 쓰는 모자겸 머리띠도 있구요..
또 큰컵라면으로 모자통을 잡은후 종이로 챙을 만들어 아기자기하게 꾸민 모자두 있구요..
아 설명이 어려운거 같네요..보면 쉬운데..

[하늘]

그림을 보면 알꺼같은데.요 ....ㅠㅠ
동네에 애 친구가 두명 아는데 다들 전화가 연결이 안돼네요.,,,,ㅠㅠ
제가 사온게 이게 아니네요 그럼...

[하늘]

저기여 아이리스 님 도하지에 번호색종이로 오려서 붙이고여...귀퉁이에 끈이 어깨에 걸수있을
정도인가요??

[아이리스]

어깨에 거는거라기보단 줄이 좀 긴 편이라 아마도 앞으로 묶어서 사용하지 않나 싶네요..
지금 책보니 캐스터네츠 끝에 솔(우리 어릴때 응원용으로 쓰던 반짝이 비닐요)을 단것도 있구요..이게 제일 쉬워보여요..
한자쯤 되는 길이의 막대기에(종이를 여러번 돌돌 말아 붙인듯) 색종이로 꾸민후 역시 끝에 반짝이 솔을 넉넉하게 단것도 있구요...
아...카메라만 잊어버리지 않았으면 찍어서 보여드릴텐데...저도 답답하네요^^

[하늘]

다음에 검색하니 블러그에 누가 즐생 응원도구 올려놨네요...ㅎㅎ

문방구 왔다갔다....힘드네요..^^::

댓글로 알려주셔서 감사....안그랬음 울애만 엉뚱한거 가지고 갈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