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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새내기입니다

채원아빠 조회수 : 255
작성일 : 2008-08-29 07:51:38
안녕들하세요 낮에는 많이 덥네요

처음으로 장사라는걸 시작했습니다 (세탁편의점)

손님도 없고 해서 어제 15층아파트 자석스티커돌리러 다니구 3동 돌리니 한시간 반 걸리네요

게다가 퇴근해서 집에 갔더니 엘리베이터 고장;;(13층살고있음) 애안고 올라가니 다리가 후들후들

에고 힘든하루

다른게 아니구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제 시작한지 4일째인데 어떻게 해야 손님을 끌수가 있을까요

방법을좀 알려주세요 ㅜㅜ 분유값을 벌어야 해요

30대후반 남자입니다 남자가 할수있는 거라고는 발로 뛰는건데 어제 하루 하니 녹초가;;



P S : 서울시 도봉구 창3동 주민여러분 계시면 이용좀 해주세요
IP : 118.32.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경소리
    '08.8.29 8:17 AM (58.121.xxx.168)

    채원아빠,
    힘내세요. ~~~~~~아자아자~~~~~~~

    우리도 집앞 상가에 있는 세탁소를 이용하는데,
    전 성실하시고
    열심히 일하시는 사장님이 좋습니다.
    처음 이사와선
    배달 다되는
    큰 세탁소 있잖아요?- 거기에다 맡겼는데
    지금은 그냥 집앞에 맡겨요,

    그 사장님은 수선을 정말 잘하세요.

    그래서
    담부턴 현금영수증 안해줘도 그냥 거기에 맡겨요,

    채원아빠, 열심히 하셔서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키우시고
    가정에도 큰 평화가 깃들길 바랍니다.
    채원아빠, 파이팅,!!!!!!!!

  • 2. 힘내세요~
    '08.8.29 8:30 AM (220.75.xxx.243)

    그 동네 주민은 아니고, 제 경우엔 아이가 어릴땐 아파트 단지내 배달 가능한 세탁소를 이용했어요.
    아침마다 "세탁~"하고 부지런히 외치고 돌아다니시니 당연히 "아저씨!" 하고 부르면 와서 가져가시고 가져다 주시고..
    아이가 좀 자라고 외출이 가능해진 뒤 부터는 더이상 단지내 세탁소를 이용하진 않았어요.
    이유는 좀 걸어가면 배달,수거는 안해주지만 저렴하게 맡길수 있는 프랜차이즈 세탁소가 있으니까요.
    고가 옷을 갖고 있지도 않는편이라 그냥 저렴한 프랜차이즈 세탁소에 남편 와이셔츠와 양복의 세탁과 다림질을 맡깁니다.
    두 군데 다~ 장단점은 있으나 제겐 프랜차이즈 세탁소의 저렴한 가격이 좀 더 현실적이라 이곳을 애용합니다.
    저흰 수선은 또 수선집이 따로 있어서 세탁소에 수선까지 안맡기게 되더군요. 단지내 세탁소는 수선도 비싸서요.
    다양한 고객을 상대하게 되실테니 그냥 참고하시고, 또 사업 잘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 달았습니다.

  • 3. ..
    '08.8.29 8:31 AM (211.108.xxx.34)

    저도 처음엔 가격 싼 대형 세탁소 이용했는데,
    색이 흐린 모직코트 한번 맡겼다가 실망하고
    (눈에 잘 안 띄는 곳에 있는 오염이 그대로 있더군요.)
    집 앞 세탁소에 다시 맡겼더니 너무 깨끗하게 빼주셨어요.
    친절하시고..
    그때부터 조금 더 비싸도 믿고 맡깁니다. 확실하니까..
    참! 겨울옷 보관도 해주십니다..
    3월초에 맡겼던 오리털파카 입을때 되면 찾으러 오라십니다..
    옷장이 널널해져서 좋아요~~~

  • 4. 손님을 끄는 방법은
    '08.8.29 10:09 AM (125.178.xxx.80)

    열심히 홍보하시는 거죠. ^^
    저렴한 세탁편의점에 대해 경쟁력을 갖추려면 많이 돌아다니셔야 할 거 같아요.
    아침에 세탁~하며 한 바퀴 도시고, 또 저녁 때 한 바퀴 도시고..
    한 벌을 맡기더라도 친절하게 수거해 가시고 갖다주시면 좋을 듯 해요.^^
    예전 살던 아파트 단지 내 세탁소는, 와이셔츠 한 벌이 되었던 바지 한 벌이 되었던 어찌나 친절했던지요.. 나중엔 죄송한 마음에서라도 한꺼번에 많이 맡기게 되더라니까요. ^^
    사업 번창하세요. 그동네 안 살아서 응원만 보내드립니다.^^

  • 5. 채원 아빠
    '08.8.29 1:38 PM (222.109.xxx.65)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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