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교1학년 자녀를 두신 직장맘...

예비 직장맘 조회수 : 581
작성일 : 2008-08-28 12:31:42
지금은 유치원보내니 종일반에 두고 직장다닌다고는 하지만

내년이면 초등학생되고 주위에 전혀 돌봐줄분 안계시거든요..

저와 같으신처치분들 어떻게 직장다니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IP : 218.237.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친구 보니
    '08.8.28 12:35 PM (121.183.xxx.218)

    엄마가 직장 다니니,
    하교하자마자 바로 학원(종합반?)가더라구요.

    거기서 공부도 하고, 영어,음악,미술 하고, 숙제도 하고, 5시쯤에 집에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 정도되면 집에 고학년 형이 와있으니까요.

  • 2. 동감이라서
    '08.8.28 1:26 PM (211.45.xxx.253)

    저와 같은 처지, 저도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1. 근무시간을 2시간 단축한다.연봉도 25%뗀다.=> 하게 되면 제가 첫 케이스라 협상에 난항이 있을 듯 하구요. 또 울 아들은 아마 밖에서 노는 시간이 더 많아 제가 집에 있는 의미가 덜 할듯 하지만
    집에서 애를 맞아줄 수 있다는 거(물론 학원2개 뛰는것 고려),둘째(지금 할머니가 데리고 있지만) 어린이집 종일반 안해도 된다는 장점
    2. 하교시간에 맞춰 집에 갔다 온다. => 이는 제 직장이 차로 5분 거리라 가능한 거구요.
    3. 학원 2개뛰고 마지막 학원에 계속 둔다.=> 요즘은 종합 학원에서 저녁까지 쭉 봐주더라구요.
    이 부분도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에요.
    4. 학원 2개 뛰고 집에 와서는 알아서 놀도록 한다. =>좀 위험하죠.

  • 3. /
    '08.8.28 1:47 PM (58.77.xxx.31)

    지금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 방과후 있나 알아보세요.
    전 다니던 유치원 방과후에 보냈습니다.
    학교 숙제 봐주고 피아노 같이하고...
    유치원때랑 같은 시간에 집에 데려다주고...

  • 4. 에헤라디어
    '08.8.28 2:11 PM (220.65.xxx.2)

    제 첫째아이가 8살이에요. 학교에서 교실 하나를 온돌로 깔고 방과후교실을 운영하더군요.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끝나면 방과후 교실에 가서 있다가 피아노 학원에 가요. 피아노 학원에서 바로 화실로 데려다주고요. 화실은 저희집 아랫층인데 거기에서 간식비 더 드리고 간식까지 좀 먹여주십사 부탁드렸어요. 제가 퇴근하면서서 아랫층에 가서 아이 데리고 집에 들어가고요.
    작은 아이는 유치원다니는데 형이랑 만난 후에 작은 아이 차 내리는 곳에서 함께 기다려서 근처 놀이터에서 한시간 정도 놀다가 셋이 들어옵니다.

    방과후 교실은 5시까지 운영입니다. 먼저 방과후교실 알아보시고요. 학원에서도 간식주고, 공부 봐주는 곳도 있습니다.

  • 5. 제가요
    '08.8.28 2:42 PM (211.43.xxx.53)

    울딸이 1학년이에요.

    작년에 다니던 어린이집이 방과후반을 운영하고 있어서.

    하교후 어린이집에 가있어요. 어리이집 프로그램에 맞게 있다가

    오후에 피아노 학원차가 어린이집으로 가서 아이를 데리고 가고,

    피아노 끝난후 학원원에서 집에 까지 데려다 줍니다...

    집에 오면 무서우니 TV 보고 있으라고 하고,

    그러고 좀있다 제가 집에 도착합니다.

    처음엔 걱정 많이 했는데 적응하니 잘하네요... 힘내세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696 도시락 대용으로 들고 다닐만 한 것? 13 뭘먹을까 2008/08/28 1,457
407695 초등 1학년 수학공부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6 수학 2008/08/28 739
407694 사업하면 외제차 구입하는게 절세면에서 나은가요? 7 외제차 2008/08/28 1,113
407693 아이들 좋아하는 조미김 어떤 걸 먹이나요? 16 조미김 2008/08/28 1,073
407692 가전제품 고장나면.. 1 다솜나래 2008/08/28 188
407691 추석에 삼양 사랑 실천 방법..^^ 11 김동하 2008/08/28 547
407690 횟집도 물고기 무게를 많이 속이나봐요.. 2 소슬 2008/08/28 353
407689 아..오늘 무한도전도 찍네요.. 7 귤맘 2008/08/28 1,200
407688 살 안찌고 포만감 충만한 음식이 뭘까요? 22 살이 찐다 2008/08/28 4,162
407687 대구 수성구쪽 <모텔>추천 해주세요...^^ 4 ^^ 2008/08/28 901
407686 식기세척기 유용할까요? 12 도움 2008/08/28 741
407685 개업선물...! 2 the 2008/08/28 266
407684 보일러가 고장이라는데요. 2 뭐 이런.... 2008/08/28 246
407683 이사 다니는거 좋으신분... 27 이사 2008/08/28 2,537
407682 오랫만에 손석희 백분토론참여선수대진표 알려드립니다 33 파리(82).. 2008/08/28 1,453
407681 이런 남동생 4 누나 2008/08/28 816
407680 식기세척기에 세제대신 소다+식초 써도 될까요? 2 설거지 2008/08/28 452
407679 “독립투쟁이 전설로 묻혀서 되겠나, 그래서 나섰다” 2 이상한 나라.. 2008/08/28 327
407678 속초의 삼식이매운탕 식당 알려주세요 삼식이매운탕.. 2008/08/28 369
407677 며느리로 산다는게2 6 며느리 2008/08/28 1,189
407676 이명박 찍은 사람 다 어디갔나? 11 7 구름 2008/08/28 607
407675 미국에 사시는 분들, 카페트 청소는 어떻게 하세요? 2 카페트 2008/08/28 834
407674 학부모님들께 여쭤봅니다. 17 ㅠ.ㅠ 2008/08/28 1,463
407673 부탁해요 우유 2008/08/28 141
407672 어린이집은 몇살부터 보내고, 언제까지 보내시나요? 4 어린이집 2008/08/28 526
407671 초등학교1학년 자녀를 두신 직장맘... 5 예비 직장맘.. 2008/08/28 581
407670 컴퓨터 화면 2 모니터 2008/08/28 244
407669 전세를 언제 구할까..(추석전?) 10 아웅 2008/08/28 661
407668 노처녀 누나있음 부담스럽나요? 17 불안 2008/08/28 1,698
407667 먹어도될가요? 2 궁금 2008/08/28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