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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연금아까워 ㅠㅠ

변액연금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08-08-27 16:08:04
제 남편이 저와 상의 없이 사무실들르는 보험영업사원에게 덜컥 들었더군요
변액연금보험...
제가 난리질러 해지했는데 3달100여만원들어간것 전액환불안된다고하는데
넘 아까워요
정녕한푼도 돌려받지못하는지요
사무실돌아다니며 어수룩한 남자들꼬드겨 보험들게하는 아줌마들도 덩달아 미워지는군요
한푼도 아쉬운 판국에 아쉽고 억울한데 돌려받을수 있는 방법이 아예없는지요
IP : 121.157.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음기로
    '08.8.27 4:10 PM (121.134.xxx.21)

    보험 설계사가 허위 얘기한걸 녹취하여 제사하면 된답니다.

  • 2. 일단
    '08.8.27 4:16 PM (61.77.xxx.184)

    보험설계사가 허위 얘기한 사실이 있는지 부터가 관건이겠죠.
    지금에와서야 녹취한걸 제시하긴 힘들고
    보통 보험설계사의 설명과 (이건 보험보장이나 약관설명 등에 관한 것이겠죠) 보증서나
    약관이 다르다는 걸 발견했을때 보험사에 문제제기를 하고
    보험설계사의 설명 오류로 인해서 해약하게 되는 것도 전액 환불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다만 어느정도 시일이 걸리겠지요.

    또 아시겠지만 자필서명이나 도장이 없는 계약서는 무효고요.
    뭐 이건 기본적으로 요즘 설계사들이 이거부터 챙겨서 받는터라..

  • 3. .
    '08.8.27 5:19 PM (211.170.xxx.98)

    품질보증제도라는 게 있습니다. 설계사가 제대로 설명을 안 했으면 해지할 수 있어요.

    품질보증제도는 보험가입시 반드시 지켜야하는 3대기본지키기(자필서명·청약서부본전달·약관전달 및 주요내용 설명)중 한 가지라도 미이행됐을 때 3개월 이내에 보험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장치다

  • 4. 저는
    '08.8.27 5:22 PM (220.77.xxx.36)

    친한 친구한테 들어서 지금 완전 후회해요. 몇달째 안내고 있는데 한두푼도 아니고 월 40 만원씩 2년 부은건데 정말 후회요. ㅠ,ㅠ
    물론 절 가입시킨 친구는 보험회사 그만뒀구요

  • 5.
    '08.8.27 6:14 PM (116.33.xxx.43)

    저도 변액연금 부은지 1년 정도 되거든요.20만원씩이요.
    이게 그리 나쁜 것은 아닌데 왜 깨려고?? 하시는건지요.
    저축한다 생각하고 넣으시면 만기 후에 이자와 함께 받는데
    그게 낫지 않을까요? 저는 펀드 상품으로 20년 넣고 있거든요.
    좀 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꾸준히 넣으시면 나중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 6. 마미
    '08.8.28 6:08 AM (211.110.xxx.236)

    전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 7. 보험
    '08.8.28 9:25 AM (124.28.xxx.32)

    남편분이 보험아줌마에게 꼬드긴 어수룩한 남자여서 월30만원의 보험상품을 가입하셨을까요?
    요즘 그런식으로 보험영업이 가능하긴 한걸까요?
    가입하신 보험상품의 효용과 장점이 반드시 있을것인데 잘 알아보사고
    신중하게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 8. 규리맘
    '08.8.28 9:43 AM (203.244.xxx.6)

    저도 신랑이 한달 20만원씩 들어놔서 엄청 난리쳤었는데-_-.. 지금 해지하면 환불금 없다는..덜덜...
    20년만기 상품이라..그냥-_- 넣고있네요.. 지금이야 나라 이모냥이지만... 20년뒤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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