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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판정받아서 요양원계신부모님이 아프거나할땐
이병원에 있으면서 등급판정은 받았구요,1등급이 나오긴 했는데요,
시설좋은 요양원을 알아봤더니 자리는 다차서 없고 대기자수도 엄청 많더라구요.
지금있는 병원보단 요양원이 훨 깨끗하고 관리차원에서도 더 나아보이더라구요.
근데 문제가요,아버님이 자주 아프셔서요,열도 자주 오르고 폐렴을 자주 하시네여.그래서
이런 요양원으로 옮기고 싶은마음이야 늘 있지만 듣기엔 요양원엔 의사가 있진 않고 간호사는 있는데
혹 아프거나 하면 구급차불러 병원으로 이송한다고 들었어요.
정말 의사가 상주해있는 요양원은 없나해서요.의사샘만 있다면야 시설도 낫고 주위환경도 더 나은곳으로
옮겨서 아버님을 계시게 하면 어떨까 하구요.
지금있으신 병원은 정말 산책하나도 하기가 별로예여.보호자가 다 해줘야하구요,늘쌍 침상에 누워계시거나
거실에 잠시 쇼파에 앉아계시거나 하시거든요.
거실에는 치매있으신 할머니들이 대부분이고 다들 죽 모여 앉아계시고 할아버지는 우리아버님과 몇몇 안되시는
어르신뿐이예여.
앞서 설명도 했지만요,등급판정 받아서 요양원계시면서 혹시 어르신들 아프거나 할땐 어떻게
하는지 답변좀 주세여...
1. 참고
'08.8.25 11:28 AM (119.197.xxx.202)전국 장기요양기관 정보가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보세요.
http://www.longtermcare.or.kr/portal/site/nydev/2. 네~
'08.8.25 3:39 PM (121.129.xxx.201)님이 정확하게 잘 악고 계시네요.
자주 병을 앓으신다면 요양원은 더 불편해요. 거기 계시면 작은 병이건 큰 병이건 다 가족들이
모시고 나와 병원에 다녀와야 합니다. 며칠 입원하셨다가 들어가기도 하구요. 모두 다
가족이 해야합니다.
반면 병원은 의사가 계시니 그런 번거로움이 없지요.
노인병원에서는 병간호가 주 목적이니 산책이나 다른 여가 활동 같은것은 기대못하구요.
요양원도 산책같은것은 바라기 힘듭니다. 가끔 단체로 어디 다녀오기는 하지요. 가끔.
여가 활동은 좀 있어요. 웃음치료. 원예치료등 뭐 만들게 해주거나 노래 하는 프로그램등
그런데 할머니들은 좀 참여하는데 할아버지들은 좀처럼 참여안한답니다.
관심없이 뚱~ 하고 있는데 억지로 하시게 할 수는 없어요.
할머니들은 서로 지난 얘기도 하시고 성격따라 친구도 만들고 잘 지내시는데
할아버지들은 각자 자신만의 성에 갇혀서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하는 경우가 태반이지요.
좋은 요양원에서도 어쩔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질문하신 병환부분..
가벼운 상처치료정도는 요양원 간호사들이 해주지만 병원에 가야만 하는 상처나 병환은
가족이 모셔나와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쪽 분들은 남의 부모님을 잠시 맡아(?) 있는것이니만큼
조금만 이상해도 (집에서는 그냥 넘어갈일?) 바로 연락옵니다.
뭐 그게 어르신들한테는 좋은 일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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