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십일조에 대한 심한 오해....세금 내는데 왠 십일조?

마루 조회수 : 718
작성일 : 2008-08-23 21:34:11
십일조는...

지금 교회에서는 헌금이라고 우기는데..

거의 사기 수준입니다.

왜냐고요?


고대 히브리 민족의 사회..

즉..이스라엘...유대는...제정일치 국가 였습니다.

즉 정치 지도자와 종교 지도자가..합동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국가였습니다.

이런 국가에서 국가를 다스리기 위한 세금이 바로 십일조입니다.

즉 십일조는 지금의 개념으로 보면 세금입니다.

이스라엘이나 유대에 대한 성경 기록을 보면...세금이 없습니다.

세금이 바로 십일조 였기에.


그리고 종교 지도자들은...다른 헌금으로 생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12 지파,,종족들은 땅을 나누어 가지고 생활하는데
땅을 분배받지 못한 레위 지파는..

속죄제나 기타 기념일 헌금 개념의 제물로 생활하게끔 합니다.


그런데 지금..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대한 민국에서

세금을 내는데...십일조를 내라고 하는 것은

거의 사기에 가깝습니다.

십일조는 헌금이 아니고 국가에 내는 세금입니다.

이런 세금을 내는 나라가 아직 있습니다.

독일은...아예...종교세가 있습니다. 종교인이로 등록이 되면 수입에서 자동적으로

종교세를 떼어 소속된 종교교단에 배분합니다.

역시 십일조 개념의 세금입니다...
IP : 119.202.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의
    '08.8.23 10:37 PM (210.123.xxx.159)

    십일조는 하느님께 가는게 아니죠 목사와 그 밑에 무리들이 다 쳐먹죠 목사 너무 부자라서 엄청 놀랐었네요 그 딸이 돈을 아무렇지 않게 백화점가서 몇십만원 짜리 옷을 한달에 다섯 여섯번 사는거 보고는 목사 돈 되는구나 생각했네요 그래서 흔히 말하는 개나 소나 다 목사공부 하는구나 라고요

  • 2. 학교에서
    '08.8.23 11:12 PM (218.55.xxx.222)

    교회다니는 선생님 중 1분은 애들이 잘못하면 성경 구절 외우라고 한대요.

    그리고 또 다른 선생님은 교회 다니지 않는 학생들과는 멀게 느껴진다고도 하고, 상담 때 할말이 없다고도 한다고 합니다.

    또 어떤 분은 돈도 많고 가르치는 일도 힘들고 학생들 담임하기 힘들지만, 선교하기에 학교만큼 좋은 데가 없다고 계속 학교다닌다고 하신답니다.

  • 3. 유학
    '08.8.23 11:14 PM (91.107.xxx.73)

    목사 자식들은 다 유학가더라고요. 게다가 외제차까지...

  • 4. 십일조라...
    '08.8.23 11:33 PM (218.55.xxx.222)

    십일조 유래에 대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저는 종교단체 후원금보다 가난한 사람 직접 돕는게 더 중요하며
    가난한 사람에게 직접 도와주는 것 보다 사회 구조를 합리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나 단체에게 후원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액이지만 진보적인 사회 단체에 후원금 내면서 사회에 기여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종교단체가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십일조도 괜찮겠죠?
    근데 요즘 영...아니라서 안타까워요

  • 5. 기린
    '08.8.24 10:16 PM (211.179.xxx.148)

    그럼 외국의 교회에서는 십일조 안내나요?
    궁금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478 심플하게 예단 1500 풀로 받겠다는 혼수글 지우셨네요.. 20 ㅎㅎ 2008/08/23 3,103
406477 초등학생이 담배를 피우네요 4 키위 2008/08/23 804
406476 ebs 유료강좌 1 .. 2008/08/23 431
406475 인간복제 에 대한 정보 3 도움요청 2008/08/23 182
406474 거봐..우리나라 망한다고 했지? 22 펌순 2008/08/23 4,307
406473 십일조에 대한 심한 오해....세금 내는데 왠 십일조? 5 마루 2008/08/23 718
406472 아파트 리모델링의 함정 7 펌순 2008/08/23 2,056
406471 두둥실 두리둥실~ 응가 2008/08/23 172
406470 멸치한박스 8 상큼이 2008/08/23 768
406469 옆으로만 굴러다니네요. 16 아기야 너는.. 2008/08/23 861
406468 [아고라펌]★맹박이하 딴나라넘덜 지금 완죤 미친짓 하고있음★ 5 왜 사니 2008/08/23 422
406467 남이섬 여행 시 주변에 함께 둘러볼만한 곳 7 막국수 2008/08/23 489
406466 수영 배우고 싶어요 1 수영 2008/08/23 407
406465 8월 24일에 피라밋에 숨겨진 인류의 비전 강의가 서울 미내사에서 있어요 꼭가보세요 2008/08/23 195
406464 마늘햄이4개나있는데...요리를 어떻게 할까요?? 7 마트.. 2008/08/23 807
406463 정말 심플하고 쿨하다면--혼수이야기 읽고 5 생각 2008/08/23 1,063
406462 단화인데 뒤가 슬리퍼처럼 뒤축이 없는 신발이름이 뭐죠? 1 신발 2008/08/23 665
406461 촛불 켜기 좋은 계절 7 노원맘 2008/08/23 318
406460 실험의 이름, '복종' 6 ... 2008/08/23 300
406459 저만 그런가요??^^왜 삼양만 우리집에 있으면?? 5 삼양라면 증.. 2008/08/23 677
406458 혹시 metamucil이란 파이버 아시는지요? 2 임산부 2008/08/23 339
406457 강아지 산책후 매일 발 닦여야하는데 물티슈로? 7 rkdd 2008/08/23 766
406456 이길준이경의 선배입니다 8 아고라에서펌.. 2008/08/23 587
406455 KBS-청와대 회동 논란 확산...이동관, 최시중 사퇴로 번져 4 2008/08/23 338
406454 108회 촛불집회 2 생중계 2008/08/23 277
406453 7월 전기요금 얼마나 나왔나요? 15 에어컨 2008/08/23 2,482
406452 시댁에 전화 하는것이 어려워요. 9 전화하는것... 2008/08/23 929
406451 말레시아 2 바보사랑 2008/08/23 239
406450 급질-시트지 어디서 사나요? 5 @ 2008/08/23 350
406449 아이가 다리나 손이 저리다고 해요 3 노을 2008/08/23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