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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먹고 싶어요 ㅠㅠ

히잉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08-08-22 23:36:55

배가 너무 고파요 ㅠㅠ
늘 말로만 다이어트하다가

제 나이 스물 아홉, 4년 사귄 애인한테 차이고 다이어트 시작했거든요 ㅡㅜ
밥 적게 먹고, 밤에 안 먹고, 싸이클 하는데
오늘 집에 오자마자 넘 배가 고파서 야키소바 해먹으려다가..

참았어요 ㅜㅜ
저도 날씬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160에 55킬로..48킬로 정도 되어서 마른 55되는 게 소원이에요.

IP : 116.126.xxx.1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아가
    '08.8.22 11:39 PM (117.20.xxx.175)

    전 저녁도 못 먹었어요..
    지금 초코파이 5개째로 허기를 달래고 있네요.
    못 먹은 이유가 더 기가 차요.
    신랑이 어제 친구들이랑 새벽 4시까지 술 빨고
    잠 못잤다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벌러덩 자 버리네요.
    저 갓난쟁이 키운다고..누가 애기 안 봐주면 밥 못 먹거든요..
    그래서 혼자 이리 처량하게 초코파이나 먹고 있답니다..에효..
    내일 일어나면 아주 코가 비뚤어지게 비틀어야겠어요.

  • 2.
    '08.8.22 11:41 PM (125.186.xxx.143)

    다엿트 계라도 하나 만들까요?-_- 전 2달새에 6-7키로가 늘어서 ㅠㅠ.

  • 3.
    '08.8.22 11:43 PM (125.186.xxx.143)

    그러고도 우동먹고 있는 손이 참 부끄럽3-_-

  • 4. 완소연우
    '08.8.22 11:43 PM (116.36.xxx.195)

    다이트계 창설에 한표요.... 살땜시 우울증 걸리기 직전.... 근디 지금 맥주 먹으려 한다는..ㅠ.ㅠ

  • 5. 전 뭐랄까
    '08.8.22 11:44 PM (222.98.xxx.131)

    마른 비만이랄까요? 하체는 너무 마르고 다리 예쁘단 소리 많이 듣는데
    상체 비만형이에요.우워어어어 ㅜ_ㅜ
    가슴 좀 있고 등살이랑 옆구리, 뱃살..뭐 이런거 있잖아요.
    66에서 지금 55입긴 입는데 벗으면 적나라하죠. 싫어싫어...
    저도 야밤에 컴 하면서 간식 먹는거 좋아하는데 것만 참아두 배가 많이 들어가네요.
    먹고 싶은거 엄청 많지만..흑..몸에서 사리 나올것 같아요..

  • 6. 저도
    '08.8.22 11:44 PM (222.113.xxx.74)

    지금 굴러가게 생겻어요.ㅋㅋㅋ 올여름 그렇게 더웠는데도 밥맛이 꿀맛이더라구요...ㅠㅠㅠ

  • 7. 다이어트 시라면
    '08.8.22 11:45 PM (211.55.xxx.164)

    각종 묵을 준비해 두셨다 간장에 살짝 무쳐 드세요.
    살을 빼준다는 고추가루 치시구요.
    오이도 채쳐서 위에 얹으시고 김도 살짝 구워 부셔 넣으시면
    살도 안찌고 맛도 그만.


    둘째, 모밀을 준비해 두셨다가 잡수세요.
    칼로리 정말 낮아요. 배도 빵빵!!


    셋째, 진한 고단백이 필요하시다면
    삶은 계란 강추!!

  • 8. 다이어트는
    '08.8.22 11:57 PM (121.134.xxx.63)

    심리전인 거 같아요
    전 애기 엄마인데 살빼려고 애 엄마가 되서 이 정도도 못하고 자기 결심도 유지 못하면 애엄마도 아니다. 애 앞에 부끄럽다 생각하니 식욕이 싸악~...
    했습니다...
    원글님도 자신을 다 잡으세요
    전 냉장고 앞에 날씬한 인형 스티커도 붙여 놓았었습니다. ㅋㅋ

  • 9. 다이어트인생
    '08.8.23 12:15 AM (222.232.xxx.30)

    저는 상체는 무지 날씬한데 신의저주를 듬뿍받은 하체비만이라 평생을 다이어트
    해야만 될거 같은데요 키 167에 평소 체중이 59인데 이때는 하체비만이 두드러지게 보이고
    빡세게 다이어트해서 52키로정도 되면 하체살도 많이 빠져서 딴사람같아지는데
    그 체중을 유지 못해서 다시 59키로로 돌아간답니다

    1년에 한번 50키로 초반대 체중 두세달 유지하다 원래체중으로 돌아가는것이 몇년째 계속 되네요
    요즘은 곧 가을이 와서 그런지 미리 입맛이 돌아서 다시 59키로로 돌아가려고 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59키로 이상은 절대 안넘어간다는것이고 그래도 바지 사이즈는 32인데
    허리는 남아돌아가고 히프는 딱 맞아요;;
    전 상체비만인쪽이 부럽더라구요

    언제나 다이어트 신경안쓰고 맘놓고 먹을수 있을지..
    방금도 치킨집에 전화 걸까말까 하다 간신히 자제했습니다~~

  • 10.
    '08.8.23 12:18 AM (119.149.xxx.198)

    99는 열심히 먹고 있구만...
    55들이 살 빼신다고 하면 저는 우찌라구요~

  • 11. 살찌니까..
    '08.8.23 12:23 AM (125.135.xxx.199)

    나이도 더 들어보여요..완전 아줌마 라인이예요..우울해요 ㅜ.ㅜ

  • 12. 82요리조아
    '08.8.23 12:42 AM (121.187.xxx.120)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삼성출판사)

    요책 추천합니다. 공공도서관서 빌려보시고 좋으시면 구입해서 보시길

    다른 다욧트 책을 보진 못했지만 요거 해볼만 합니다. 성공하신분들이 추천해서 보게 되었는데,

    일단 전 한달만에 -6kg 감량 성공. ^^v but 3달째인 지금은 더이상 아래로 내려 가진 않고 있습니다.

    운동, 등산, 요가 등등의 다욧트법이 실패하는 이유와 성형이나 약물을 통한 방법의 실패 이유 등

    요요 없이 빈둥거리며 살빼는 데는 감히 쵝오의 방법이라 생각됨 ^^/

  • 13. 구스타프 말러
    '08.8.23 12:50 AM (59.12.xxx.179)

    160/48은 너무 말랐구요.
    53 정도가 딱 보기 좋을 것 같네요.
    남자들 끼리 말하는 거 보면 마른 여자 좋아하는 남자 없습니다.
    다들 실한 여자들만 찾습니다.

  • 14. 아가씨~
    '08.8.23 8:32 AM (121.131.xxx.14)

    어 지금 딱 보기 좋구먼..왜 하시려구요.차라리 운동을 하셔서 탄탄한 몸매를 만드시는게 더 예쁠 것 같은데.. 제가 딱 160에 55였는데 약간 토실해 보이더니..운동을 열심히 하니..몸매 쥑여줍니다.
    (아이..재수..또 자랑질... ) 안먹고 빼면 피부만 거칠어집니다..스물아홉이면 적잖은 나이인데..
    이제는 피부고민도 해야할 시기예요 아가씨...ㅠㅠ 한살이라도 젊어보여야지요~

  • 15. 우무가사리 추천
    '08.8.23 11:09 AM (118.216.xxx.32)

    제가 우연한 기회에 우무가사리를 먹게되었는데요. 이거 배도 엄청 부르고 변비에 직방입니다. 전 지금 다이어트 중은 아니지만 집안 가훈이 다이어트인 집에 태어나서 안해본게 없는데요. 이게 식이섬유 거의 100%라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한번 드셔보세요. 초고추장에 무쳐 드셔도 좋고 전 열무김친에 비벼서 먹어요 국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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