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감자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나봐요? ^^;

감자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08-08-20 10:23:56
올 여름 장터에서 감자를 한박스 샀어요.
두어번 쪄먹고 남편이 전혀 손을 안대기에 그냥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있다
이번에 이웃이랑 놀러가서 구워먹으려고 호일에 싸갔는데 감자 가운데가 시커멓게 변했어요.
그리고 시큼한 냄새도 나구요. 이거 먹어도 괜찮을까요?
숯불에 구웠을때는 대충 먹을만 했거든요. ^^;


같이 갔던 아줌마들한테 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망신 당하고...
무튼 집에 시어머니가 주신 또다른 감자가 있어서 그냥 버릴까하다 넘 아까워서
82에 여쭤봅니다.
혹시 구제할 방법이 있을까해서요.


남편에게도 된통 혼났네요. 먹지도 않는걸 한박스나 사서 섞혀 버린다고...
앞으로 장터에서 구입하는건 끝났어요. 흑흑..
IP : 121.159.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0 10:26 AM (211.179.xxx.24)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아야 할 채소의 대표가 감자인데요 ^^;;

  • 2. 감자
    '08.8.20 10:27 AM (121.159.xxx.83)

    그렇군요..^^; 전 왜 몰랐을까요? ㅠㅠ

  • 3. -_-
    '08.8.20 10:33 AM (125.178.xxx.66)

    저두 냉장고 보관 중..........;;;;;;;;

  • 4. 깎은 것은
    '08.8.20 10:34 AM (203.234.xxx.117)

    냉장고에 보관하셔야겠지만 오래 두시면 아니되옵니다..

  • 5. ..
    '08.8.20 10:49 AM (121.156.xxx.164)

    감자는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지 처음 알았네요.
    베란다에 두고 먹다가 싹이 조금 나길래 어제 냉장고로 옮겼는데.. --;

  • 6. .
    '08.8.20 10:52 AM (58.143.xxx.133)

    전, 김치냉장고 한쪽을 쌀등, 야채만 보관용이라서 야채 로 설정을 해놓았는데요,
    일단 감자를 그냥 일반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시 김치냉장고로 옮겼는데 사오자마자요 한
    5 키로정도 되는양이었는데 , 한달 하고도 보름이 더 넘었는데 아직도 쌩쌩해요, 싹도 하나도 안나구요, 전 무조건 냉장고에만 보관해서 먹었는데, 전에것두요, 10 키로 다 먹을때까지도
    정말 싱싱한거 잘먹었었어요, 냉장보관하면 싹도 안나던데요,

  • 7. 감자
    '08.8.20 11:07 AM (121.159.xxx.83)

    .님..혹시 감자 안을 잘라 보셨어요? 저희집 것도 겉은 멀쩡해요. ^^;
    야채로 설정하고 한달 보름쯤 지난거까지 비슷한데 저희것만 왜 그럴까요??

  • 8. 차라리
    '08.8.20 11:12 AM (203.234.xxx.117)

    김치냉장고면 괜찮을 겁니다. 온도가 일반 냉장칸보다 더 낮을 거예요..

  • 9. 안되는거니?
    '08.8.20 11:44 AM (211.35.xxx.146)

    저두 몰랐네요.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데...

  • 10. 냉장고
    '08.8.20 12:14 PM (58.121.xxx.155)

    보관가능해요
    근데 넘 길게하면 새까매져요~

  • 11. 예은맘
    '08.8.20 1:02 PM (121.151.xxx.145)

    냉장고에 아무리 오래 넣어놔도 괜찮던데요?

  • 12. ~~
    '08.8.20 1:05 PM (128.134.xxx.85)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에 냉장보관하면 오래 할 수 있어요~

  • 13. ...
    '08.8.20 2:21 PM (211.210.xxx.30)

    저도 서너달은 그냥 넣어두고 먹는데요.
    일찍 소비할것만 내 놓고 나머지는 야채칸에서 보관해요.

  • 14. breeze
    '08.8.20 2:48 PM (210.90.xxx.253)

    우리 감자도 김치 냉장고에 있는데 ...
    며칠 전에 꺼냈을 땐 괜찮았는데, 걱정되네요.

    어제 김냉에 오래 보관했던 밤을 꺼내보니 시큼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삶았는데 못 먹겠어서 눈물을 머금고 버렸습니다.
    김냉도 맹신하며 안되겠더라구요.
    자두도 같이 넣어 놨느데, 맛이 살짝 변한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458 어디로 이사를 가야할런지.. 7 맏이맘 2008/08/20 844
405457 싱싱한 해산물 파는곳과 빨래 삶는 법 3 몸보신 2008/08/20 519
405456 이런 남편 성격..참 답답합니다.. 8 성격 2008/08/20 1,233
405455 ‘KBS 스페셜’ 홍보해준 조선일보, 고맙다 7 뒤로가는 우.. 2008/08/20 373
405454 어제 본 최강칠우와 똑같은 현실 2 되풀이 2008/08/20 301
405453 산후조리원에서 신랑없이 혼자 주무셨던분 계세요? 17 산후조리원 2008/08/20 1,575
405452 팔꿈치터널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마이아파 2008/08/20 380
405451 쉰라면이 싫은이유 10 넝심라면 2008/08/20 557
405450 감자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나봐요? ^^; 14 감자 2008/08/20 1,416
405449 '테러와의 전쟁'에 밀린 파키스탄 여성인권 - 끔찍한 사건들 2 아...ㅠ... 2008/08/20 398
405448 오늘 오랫만에 뮤지컬 보러 갑니다. 1 .. 2008/08/20 190
405447 조선일보 전화 구독신청 1 숙제하자 2008/08/20 369
405446 (급)대구홈플러스 상인점 갈려면 어느지하철에서 하차해야 되나요? 2 지하철 2008/08/20 182
405445 펌)법과 원칙이 무너진 경찰 4 종달새 2008/08/20 189
405444 포도애벌레가 씻어도 그냥 있네요.. 4 벌레는 정말.. 2008/08/20 640
405443 귀걸이땜에 귀에 진물이... 6 궁금해요 2008/08/20 758
405442 믹스커피를 뜯어보니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어요. 6 맥심 2008/08/20 804
405441 이럴경우 결근,조퇴를 해야하는건가요? 5 장례식 2008/08/20 632
405440 나홀로여행..추천부탁요~ 18 어디로갈까 2008/08/20 1,105
405439 전세만기시... 1 이자비용 2008/08/20 212
405438 40평대 이상 보통 전기세 얼마씩 나오나요? 17 덧글 부탁 2008/08/20 2,202
405437 주택청약예금들어야할까요? 1 복뎅이 2008/08/20 267
405436 독일 주부에게 선물 할일이 생겼어요??? 5 여자라서 필.. 2008/08/20 417
405435 오늘 전세 들어갈집에 잔금을 줘야되는데요 4 이사하기 2008/08/20 478
405434 친목모임에 대한.... 5 은하철도 2008/08/20 481
405433 홍대앞 식사할곳 문의와 벌레쏘인것떄문에 문의 10 질문 2008/08/20 399
405432 떡검도 아깝다 이제부터 "똥검"이다 3 언제나 봄날.. 2008/08/20 249
405431 일요일 불심검문 하던데...... 7 찰랑찰랑 2008/08/20 407
405430 하우젠 스팀오븐 써보신분 계신가요? 6 새댓 2008/08/20 598
405429 미국쇠고기세일중 4 동그라미 2008/08/20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