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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유도분만 하러가요..
저번주가 예정일이었는데, 아무 기미가 없어요.
첫 애는 예정일 이틀전에 나름 순산해서 둘째도 그렇겠거니, 했는데 아닌가봅니다.
지난 수요일 검진때 3.5라 했는데, 아이가 좀 큰 편이라 그런가 유도 날짜를 잡아주시네요.
지난 주부터 매일매일 심하다 싶게 걷기 운동했는데도 진통이 안와요.
둘째라 유도분만이 조금 수월할라나요?
차라리 수술 전날이 낫지, 생으로 고생할 거 생각하니 막막합니다.
유도 성공하신 분들 용기 주세요.
설마 둘째를 수술하게 되지는 않겠지요? T_T
1. ..
'08.8.18 5:46 PM (125.178.xxx.19)분만 경험은 없지만.. -_-;
순산하시라고 화이팅 해 드립니다 ^^2. ^^
'08.8.18 5:51 PM (211.55.xxx.186)유도도 약발 잘 들으면 금방 낳아요..
저는 아침 6시반에 시작했는데 12시반에 낳았어요..10시반에 10센티 열였는데 무통때문에 힘을 못 줘서 2시간 힘주기 했네요..그래도 아프지 않아서 낳을만했어요..
둘째시면 금방 낳으실듯...
참 저는 예정일 10일 넘기고 유도 했답니다...3. 저도 유도분만
'08.8.18 6:04 PM (211.213.xxx.67)저도 유도분만했어요
전 큰애가 안나와서 유도분만했답니다.유도분만하러 병원 들어가는데 병원이 아니라 지옥들어가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첫애 출산이라 더더욱 겁이 더럭~~
걱정마세요 ^^ 그냥 자연분만하는거다..라고 편안히 생각하시면 되요 ^^4. 걱정마세요
'08.8.18 6:15 PM (221.139.xxx.110)저두 둘째 유도 분만했어요. 예정일 일주일이 지나도 안나와서 월요일 아침에 가서 했네요.
큰애도 병원가자마자 수월하게 낳아서 별로 걱정은 안했지만 막상 주사 맞고 진통시작하니..^^;
10시쯤 시작해서 12시 50분 경에 낳았답니다.
걱정마시구요. 잘 해내실거에요. 그럼 예쁜아가 순산하세요~~5. 둘째^^
'08.8.18 6:17 PM (59.186.xxx.2)유도분만 했어요...
첫째 넘 힘들어서 인지 참을만 했던것 같네요...
순산하세요^^*6. 새댁
'08.8.18 6:28 PM (118.32.xxx.59)저도 곧 예정일이 다가옵니다...
힘내시고.. 순산하고 돌아오세요~~7. 저도요~
'08.8.18 6:44 PM (125.129.xxx.217)첫 출산인데 유도분만 날짜 잡는날 펑펑 울었네요..그러다 죽는줄 알았나바요ㅎㅎㅎ
아침7시에 들어가서 오후1시 52분에 낳았구요. 때마쳐 문도 잘 열리고 무통주사도 맞게되서..
정말 고통스러운 진통은 없어서 지금은 오히려 쉽게 낳았다 생각하고 있어요..
홧팅이에요~~별거 아니더라구요~~8. 저두..
'08.8.18 8:32 PM (58.121.xxx.213)첫애는 잘나았는데
둘째는 유도로 했어요
저~엉말 무지무지 아팠던거 같구 간호사한테 힘줄줄도 모른다고 혼났는데...
지금은 아무 기억이 없네요
애가 이뻐요9. 저두저두
'08.8.18 11:56 PM (121.131.xxx.64)저두 한달 전 둘째 유도로 낳았습니다.
첫째를 예정일 일주일 전에 나름 순산한 터라 둘째도 당연히 그럴꺼라 생각했는데
가진통만 일주일째 왔을 뿐 기미가 안보여 예정일 하루 지나서 유도 했어요.
가기 전날 저녁에 층계 오르기 하고
가는 날 새벽에 층계 오르기 또 하고
오전 9시에 시작해서 11시에 애 낳았네요...
순풍 바이러스 왕창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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