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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벌주세요 82님들 ㅠㅠ
이마트를 안갈수 없어서(저희 동네 일반 마트는 거의 전멸인데다 공산품이 너무 비싸요)
갔습니다.
쭈욱 라면 코너 보면서 삼양의 실적(?)을 체크하고..
제가 산 장바구니 안에 농심껀 없는지 확인하고 계산하고 유유히 집에 왔어요.
생각난김에 삼양 원조 라면 끓여서 애들하고 나눠먹고..
포만감에 기분좋게 있는데
어디선가 툭튀어 나온 <캘로그>콘푸레이크 ㅡㅡ;;;;;;
왜 번들로 1회양만큼만 포장되어 있는거 있죠???
벌써 애들 뜯어먹고 난리네요 ㅠㅠ
캘로그를 순간 보면서 농심이라는 말이 안떠올랐던 오늘은..
아직은 시원하다 말할수 없는 비오기직전의 무더위의 탓으로 돌리고 스스로 반성합니다.
왜 포스트에서는 이렇게 번들로 1회용씩 포장 안되어 있는지..
요즘 더운 여름에는 그게 편하고 좋더구만..
저 손들고 서 있을게요...
82님들 용서해주세요^^;;;;
1. 인천한라봉
'08.8.15 2:29 PM (211.179.xxx.43)캘로그가 농심인가요? 우리 아이는 아직 먹을 단계가 아니라서 안사줬는데.. 사주지 말아야겠군요.
캘로그 농심꺼라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2. ㅎㅎ
'08.8.15 2:33 PM (222.99.xxx.212)당신의 죄을 사하노라
3. 원글
'08.8.15 2:36 PM (59.7.xxx.35)전에 잠시 안성에 살때 있었어요 농심 공장이 거기에 있어요.
영어로 된<캘로그> 란 커다란 글제 옆에 농심이라고 써 있었어요..
단지 거기서 6개월만 살다 전 설에서 자취했기 때문에 (것도 16년전일이네요)확시맇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캘로그를 집어든 제 손을 때치 때치 하고 있었습니다..@@;;4. ...
'08.8.15 2:39 PM (125.132.xxx.27)은근슬쩍 농심과 롯데가 너무 많더군요. 장 볼 때 정말 조금만 방심하면 속는다니까요...
5. post가 있어다행
'08.8.15 2:53 PM (218.51.xxx.33)저희도 아침에 시리얼 많이 먹는데
전에는 켈로그를 주로 먹다가 삼양으로 바꾸면서 시리얼도 post로
바꿨어요.
좀전에 장보고 왔는데 오늘도 post로 가져왔네요.
쥬스도 사려니까 왜 이렇게 롯데음료가 많은지 윗분 말씀처럼 요즘 장보는데 시간 오래 걸립니다.6. 카리스마
'08.8.15 3:01 PM (121.190.xxx.183)제가 사해 드릴께요~ㅎㅎ
습관, 이거 고치기 정말 힘들죠...
저도 얼마전에 무의식중에 켈로그를 집었다가 깜짝 놀라서 내려놨더랬어요.^^;;7. 이렇게 ......
'08.8.15 3:15 PM (222.107.xxx.222)자기 비판까지 해야 하는 것입니까?
웃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유머가 모자라는 것일까요?ㅠ.ㅠ8. 마자요..
'08.8.15 3:50 PM (124.51.xxx.121)끝까지 가는 겁니다...중간에서 적당히 폼이나 잡다가 끝나서는 안되죠...농심이... 정직하게... 사회의 책임있는 성숙한 기업으로 다시 날 때까지...서두르지도 말고 게으르지도 말고...끝까지 또박또박...가야죠...
하나 더 농심가족으로 추가해요...둥지냉면.....ㅎㅎ9. mimi
'08.8.15 11:50 PM (58.121.xxx.142)다음에 마트갈때까지.....아니 그거 다먹을때까지....아주 기분 나쁘고....잘못한것처럼 계속 마음에 남아있어요......ㅎㅎㅎㅎ 제가 그랬거든요......저도 여기와서 속죄의 글을 올릴까도 했었구.....저도 한두어번 모르고 샀다가....이제는 마지막 계산전에 확인사살 들어가요~~ 넝심이나 로떼꺼있으면 우리애가 또 머라구해요...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