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벌주세요 82님들 ㅠㅠ

><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08-08-15 14:28:26
요즘 더위 먹은 탓인지..

이마트를 안갈수 없어서(저희 동네 일반 마트는 거의 전멸인데다 공산품이 너무 비싸요)
갔습니다.

쭈욱 라면 코너 보면서 삼양의 실적(?)을 체크하고..
제가 산 장바구니 안에 농심껀 없는지 확인하고 계산하고 유유히 집에 왔어요.

생각난김에 삼양 원조 라면 끓여서 애들하고 나눠먹고..
포만감에 기분좋게 있는데
어디선가 툭튀어 나온 <캘로그>콘푸레이크 ㅡㅡ;;;;;;

왜 번들로 1회양만큼만 포장되어 있는거 있죠???
벌써 애들 뜯어먹고 난리네요 ㅠㅠ

캘로그를 순간 보면서 농심이라는 말이 안떠올랐던 오늘은..
아직은 시원하다 말할수 없는 비오기직전의  무더위의 탓으로 돌리고 스스로 반성합니다.
왜 포스트에서는 이렇게 번들로 1회용씩 포장 안되어 있는지..
요즘 더운 여름에는 그게 편하고 좋더구만..

저 손들고 서 있을게요...
82님들 용서해주세요^^;;;;
IP : 59.7.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8.15 2:29 PM (211.179.xxx.43)

    캘로그가 농심인가요? 우리 아이는 아직 먹을 단계가 아니라서 안사줬는데.. 사주지 말아야겠군요.
    캘로그 농심꺼라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2. ㅎㅎ
    '08.8.15 2:33 PM (222.99.xxx.212)

    당신의 죄을 사하노라

  • 3. 원글
    '08.8.15 2:36 PM (59.7.xxx.35)

    전에 잠시 안성에 살때 있었어요 농심 공장이 거기에 있어요.
    영어로 된<캘로그> 란 커다란 글제 옆에 농심이라고 써 있었어요..
    단지 거기서 6개월만 살다 전 설에서 자취했기 때문에 (것도 16년전일이네요)확시맇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캘로그를 집어든 제 손을 때치 때치 하고 있었습니다..@@;;

  • 4. ...
    '08.8.15 2:39 PM (125.132.xxx.27)

    은근슬쩍 농심과 롯데가 너무 많더군요. 장 볼 때 정말 조금만 방심하면 속는다니까요...

  • 5. post가 있어다행
    '08.8.15 2:53 PM (218.51.xxx.33)

    저희도 아침에 시리얼 많이 먹는데
    전에는 켈로그를 주로 먹다가 삼양으로 바꾸면서 시리얼도 post로
    바꿨어요.
    좀전에 장보고 왔는데 오늘도 post로 가져왔네요.
    쥬스도 사려니까 왜 이렇게 롯데음료가 많은지 윗분 말씀처럼 요즘 장보는데 시간 오래 걸립니다.

  • 6. 카리스마
    '08.8.15 3:01 PM (121.190.xxx.183)

    제가 사해 드릴께요~ㅎㅎ
    습관, 이거 고치기 정말 힘들죠...
    저도 얼마전에 무의식중에 켈로그를 집었다가 깜짝 놀라서 내려놨더랬어요.^^;;

  • 7. 이렇게 ......
    '08.8.15 3:15 PM (222.107.xxx.222)

    자기 비판까지 해야 하는 것입니까?
    웃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유머가 모자라는 것일까요?ㅠ.ㅠ

  • 8. 마자요..
    '08.8.15 3:50 PM (124.51.xxx.121)

    끝까지 가는 겁니다...중간에서 적당히 폼이나 잡다가 끝나서는 안되죠...농심이... 정직하게... 사회의 책임있는 성숙한 기업으로 다시 날 때까지...서두르지도 말고 게으르지도 말고...끝까지 또박또박...가야죠...

    하나 더 농심가족으로 추가해요...둥지냉면.....ㅎㅎ

  • 9. mimi
    '08.8.15 11:50 PM (58.121.xxx.142)

    다음에 마트갈때까지.....아니 그거 다먹을때까지....아주 기분 나쁘고....잘못한것처럼 계속 마음에 남아있어요......ㅎㅎㅎㅎ 제가 그랬거든요......저도 여기와서 속죄의 글을 올릴까도 했었구.....저도 한두어번 모르고 샀다가....이제는 마지막 계산전에 확인사살 들어가요~~ 넝심이나 로떼꺼있으면 우리애가 또 머라구해요...나중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71 바로 아래는 쌍제이 글입니다. 리플은 여기로. 14 쌍제이글 클.. 2008/08/15 298
404370 시식회하는 것에 찬성이세요 ? 반대이세요 ? 16 많이보고듣고.. 2008/08/15 351
404369 외국나가있어도 훈시? 3 은평주민은 .. 2008/08/15 229
404368 순애씨에게 질문하나입니다 1 2008/08/15 256
404367 후식으로 뭐 드세요? 2 탄수화물중독.. 2008/08/15 601
404366 오늘 은행업무 하나여? 2 에리얼 2008/08/15 263
404365 정동영씨 아버지의 희생.. 12 남원댁 2008/08/15 1,390
404364 서울시 교육감 주경복후보 < 이번 선거는 진보진영의 새로운 실험 > 3 2008/08/15 220
404363 방송국마다 다른 광복절 기념식 표기.. 3 aireni.. 2008/08/15 324
404362 개소리나 쥐소리에 답변하는법... 6 cane 2008/08/15 312
404361 6년에 1억 3000만원을 모으다 나인숙 2008/08/15 1,009
404360 고객에게 따지듯 말하는 직원 어떻게 대응할까요? 10 황당 2008/08/15 1,074
404359 진지하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25 순애 2008/08/15 1,080
404358 식탁유리에서 냄새날 때 어떨하나요? 7 골치 2008/08/15 1,078
404357 변액ci종신보험 2 보험 2008/08/15 313
404356 유럽여행에서 선물 2 줄리 2008/08/15 333
404355 청계광장에 이승만의 얼굴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16 실천 2008/08/15 627
404354 가정부와 어떤 노래 반찬걱정 2008/08/15 456
404353 사량도 가보신분~~ 2 사량도 2008/08/15 292
404352 wii 잘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 드릴게요. 10 복잡 2008/08/15 516
404351 [8.15 승리의함성] 제 아버님은 개신교 목사십니다.읽어주시길.. ..펌>>.. 12 홍이 2008/08/15 615
404350 MB지지율왜 올랐나? …국민의 신뢰회복 아닌 ---- 9 MB씨 2008/08/15 604
404349 남편을 찾아야 할지.. 9 속터지는 아.. 2008/08/15 1,345
404348 낼 돌잔치가 있어요 요즘 돈한돈 값은 얼마쯤 될까요?? 5 돌반지 2008/08/15 686
404347 경제성장율 3%가 의미하는 것 5 겨울예감 2008/08/15 324
404346 그는 아시아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었지요 3 아시아게임 2008/08/15 496
404345 충북도의원간 노상 취중 폭력 추태 3 창피해 2008/08/15 151
404344 몽산포해수욕장숙박추천해주세요 3 몽짜 2008/08/15 154
404343 광복절 조기를 게양하며 6 구름 2008/08/15 293
404342 지역별로 번지는 ‘작은 촛불’(언제나 사랑스러운 한겨레 기사입니다 2 훈겨 2008/08/15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