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디지털 단지내의 노동자들.
옆에서 같은 노동자가 죽어가고 있는데...
"시끄럽다...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기가 막힙니다.
자신이 같은 노동자라는 인식이 없는거죠.
적어도 비정규직보단 우위에 있다는 거죠.
한나라당과 이명박에게 표를 주며 상위 20%와 같은 부류가 된 것 같은
착각을 즐기는 겁니다.
목욕탕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여자가
퍼주기..어쩌구 하며 노무현과 김대중을 씹더군요.
기가 막혀 웃으며 듣고 있었지요.
항공이나 철도노조의 파업을 귀족노조로 매도하며
가장 먼저 돌을 드는 부류도 이런 부류죠.
앞으로 30만명의 실직자가 생기고 그들이 비정규직으로 전환될텐데
아직도 남의 일이니...당해봐야 아는가요?
어느 분의 말씀대로 정말 무식이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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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의 귀족들
명바기를 뽑은 사람들 조회수 : 741
작성일 : 2008-08-15 14:06:33
IP : 211.55.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명바기를 뽑은 사람들
'08.8.15 2:06 PM (211.55.xxx.162)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63404&PAGE_CD=N...
2. ...
'08.8.16 10:59 AM (203.251.xxx.212)무식한거죠...불쌍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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