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해주냉면을먹고왔는데요

맵다 조회수 : 834
작성일 : 2008-08-15 13:27:12
신천해주냉면을 먹고왔어요 중학교때부터 단골인지라 안먹으면 생각나고그래요
근데 요즘 시국이 이런지라 육수도 걸리고 전에 티비에보니까 닭발로 육수낸다고 얼핏본거같아서요
서빙하는 아주머님께 이거 소고기 육수에요 그랬더니 뼈우려서해요 그러시더라구요
혹시몰라서 계산하면서 여기도 쇠고기 육수쓰냐고 물어봤더니 그런다는데요
어짜피 먹은거야 어쩔수없지만 이집냉면 거의 한달에 몇번씩 가고 그랬거든요
그냥 찜찜하네요 먹고도...이 찜찜함을 어쩌면 좋을까요 흑...
IP : 58.143.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라
    '08.8.15 2:04 PM (218.51.xxx.18)

    거기 닭육수 아니였나요?
    저두 중딩때부터 단골인데요. 그집 사장아저씨가 맨날 닭육수뽑고난 닭으로 동네아저씨들 술마셨거든요.
    울아버지도 그 닭 드셨는지라..

    후훗. 근데 여전히 맵지요.

  • 2. 인천한라봉
    '08.8.15 2:46 PM (211.179.xxx.43)

    결혼전에 거기 근처 회사 다녀서 자주갔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중독되는 매운맛.. 앉을 자리 없이 줄서있는 손님.. 요새도 손님이 많나요?

    아.. 누구때문에 좋아라 하는 냉면 다 먹었어요..

  • 3. 째깔
    '08.8.15 3:01 PM (220.118.xxx.192)

    잘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고 하더군요.

  • 4. ......
    '08.8.15 4:41 PM (222.234.xxx.88)

    냉면...카레도 육수로 맛내는거 아시죠? 그래서 카레 먹고싶으면 집에서 해먹거나 인도인이 주방장을 하는 인도요리 전문점으로 간답니다. 인도에서는 닭육수만 쓰니깐요..

  • 5. 얼마전
    '08.8.15 9:34 PM (121.131.xxx.64)

    얼마전 입덧때문인지 눈에 계속 삼삼해서
    개장시간 기다려서 먹고 온 적이 있어요.
    헌데...다 먹고 계산하려는데 싱크대 아래쪽에서 무언가 하고 계시는 모습 포착..
    큰 봉지안의 다시다를 다른 용기에 붓고 계시더라고요.
    ...그 다시다를 ..쓰시는 것 같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78 자식 잘 못 키운 부모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47 자식 농사 2008/08/15 6,200
404377 전에 안 입은 옷 모아서 전해주신다는 글이요 3 안 입는 옷.. 2008/08/15 512
404376 옷에 묻은 썬크림자국 뭐로 지워질까요?? 7 몰라 2008/08/15 1,437
404375 또라이들이 불심을 자꾸 자극하네요. 6 쥐새끼박멸 2008/08/15 522
404374 살다살다 히틀러를 숭배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19 파리는 불타.. 2008/08/15 819
404373 1등만을 추구하는 문화 12 금메달만 메.. 2008/08/15 550
404372 줌인줌아웃에서 펌합니다 5 홍이 2008/08/15 579
404371 저 벌주세요 82님들 ㅠㅠ 10 >&l.. 2008/08/15 1,381
404370 짝퉁 HID 노컷뉴스에 3억 손배소 5 만두엄마 2008/08/15 290
404369 친구교사마누라 부러워하는 남편... 45 속상한 전업.. 2008/08/15 5,849
404368 조*일보의 횡포... 미야 2008/08/15 276
404367 감기조심하세요. 1 인천한라봉 2008/08/15 193
404366 남편에게 욕하고 싶어요 14 답답해 2008/08/15 1,512
404365 충격 ★ 대구 주성영사무실앞 도시락 프로젝트 입건 3 2008/08/15 396
404364 자꾸만 머리가 아프다네요. 7 사랑 2008/08/15 508
404363 쥐띠 닭띠 띠궁합이요.. 4 궁합 2008/08/15 3,933
404362 피디수첩 피디들은 지금 어떤생각일까요 11 소시민 2008/08/15 683
404361 말말말 1 ... 2008/08/15 164
404360 가산디지털단지의 귀족들 2 명바기를 뽑.. 2008/08/15 749
404359 vj특공대에 나왔던 소고기 질문드려요 1 2008/08/15 638
404358 요즘영화 뭐가재밌나요? 8 영화 2008/08/15 1,058
404357 올림픽 언제 끝나나요.광복절날도 변함없이 3채널 모두 올림픽(내용없어요) 7 스포츠가싫다.. 2008/08/15 366
404356 단양에서 보령까지 차로 몇시간이나 걸릴까요?? 2 .. 2008/08/15 164
404355 "이등박문의 동생처럼 행세하는 이명박 대통령..." 3 매국노이명박.. 2008/08/15 504
404354 해주냉면을먹고왔는데요 5 맵다 2008/08/15 834
404353 교통통제 첫 날, 화나지 않으셨나요 4 나만 열받았.. 2008/08/15 538
404352 저희 아파트는 광복절이라고 소리치네요 7 쿠키 2008/08/15 809
404351 이 대통령, 예상대로 8.15를 '건국절'로 선포 19 매국노이명박.. 2008/08/15 904
404350 공무원의 정년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5 황진이 2008/08/15 595
404349 싱크대하수구 업자불러야한다는데 얼마나 들까요? 2 하수구 2008/08/15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