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아침에 티비보다 깜짝 놀라서 껐지요.

훠이훠이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08-08-15 12:30:29

오랜만에 주말이 아닌 휴일 아침이라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비몽사몽한 정신을 깨우려고
티비를 틀었다가 깜~~~~짝 놀라서 티비를 확 껐답니다.
대통령이 나와서 허연 한복을 입고 광복절 축산지 뭔지 하고 있더라구요.
잠이 멀리멀리 달아나더군요.

대통령이 이런 정도의 존재밖에 안된다니 대한민국 국민의 비애를 느끼며 일어났답니다..
IP : 121.147.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8.15 12:32 PM (116.122.xxx.10)

    아예 tv안켰어요;;

  • 2. 예진아씨
    '08.8.15 12:33 PM (124.197.xxx.192)

    대체 무슨 이야기 하나 보다가 혈압올라 죽는줄 알았네요..

  • 3. ^^
    '08.8.15 12:45 PM (125.180.xxx.13)

    얼굴은 허였게 떠가지고....
    재수없어서 꺼버렸어요 ㅠㅠ

  • 4. 일각
    '08.8.15 12:53 PM (121.144.xxx.210)

    음 ~ 아침부터 쥐새끼가 설처꾼요

  • 5. 닉넴이
    '08.8.15 1:10 PM (125.178.xxx.12)

    참 공감백배입니다. 훠이훠이~~

  • 6. 한사랑
    '08.8.15 1:43 PM (58.225.xxx.110)

    다들 못볼것을 보셔서 힘드셨군요.

  • 7. 에구...
    '08.8.15 2:10 PM (121.190.xxx.183)

    보신분들 충격이 크실듯...
    몇초만 봐도 후유증이 크더만요...--;;

  • 8. 자주감자
    '08.8.15 2:29 PM (58.236.xxx.241)

    뭔 이야기 하나 끝까지 봤어요..ㅎㅎ
    sbs는 타 방송사와 다르게 친절하게도 광복절 밑에 건국절이란 표기를 덧붙여 놨드만요..
    국민의 자긍심이 살지 않으면 국가 경쟁력도 사라질텐데 생각하면 한숨만 나옵니다..

  • 9. 나두
    '08.8.15 3:10 PM (124.51.xxx.121)

    껏습니다...가뜩이나 신경쓸 일 많은데 한복입고.. 태극기까지 휘두르는 꼴 사나운 모습에 스트레스 받을 일 있나요...게다가 그 몹쓸 마누라까지 페어로 설치는 꼬락서니까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41 결혼후 해외여행 15 여행조아~ 2008/08/15 1,284
404340 동사무소나 시청 토요일에 업무 하나요? 2 학생여권만들.. 2008/08/15 1,047
404339 염증과 환멸을 느낀다는 글을 쓴 아줌마....예요.. ^^ 13 ... 2008/08/15 1,362
404338 일본 로밍.. 문자 수신되나요? 6 로밍 2008/08/15 511
404337 제가 예민하고 꼬인 걸까요? 3 말랑벌레 2008/08/15 673
404336 궁금)전세자금대출시.. 2 너죽고 나살.. 2008/08/15 289
404335 헉..건국 60주년 태극기 달라고 관리실에서 방송까지.. 17 ... 2008/08/15 556
404334 시방새, 역시 2 너죽고 나살.. 2008/08/15 318
404333 이런경우는 무슨경우입니까? 3 속이타요 2008/08/15 451
404332 국내여행투어 혼자 가보려는데 어떤 사이트가 좋을까요? 9 횡설수설 2008/08/15 616
404331 우리의 양궁이 질 수밖에 없는 이유? 48 뻬이징 2008/08/15 4,581
404330 터무니 없는 아파트 분양가 2 나인숙 2008/08/15 544
404329 8.15 500만]★종로8.15홍보中 만난 막강 초딩들..펌>> 3 홍이 2008/08/15 365
404328 급) 컴퓨터부팅이.. 4 사랑채 2008/08/15 253
404327 비겁한 집회 참여자의 이야기 12 제이야기 2008/08/15 536
404326 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1 정보 2008/08/15 393
404325 이명박의 위대한 업적 2 나인숙 2008/08/15 288
404324 조선 드디어 28면 11 나인숙 2008/08/15 1,053
404323 사는 게 참 힘드네요 4 가난한 친정.. 2008/08/15 854
404322 엑셀 무료로 강의들을수있나요? 4 엑셀 2008/08/15 414
404321 국기계양시범아파트? 3 시대유감 2008/08/15 217
404320 잠실 천호에서 생길일~-아고라 3 시대 2008/08/15 502
404319 오늘 빨간날이죠 1 .. 2008/08/15 166
404318 CMA 통장이 뭔가요? 8 가난한 친정.. 2008/08/15 854
404317 라면, 잘 먹지도 않지만 그래도... 4 반가워서요 2008/08/15 525
404316 남편이란 인간이 또 저를 배신하네요. 15 . 2008/08/15 3,708
404315 [급질]제가 총각무를 잘 못 산거 맞죠? 8 총각무 2008/08/15 549
404314 구글에 주요신문광고주 목록을 올리고 있는 네티즌입니다. 10 노로이세이 2008/08/15 491
404313 남편 동료 부인의 호칭... 7 와이프 2008/08/15 1,091
404312 은행 대출 받으려고 합니다.조언부탁드려요 3 궁금이 2008/08/15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