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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동료 부인의 호칭...
남편과 직장 동료가 정기적으로 만나는데요
남편이 나이가 제일 많고 연차도 제일 많습니다
저와는 나이차가 좀 나서 저만 삼십대 후반이고 다른 부인들은 모두 최소한 사십대 초반, 중반 되었어요
남편 회사는 방계가 많아서 동료라고 해도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학연으로도 이리저리 만나게 되고.. 잘 보게 됩니다
그런데 저보다 적게는 두살에서 다섯살 많은 남편 동료나 하급자의 부인들에게
뭐라고 호칭을 해야하나요?
처음엔 한 엄마가 '사모님'이라고 하시는 바람에 기겁해서 그냥 .. 엄마라고 불러주세요.. 했는데
전 거의 나이 많은 사람에게는 여러번 보고 친해지면 언니가.. 언니께서.. 이렇게 되거든요
** 엄마께서.. 이렇게 불러볼까 했는데 그것도 나이가 적은 입장에서 부르기엔 좀 조심스럽구..
남편 후배나 직장 하급분들은 저보다 나이가 많아도 형수님이라고 부르시는데
아무 호칭 안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좀 조심스럽네요
전 솔직히 시간좀 지난 다음엔 언니께서... 이렇게 불러버리고 싶은데
형수님이라고 불려지는 마당에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럴경우 어째야 할까요?
1. 여러분의
'08.8.15 7:08 AM (119.70.xxx.56)의견통합 원하시는대로 불러드리세요 사모님은 기냥 너무 흔해서
가능하다면 **님도 좋아보이구2. ...
'08.8.15 8:47 AM (210.115.xxx.46)00 어머니 는 어떠세요... 00 엄마는 좀 그렇고...
3. .....
'08.8.15 8:55 AM (211.48.xxx.113)저두 같은 경우라서 댓글 달아요.
그냥 쉽게 생각하세요.우린 그냥 남편들 관계 생각안하고 우리끼리 나이가 많으면
'언니' 작으면 'ㅇㅇ씨'이렇게 불러요.그런다고 해서 남편들 회사 직급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자주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이에 여자들끼리 그렇게 서로 대우해주고 편하게 지내니까
서로 미묘하지 않아도 좋고..그거 별거 아니예요..그게 서로 편해요..그러면 차라리 상대가 더
잘해주고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편하게 대해줘요..4. .
'08.8.15 9:46 AM (122.32.xxx.149)호칭이 조심스러우시면
'남편들끼리 인연이라 저희끼리 호칭이 좀 애매하네요, 어떻게 불러드리면 편하실까요? 제 마음대로 언니라고 하기엔 조심스러워서요'
뭐 이런식으로 솔직하게 질문을 해 보세요.
사람에 따라서 언니라는 호칭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 엄마라는 호칭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5. 저는
'08.8.15 11:06 AM (221.146.xxx.39)사모님 단어 싫지만
언니나 **엄마라 불리는 건 더 싫을 것 같습니다...6. 될수 있으면
'08.8.15 11:38 AM (203.235.xxx.31)남편 직장 부인들과는 자주 안만나는 편입니다.
드물게 마음이 맞는 분들이 있으면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 어머니 정도가 무난한 거 같아요
그 쪽에서는 ** 엄마라고 부르겠지요
사실 호칭도 호칭이지만 서열사회의 안사람들끼리는 조심스럽습니다.
남편의 직급이 높다면 아내되시는 분이 더 낮아져야
말이 안나겠지요7. 전,,,,,,
'08.8.16 2:58 PM (211.40.xxx.42)남편이 "히야'(경상도 말로 형)라고 부르는 분 안 사람은"형님'
남편이 **야 라고 부르는 사람 안 사람은 "##씨'
이렇게 부르는데 부를때 마다
어색합니다.
저도 이거 궁금해서 질문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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