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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하고 잘난척?하는 남편
자발적으로 하기 보다는.. 시키면 군소리 없이 잘 하는 편이죠 머.
총 진두지휘는 제가 하고.. 이거 좀 해라 하면 묵묵히 하지만.. 말 없으면 우두커니 있는 ㅋㅋ
근데 하고나면 어찌나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고 하시는지-_-나만한 남편없다 이런식으로 자뻑이신데..
어쩔때는 귀엽다가도 어쩔떄는 얄미워요. 나는 머 집안일 공짜로 해주나?
배부른 투정인가요 ㅎㅎ
1. 칭찬
'08.8.13 5:58 PM (218.145.xxx.50)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잖아요.
전 무조건 칭찬해 줍니다. 어구 우리 신랑 이것두 다했어?? 이러면서 궁둥이도 툭툭 쳐주구요.
가끔씩 집안일은 돕는게 아니라 같이 하는 거라고 교육도 시키지만, 남자들은 그래도 은근히 아내가 알아주길 바라는 거 같더라구요.
까짓꺼 뭐 칭찬해 주고 더 열심히 부려먹읍시다요~~ ㅎㅎ2. 궁뎅이
'08.8.13 6:00 PM (211.59.xxx.220)팡팡 두들겨 주셔요~~
하루 죙일 방바닥에 엑쑤레이 찍는 남편도 있거덩요~~3. ..
'08.8.13 6:03 PM (210.205.xxx.43)정말 남자들 유치하져?ㅋㅋ 울 신랑두 대놓구 칭찬해달라구 합니다.. 귀엽기도 하구여...
칭찬하는거 뭐 어렵지 않으니 열심히 해줍시다.. 그럼 신나서 더 열심 한답니당~~4. 남자들
'08.8.13 6:03 PM (121.132.xxx.154)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본인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칭찬해 주세요.
다음엔 더 열심히 할겁니다. ^^5. .
'08.8.13 6:07 PM (119.203.xxx.200)그래도 칭찬 마구 해주셔야
앞으로 쭈욱 남펴니가 같이 해주고 실력도 향상됩니다.
칭찬이 최고입니다.6. 다 그렇군요~
'08.8.13 6:14 PM (116.39.xxx.149)울 신랑도 그래요.. 설거지 해놓은거 아는척 안해주거나 칭찬 안해주면.. 옆에서 계속 얼쩡(?)거리면서 설거지한 티를 팍팍 냅니다..
그래도 칭찬해주면서 치켜세워 줘야 계속 잘합니다.
신나게 잘 하기만 한다면야 칭찬 뭐 어렵겠어요? ^^
저도 그랬어요. 내가 살림한건 누가 칭찬해 주냐고..
그래도 엎드려 절 받기라 해도 안받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입니다. 잘 구슬려서 델구 살아야지요~7. 카리스마
'08.8.13 6:31 PM (121.190.xxx.183)ㅎㅎ 남자들 다 그렇더군요~
제 남편도 그렇고, 형부도 맨날 자화자찬해서 얄미워죽겠다고하네요.^^
전 스스로 하기전에 먼저 엉덩이 두드리며 칭찬해줍니다.ㅎㅎ
울 큰아덜 정말 잘하네~ 수고 많았스~~ㅋㅋ8. ㅎㅎㅎ
'08.8.13 7:15 PM (122.32.xxx.149)저는 제가 그러는데..
맨날 돼지우리꼴로 해놓고 있다가 백만년에 한번씩 반짝반짝 쓸고닦고 할때가 있거든요.
남편에게 청소하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마구 생색내면서 칭찬을 강요하죠.
어쩌다 집안일 좀 많이 하는 날 역시 생색내면서 칭찬 강요하구요.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다는 멘트는 꼭 포함시켜요. ㅋㅋㅋㅋ9. Kelzubiles
'08.8.13 7:15 PM (218.51.xxx.6)카리스마님 무섭소. 남편과 북어는 이틀에 한번씩 패야한다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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