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복을 선동했던 소위 '보수'세력

[Rainmaker]

촛불시민들이 '국가전복세력'이라는 표현으로 매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무현 정권시절에 그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과 수구세력들의 발언들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몇몇 기사들을 살펴보니 "국가전복"선동의 진수가 무엇인지 지난 노무현 정권시절에 한나라당과 수구세력이 제대로 보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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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   [조선일보출신]
"지지율이 20% 안되는 정권은 반드시 쿠데타가 일어난다는 통계가 있다"
"참여정부의 지지율이 20%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도 이러한 통계를 감안할 때 상당한 우려가 된다"
"나는 대통령의 하야를 거론한 적은 일체 없지만, 이처럼 지지율이 떨어지게 되면 국민들이 탄핵이든 하야든 거론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 아니냐"


조갑제 월간조선 대표 ------>  [조선일보출신]
"대통령과 경찰과 야당과 언론으로부터 버림받은 국민들이 기댈 곳은 국군뿐이다"
'위기에 처한 조국과 헌법을 지켜내려면 말로 때우려 하지 말고 온몸으로 때워라' [조갑제가 최병렬 대표에게]


정창인 독립신문 주필.
"자유는 엄청난 대가를 요구한다. 전체주의적 독재세력을 제거하기까지 수 없는 피를 흘려야 할지 모른다."
"노무현 같은 대통령 밑에 있느니 쿠데타가 낫다"
"국민은 자위권의 차원에서 그를 대통령직에서 몰아내야한다."


독립신문 패러디만평
"한번만 더 민족의 원수 김정일을 두둔했다간 니 [노무현] 머리에 총알을 박아버리겠다"


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
태국의 쿠데타발발 이후에 논평에서 "노무현 정권은 태국 사태를 타산 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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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두달간 이명박대통령의 지지율은 10퍼센트대였습니다.
6월5일 16.9%,
8월2일 16.5%
[출처: '李대통령 지지율 16.5% 급락' 경향뉴스8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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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인용출처]
내란선동 조갑제, 쿠데타 부추기는 최틀러 [오마이뉴스 2003년 9월 5일]
"한나라 방미외교단 사대외교. 유기준 쿠데타 발언 강력비판" [CBNnews 2006년 9월 25일]
"이제 노무현 퇴진운동을 벌일 때" [독립신문 2006년 12월 23일]
"군과 경찰은 내란에 대비하라!" [독립신문 2006년 1월 29일]
독립신문, 노대통령 저격패러디 논란 [데일리안 2005년 4월 18일]

[그들은]

지난 여름 지들의 주둥이로 뭘 지껄였는지도 기억못한다. -> 왜냐? 그때 그때 생각없이 나오니까.

[달린 입이라고]

지금 이 난국에 저들의 주둥이는 왜 쿠테타나 하야란 말을 안 하고 있는지..임기말도 아닌 초기에 십퍼센트대라니...우리 국민의 불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