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초2..영어학원추천해주세요

[고민]

현재 kcty 중간레벨정도 됩니다. 다닌지는 반년 조금 더 됐구요.
초2 남아이고 영어흥미도도 괜찮은편이구 학원 분위기상 reading과 writing이 많은 편인데 잘 따라가고 있구요.
공부욕심이 많은 녀석입니다.
그런데..
대형학원이라 체계는 탄탄하지만 선생님들이 아이들 대하는 분위기가 너무 맘에 안드네요.
가끔 나가보면 차 탈때 한국인선생님들의 짜증이 가끔 도를 넘더군요.
이전 작은 사설학원다닐때랑 비교해보니 선생님을 통한 아이의 현상태가 전혀 체크가 안되구요.
아무래도 영어유치원이랑 리터니가 위주다보니 걍 일반 오후반에 대한 학원의 열의가 상대적으로 적은것도 느껴지구요
뭣보다 예전보다 오히려 소리내어 읽기도 귀찮아하고 (저도 영어선생이지만^^) 제가 봤을때 실력도 그다지 향상되지않는듯하네요.
그래서 고민끝에 우리아이한테는 좀더 작은 규모로 관심을 가져주는 학원이 더 맞을거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예전 다니던 학원이 괜찮았는데 사정상 문을 닫게 됐으니 다른 적당한 학원이 없을까 글을 올립니다.
미금역, 정자역부근도 좋고, 수내동 정도까지도 괜찮을거 같네요.
도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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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

청담학원 좋다고 들었어요..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여러곳에 있다고해요..제가아는곳은 서현동인데 전화번호는 114하심 알려줍니다..

[예은 맘]

2학년이면, ECC나 정상 학원 좋을듯 싶어요~~
직접 엄마가 다니면서, 교재와 선생님 체크해 보그 결정하시구요.
초등 고학년 되면 그 때 아발론이나 서울, 청담, 등에
테스트해서 맞는 반 들어가시면 좋을듯 해요~~~
사실,
분당에 좋은 학원 넘 많답니다!!
문제는 그 학원과 아이가 맞아야 효과가 있는것이지요...

좀 발품 팔더라도
직접 교재와 선생님 확인해보세요~~~

[저희 아이가]

현재 외고에서도 영어를 전교 일등할 정도로 잘하는데 분당 삼플 앞에 있는 청담어학원에 딱 한 번 수업 듣고 오더니 영 별로라는 반응이어서 교재비가 아까워 한 달 겨우 보냈거든요.
그 사이에 마음이 달라질까해서...
근데 한 달 억지로 다니더니 절대 안간답니다. 비싼 교재비 날렸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