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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아이와 엄마 둘입니다

ddddd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8-08-04 10:41:33
6살남자아이와 엄마입니다.
5천정도 있습니다.
어느지역으로든 이사를 가고 싶습니다.
직장은 제가 학원일을 해서 어디가서나 알아보면 쉽게 구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어디가 살기 좋은가요?

부디 많은 추천 부탁드려요
너무 도시와 떨어진 시골은 안되겠지만 시골도 괜찮구요

아이아빠랑 멀리떨어진 곳에서 살고싶습니다.(이혼함)
현재는 전라도입니다.
IP : 121.179.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4 10:51 AM (59.7.xxx.101)

    아빠를 피하고 싶은 심정 이해할수 있어요. 어릴적 경험으로...
    제가 이번에 춘천에 다녀왔는데, 조용하고 깨끗하고, 교육열도 높은걸로 알구 있어요.
    대도시의 복잡함도 없고, 시골의 불편함도 아니고, 학원자리도 많을꺼 같은데요.
    한번 아이와 여행겸 다녀오시면서, 분위기며 집이며 알아보셔도 좋을꺼 같아요.
    힘내세요..

  • 2. 춘천사람
    '08.8.4 11:30 AM (211.185.xxx.1)

    춘천에서 태어나서 직장까지 다니다가 경기도로 왔는데요..
    다른 시골도 그런지 몰라도 남의 일에 너무 관심이 많은 곳이라 저는 별루였어요.
    아빠가 안 계셨는데 학교다닐때부터 성인이 되어 직장에 취직한 후에도 아빠 뭐하시냐라는 질문에서 자유롭지 못해서 너무 싫었어요.
    결혼하고 경기도로 왔는데 이곳은 워낙 타지 사람들이 많이 섞여서인지 남의 일에 관심도 없고,
    학교나 부모일에 무관심한것 같아요. 저는 경기도쪽 추천해요. 군포, 의왕쪽이요..

  • 3. 저도
    '08.8.4 11:34 AM (211.218.xxx.186)

    위에 춘천사람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너무 시골이나 지방도시들은 아직 동네 사람들한테 관심 너무 많아요.
    아이가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경기도 쪽 추천드려요.
    학원도 많고, 워낙 다양한 타지 사람들 많아서
    크게 말도 많이 안나고..편하실겁니다.

  • 4. 그렇군요.
    '08.8.4 11:38 AM (59.7.xxx.101)

    근데 저는 원글님이 5천을 말씀하셔서,,,
    경기도 쪽에서 집을 구하려면 자금이 좀 빠듯한듯해서요...

  • 5. 음..
    '08.8.4 11:46 AM (118.32.xxx.251)

    학원 강사시면 서울쪽이나 수도권 신도시쪽을 알아보세요..
    페이면에서 지방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일산쪽은 어떨까요??
    만약 보증금이 모자란다면 월세로 들어가셔서 하는게 더 낫을 수도 있어요..

    제 말은... 페이가 100만원 정도는 차이가 날겁니다.. 월세는 그정도는 아닐거잖아요...
    아이 맡기기에도 좋구요..

    분당보단 일산이 아무래도 집값도 싸니까 그 쪽이 낫지 않을까요??
    보통 지금 사람 뽑아서 9월에 충원하는 학원들이 좀 있을거예요..

    집 알아보시고 학원 알아보지 마시구요.. 학원 알아보시고 집 알아보셔도 될거 같아요..
    G1230같은 체인 학원은 면접 보고.. 각 분원에 배치하기도 하니까요...

  • 6. 위에 덧붙여
    '08.8.4 11:47 AM (118.32.xxx.251)

    학원도 큰 곳으로 가세요..
    괜히 작은 학원은 이래저래 말 많이 합니다..

    차라리 큰 학원이 더 안정적이고.. 애 키우는 엄마강사들도 많구요..
    체계도 잘 잡혀있어서 좋으실거예요..

  • 7. mimi
    '08.8.4 12:01 PM (58.121.xxx.188)

    전라도쪽이면 조금 위로 올라오시는것도....청주,대전,충북,천안정도도 좋을꺼같고요~ 경기도쪽도 너무 부자동네는 애도피곤하고 엄마도 피곤할수있으니까.....적당히 사람들 선한곳으로 선택하세요~ 지방은 전세5천정도면 투룸,쓰리룸정도는 골라서 들어갈수있을꺼고요~ 아파트는 30평대도 조금연식된 아파트는 전세가능할꺼에요~ 님 홧팅~!!!

  • 8. 노을빵
    '08.8.4 1:21 PM (211.236.xxx.104)

    조언은 못드리지만,
    아이하고 힘내서 열심히 사시라고 격려드리고 싶네요. 화이팅~~ 입니다.

  • 9. ..
    '08.8.4 6:29 PM (218.232.xxx.185)

    저는 청주나 충주 쪽은 어떨가 싶네요.
    학원 일을 하기엔 청주는 이미 많기도 하고, 차려서 하기에 경쟁의 어려움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담 충주는 그런 점이 조금 덜할 것 같기도 하고..
    충주 몇 번 가봤더니 아늑하고 사람들도 선하고..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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