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이발관

[마니또]

단지 설사한다고
어린아이를 전기고문하고
간첩과 내통했다는 누명을 씌워
죽이는
그런나라의 대통령이 있고
그 딸래미가 대통령 되겠다고 나서기도 했던 나라에 살고있다니
무섭네요
1979년
전 초딩이었습니다
하구종일 티비는 서거방송만 했던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박정희위인전을 읽고 독후감 내라고 해서
오빠에게 숙제를 부탁했던 일들도 떠오릅니다
70년대와 80,90년초까지
독재와 더러운 권력아래서
국민들은 어리석은 백성이 되어야했습니다
너무나 무섭습니다
독재를 사랑하는
청와대주인은
국민의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외치는 촛불을 강제하려합니다
그시절
간첩누명을 씌워 사람을 죽이듯
지금 우리국민을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는 좌파로
죽이려는것을
봅니다
촛불취재도 막으며
무슨 악랄한 짓을 할지...
전두환이더러 머리 자라면 이발해주겠다한 우리 주인공...

명박이는 쥐다!!

[.]

저희 남편도 어제밤 이거 봤다면서 진짜 우울해하더라구요.
옛날에 엄마도 영화관 개봉할때 보고오셔선 정말 우울한 영화라고
심난해하시던데 이젠 옛날일도 아니게 생겼네요.

[..]

마다가루병인가? 그게 뭔말이에요?
무슨 병인데 설사한다고 잡아간다는 말인지 이해가 안되던차에 마침 효자동 ..

각하도 오래 하셨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