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앙촌 제품 어떤가요??
지나가다가 저희 친정엄마가 좋아할 만한 옷이 있길래,
친정엄마 모시고 와서 한 두벌 골랐는데..
그 이후로 저희 친정엄마가 그 앞을 지나갈때마다 아는척 해 주시고
들어오라고 하셔서 이런 저런것들을 권하신대요..
어젠 농축 발효유라고 하시면서 요거트를 네개나 받아오셨더라구요.
매장에서 엄마는 이미 하나 드셨으나 별로 구매욕구를 못 느끼는듯 하니,
딸에게 가져다 주라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런거 좋은 물건들 잘 안다고..하더라고
네개나 받아오셨어요..
하나에 1200원이나 한다는데, 마셔보니 사실,,, 조금 맹숭맹숭한게... 별로 진한지도 모르겠고..
거기서 두부도 하나 얻어오셨었는데...
사실 제가 어디서 들어본 바가 없어서요...
신앙촌 제품 어떤가요??
1. 우연
'08.7.30 9:20 AM (221.160.xxx.71)세상에~~^^
저도 어제 난생 처음으로 엄마 모시고 신앙촌 매장 구경했는데요...
저희 엄마가 신앙촌이 물건이 좋다고 하셔서 그냥 구경해 보자하고 들어 갔다가
간장 선물셋(18,000원)/큰 간장 7,000원/파스 9,000원 요쿠르트 2박스(14,000*2)나
사 와 버렸네요... 아~ 나는 아직도 왜 이렇게 충동구매를 하는 걸까..
집에 돌아와서 후회.. 후회2. 그거
'08.7.30 9:23 AM (116.39.xxx.76)말그대로 기독교 믿는 분들이 모여서 사는 곳에서 만든 제품을 팔던게 이제는 기업화한 곳이죠.
한때 양말을 주력으로 많이 팔았는데 당시 품질도 만족할 수준은 아니어서 ...
개인적으로는 그닥 안좋아합니다.3. 음
'08.7.30 9:28 AM (124.216.xxx.219)어머니 세대에서 좋아하시는것 같았어요.
양말두 절대 안떨어지고 품질 좋다하시구 ㅎㅎ
간장이 특히 유명한것 같던데요.
예전에 한병 주셔서 써봤는데 전 별다른 좋은거 못느꼈어요.4. 저는
'08.7.30 9:33 AM (210.216.xxx.200)신앙촌물건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종교적으로 전혀 무관된 사람이구요..
처음에는 저도 몇번 얻어쓰다가 품질면에서 좋다라는걸 알고난 후 제돈 주고 사먹고 사입고하는편이에요.. 가게는 좀 세련되지 못하나.. 제품은 대부분 믿을수 있는거 같아요..
거기에서 나오는 농후 요구르트는 일반 시중에서 파는거하고 확연히 틀려요..인공향료나방부제도 안들어가구요5. 음
'08.7.30 9:34 AM (219.255.xxx.118)아는 대로 말씀드리면 전도관이라고....하는 스스로..구세주로 자칭하시던...박장로라는 분이 만드신 것으로 아는 기독교에서는 이단이라고 하는 단체이지만...품질은 종교적인 믿음으로 만들기에 값에 비해서는 속이지는 않는 그런..검색해보시면...대략 알수 있지만...한때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한 기독교 계통 종파입니다. 신앙촌 간장 매우 유명했고.
6. 물건은
'08.7.30 9:54 AM (125.190.xxx.32)믿을만하다고 한것 들었어요. 품질도 좋고..
7. 돈데크만
'08.7.30 9:59 AM (118.45.xxx.153)저두 간장 좋다해서 몇개 먹어봤는뎅..그닥 모르겠던데요...그냥...초록마을같은데서 사먹습니다..
8. ??
'08.7.30 10:05 AM (118.38.xxx.87)통일교? 여호와증인? 과 관련있지 않나요?
9. 신앙촌
'08.7.30 10:28 AM (121.138.xxx.45)검색 꼭 해보세요.
상당히 문제 많았던 곳입니다.
요즘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모르나, 물건 구입시 물건의 질 말고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죠10. 종교
'08.7.30 12:42 PM (218.157.xxx.126)신앙촌은 제가 알기론 전재산 들고 들어가 사시는분 많은거 갓아요 신앙이란 단체만듫어 지금은 잘모름 상품은 좋은거 갓아요
11. 거기
'08.7.30 2:28 PM (61.109.xxx.6)간장은 정말 맛있어요.
시댁에서 박스로 시켜서 나눠먹는답니다.12. 스타킹
'08.7.30 3:46 PM (59.31.xxx.7)신앙촌스타킹은 신기하게 코가나가지 않아요
정말 질겨서 몇년을 신게 됩니다13. 한 때..
'08.7.30 3:57 PM (125.190.xxx.46)시끌법석했던 사이비 종교단체랍니다.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부산 근교에 기장에 가면 아주 큰 신앙촌이 있어요.
전 재산 들고 들어가면 먹어 살려주는 형식이죠.
그러다 보니 그 신도들이 만들고 판매하고 하는 형식의 자급자족 이더군요.
그 생산품을 그 신도들이 시장노점이나 상점에서 팔구요.
아시는 분이 거기에 화장품 만들어 공급하더라구요.
여하튼...요즘 세상에도 아직 그런 종교단체가 여전히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그 초대 장로가 박태선인가 그렇구요....
그 아들이....기장 근교에 조그만한 개인 섬이 있는데...
그 곳에 여자 연예인(애마 부인 중 한 명이 그 뉴스 중심에...^^) 데리고 와서 살고, 마약하고 해서...신문에도 떠들썩했죠~~
여하튼.....그 동네는 자주 전복죽 먹으러 가는 곳이라...
볼 때마다 생각이 나니깐...
남의 얘기인데도 안 까먹네요~~ㅋ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0381 | 아들얘기 나온김에^^; 6살에게 대통령이 되면 뭐해줄꺼야? 질문을.. 4 | 아저씨담에조.. | 2008/07/30 | 568 |
220380 | 옆지기 자랑 3 | 하바넬라 | 2008/07/30 | 415 |
220379 | 주말마다..날씨..왜 이런답니까??? 5 | 날씨 | 2008/07/30 | 551 |
220378 | 김치냉장고(급) 1 | 앗뜨거 | 2008/07/30 | 307 |
220377 | [선거법]에 안걸리게 샘플로 써 봤습니다. 7 | 경상도 민심.. | 2008/07/30 | 287 |
220376 | <조선일보>, 'MB 중간평가' 마침내 공론화 11 | 숙제의 힘?.. | 2008/07/30 | 782 |
220375 | 우리 이길 수 있을까요? 12 | 레몬트리 | 2008/07/30 | 499 |
220374 | 지금 인천 넘 덥네요.. 7 | 인천한라봉 | 2008/07/30 | 330 |
220373 | 참.. 잘해 주었는데.. 2 | 아오자이 | 2008/07/30 | 330 |
220372 | 전부 한자로 1 | 대문이 | 2008/07/30 | 193 |
220371 | 기쁜소식~ 오늘 투표관련~~ 7 | 강나루 | 2008/07/30 | 619 |
220370 | 여름에 쓰는 마작대자리.. 어디서 살까요? | 자리 | 2008/07/30 | 137 |
220369 | 참, 양국 국민성이 다르네요.. 6 | 히로꼬 | 2008/07/30 | 686 |
220368 | 시댁이, 특히 시어머니가 너무 싫어요 19 | 엘리 | 2008/07/30 | 3,903 |
220367 | 택시기사가 새끼라고 하는데 싸우지도 못하고..부글.. 18 | 아저씨담에조.. | 2008/07/30 | 1,192 |
220366 | 좋은 육아책 추천해 주세요 6 | 엄마되기 | 2008/07/30 | 491 |
220365 | 부모님 설득시키기 쉽지 않네요.. 6 | 힘드네요.... | 2008/07/30 | 529 |
220364 | 2007/8/3일 한나라당 정택브리핑 자료입니다. 좀 무지한 분들에게 보여주세요 2 | 붕정만리 | 2008/07/30 | 212 |
220363 | 친정에 서운한 마음.. 3 | 친정 | 2008/07/30 | 677 |
220362 | 부산분들~~질문있어요.. 2 | 조이 | 2008/07/30 | 269 |
220361 | 냉장고가 말썽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 | AS | 2008/07/30 | 182 |
220360 | 미국 vs 한국 2 | 초등교육 | 2008/07/29 | 204 |
220359 | 냉장고가 갑자기 꺼졌습니다. 3 | 냉장고구입 | 2008/07/29 | 399 |
220358 | [배우 권해효] 투표당일인 12시부터 후보 지지, 반대 불법임! 2 | [6주경복].. | 2008/07/29 | 449 |
220357 | 목화솜이 있는데 버리면 아깝겠죠? 8 | 이불.. | 2008/07/29 | 688 |
220356 | 달다구리한 것..먹고 있네요 5 | 또 한달.... | 2008/07/29 | 561 |
220355 | 미스땐별로였는데 매력있는외모로변하신맘계신가요? 8 | 40대 | 2008/07/29 | 1,895 |
220354 | 일주일동안 쉴수 있는곳 4 | 우울 | 2008/07/29 | 593 |
220353 | YES24에서 받은 답변 1 | 사가와 택배.. | 2008/07/29 | 593 |
220352 | 복주고 축복받자! 2 | 축복 | 2008/07/29 | 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