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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자랑질~

아이린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08-07-29 23:01:39
그냥 왠지 글이 쓰고 싶은 밤이에요~

어디가서 자랑하면 돌 맞을까봐 여기에 쓸게요 ^^
육아카페에 친구들 모인 게시판이 있는데

한 친구가 이렇게 글을 썼네요...

형님(시누이)가 일을 하셔서 시어머니가 그집에서 조카 둘을 봐주시고 계시는데..
시아버님은 본가에서 반..그 집에서 반을 생활하신다...

근데 얼마뒤에 일주일간..... 조카 둘을 데리고 너희집으로 오겠다..시부모님같이..
그때 마침 남편은 출장간다고~~~

으악!!!!!!!!!!!!!!!!!!!!!!



제가 예전에도 글 쓴적이 있었죠....

입덧할때 너무 힘들었는데..시댁이 가까운데...시어머니가 자주 불러다 밥 먹여주시고...
잘 챙겨먹으라고 이것저것 싸주시고.......그랬더니 다들 저보고 복이 많다고..... 어머니에게 잘해드리라고..
그때도 너무나 감사한 맘에...감정을 주체할 길이 없어서 여기다 글을 쓴 거였는데...


아기를 낳고.....친정에서 한달만에 돌아왔는데........
시댁이 가깝다보니...시어머니께서 아기보기 힘들다...또 아기보구 싶다는 명목으로
주1회이상 오셔서 ..아기도 봐주시고..오실때마다 반찬을 바리바리...

근데 제가 올 초에 쫌 멀리멀리 이사를 왔거든요
시부모님이 전철타고 버스갈아타고 오시려면 2시간쯤 걸려요..............

그런데도.... 한달에 2번은 오시네요....
사실 맛있는거 안 해오셔도 되니까 안 오셨음 좋겠다 싶을때도 가끔 있었죵.....근데 맘을 고쳐 먹었어요
멀리 오시니까 이젠 제가 해놓은거 드세요..하셔도 어찌하다 보니 또 바리바리.....

낼 오신다고 전화왔는데.....
지난번에 담궈다 주신 열무김치가 정말 너무너무 맛있는거에요
그래서 다 먹어서 아쉽다고...지난번 통화할때 슬쩍 말씀 드렸는데......

열무김치 담그셨다고..그거 가져다 주시겠다고.......
열무김치에 배추김치에 깍두기...
또 손녀딸 좋아하는 국 ..한가지 싸고..
오이지에..
그러면서 고기도 재오면 안되냐고..저희집에 오리훈제 있어요..그거 드세요..했더니...
뒀다 먹으면 안되냐고..그래서 그러시라고............

사실 열무김치나 오이지..이런건 당신 아들은 입에도 안 대는 음식이에요.....
며느리 좋아한다고 해오시는거죠........

다들 이런말 많이 하잖아요...딸처럼 생각한다.....그럼서 정말 당신 딸이면 이렇게 하시겠냐고.....
근데 저희 어머닌 정말 저를 딸처럼 생각하시는거같아요....

집에 오시면......막 할 일 없나 두리번두리번.......정리해줄꺼없나 두리번..
(전 솔직히 제 살림에 손 안 댔음 할때도 많지만 그냥 맘을 비우고 ..)

남편하고 싸우고...전화통화를 하는데.....(전화가 왔는데 제 목소리가 이상하니 ㅡ.ㅡ;;;)
대뜸.."내가 아들을 잘 못 키웠다..정말 미안하다" 이러시는데 정말..그 말씀이
진심처럼 느껴졌어요..누가 내 맘을 알아주는구나 싶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울 시어머니 몇년 있으면 칠순이신데..벌써부터 어머니 돌아가실 생각하면 눈물이 막 나요..
영원히 사실 수 는 없는거잖아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늘 받기만 하는 못된 며느리..ㅠ.ㅠ 게다가 전 솔직히 시어머니보단 친정 엄마가 항상 먼저 생각나요 ㅠ.ㅠ
실상은 친정엄마보다 훨 더 저에게 잘 해주시는거 같은데도 말이죵~~~

제가 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면.." 나 더 늙어서 힘없고 기력없을때 너가 나한테 잘 해주면 되지.."
그러시는데..정말  저도 나이들고 그래서 철도 많이 들고 그러면
어머니께 진심으로 정성으로 잘 하는 착한 며느리가 되고싶어요...............

아! 막 두서없이 글을 엉망으로 쓴거 같아요..죄송^^;;;;
IP : 124.49.xxx.1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저
    '08.7.29 11:07 PM (222.234.xxx.241)

    부러울 뿐입니다.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세요~~

  • 2. 나두
    '08.7.29 11:09 PM (121.140.xxx.90)

    몇학번이냐고 물으면 학교는 어디신데요? 하고 되물으세요 거의 학교도 별루면서 그렇게 말하더라

  • 3. 복이
    '08.7.29 11:09 PM (211.209.xxx.148)

    많으시네요..그렇게지내기 쉽지않을텐데..
    참 보기 좋습니다.

  • 4.
    '08.7.29 11:12 PM (125.186.xxx.143)

    님도 그만큼 잘하고 계실거같은데용~~~~

  • 5. miai짱
    '08.7.29 11:14 PM (121.101.xxx.245)

    정말 자랑할만한 시어머니시네여..
    전 시어머니가 멀리계셔서 자주뵙지는 못하지만..
    항상 이거저것 챙겨서 보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정말 천사같은 분이세여..
    그런데 이런얘기 어디에 잘 못하겠더라구여(저역시 돌맞을까봐..)
    다들 시어머니하고는 사이들이 안좋아서리..
    제친구들도 저를 많이 부러워해여
    님도 참 좋으시겠어여

  • 6. 감나무
    '08.7.29 11:14 PM (121.131.xxx.17)

    내리사랑이라죠? 이담에 님도 착한 며느리 얻으시겠어요.

  • 7. 미소
    '08.7.29 11:15 PM (116.32.xxx.152)

    짖게 하는 이쁜글 입니당^^ 늘~~행복하셔요!!

  • 8. 원글님의
    '08.7.29 11:15 PM (211.108.xxx.49)

    마음도 예쁘시네요. ^^

  • 9. ..
    '08.7.29 11:18 PM (59.9.xxx.162)

    저도 저를 딸 같이 아껴주시는 시어머니, 제가 사랑할 수 있는 시어머니 만나고 싶어요^^
    행복하세용

  • 10. ^^
    '08.7.29 11:38 PM (124.216.xxx.219)

    저희 시어머니도 못챙겨주셔서 안달이셔요^^
    음식 솜씨도 넘 좋으셔서 배울것도 많구요 또 많이 싸주시구요.
    손재주도 좋으셔서 손뜨개도 넘 많이 받았어요.

    근데 정말 음식도 못하고 손재주도 없는 친정 엄마가 더 좋은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ㅎㅎ

  • 11. ...
    '08.7.29 11:41 PM (121.144.xxx.210)

    부럽당...

  • 12. 님도
    '08.7.30 12:29 AM (222.109.xxx.207)

    시어머니 못지 않게 마음씀이 이쁘시네요.
    사실, 그렇게 며느리를 진심으로 위해줘도 며느리 마음씀이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왜 귀찮게 또 오시나, 반찬 같은거 절대 필요 없으니 안보고 살면 좋겠다..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아무튼 저도 나중에 그런 시어머니 되고 싶어요.

  • 13. 정반대시모
    '08.7.30 5:18 AM (61.102.xxx.119)

    그저 부러울 따름 입니당.

  • 14. 몇 년
    '08.7.30 6:15 AM (121.88.xxx.216)

    사셨어요? 살아보세요. 저처럼 정신과 다닐 일 생깁니다.
    세상에서 제일 거짓말 "난 너를 딸처럼 대한다 " 이거에요. 원글님 친정 엄마가 시어머니처럼 하셨다면 당연히 받아들이셨겠지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그러니까 마냥 황송해서 좋아하시는 것이고...

    그런데요.
    그러다가 "내가 너한테 어찌 해 줬는데..." 이 소리 나와요.
    결정적인 순간에 확....

    그러니 마냥 좋아하진 마세요.

  • 15.
    '08.7.30 8:02 AM (118.32.xxx.98)

    윗 분 말씀도 한 편으로 일리가 있긴하지만...
    어머니 좋은데.. 저런 걱정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어머님도 좋으시지만.. 원글님도 참 이쁘시네요..

    저희 어머니도 제가 좀만 바뀐다면 저런꽈지만.. 전 그렇게까지 맘을 못쓰네요..
    저는 윗 분처럼.. 며느리 마음씀이 시어머니를 따라가지 못하거든요..
    이런 글을 보고도 고칠 맘이 안생긴다는거..

    원글님 이쁘네요^^

  • 16. ...
    '08.7.30 9:34 AM (124.5.xxx.214)

    님 시어머니 성품이 원래 좋으신 분인가봐요
    변함없이,,며느리한테도 늘 잘해주실 분 같아요...
    부럽네요.

  • 17.
    '08.7.30 9:35 AM (118.8.xxx.33)

    고부간 사이 좋은 집은 정신과 다니는 집 이해 못하고 반대도 마찬가지일꺼에요.
    정말 이상한 시어머니도 많지만 좋으신 분들도 많답니다. 오히려 며느리한테 휘둘리는 분들도 계시고...
    서로 존중하며 마음 맞는 사이가 되기 어렵지요. 원글님 행복하세요.
    그리고 누구나 나이들면 마음도 약해지고 아이처럼 변하기도 한답니다. 그럴 때 지금 쌓은 정으로
    추억으로 잘 지내실 수 있길 바래요.

  • 18. 님.
    '08.7.30 10:27 AM (58.140.xxx.218)

    진정으로 감사드리세요. 그런분 없습니다. 제 주변에 찾아봐도 없어요.
    거의다 며느리 시중 바라는 분 밖에 없습니다. 돈으로 해주기는 하지만, 심적으로 저런 말 나오는 분 없습니다.

    나중에라도 님이 그분께 몸과 돈으로 희생? 하시는일이 있더라도 지금을 생각해서 곱게 모셔주세요.

  • 19. 큰딸
    '08.7.30 10:49 AM (211.253.xxx.34)

    저희 시어머니 나이 서른에 혼자 되셔서 애셋키워주시고 살림다 하시고 신랑이랑 싸우면
    남편 혼내셨지요. 울 엄니도 나이 들어 겉절이에 밥주면 좋다고 하셨지요
    근데 3년전 67세에 사고로 유언 한마디 못하시고 돌아가셨어요
    지금도 생각나요. 혼자 되셔서 고생하며 사신 얘기랑 이런 저런 얘기들....물론 속상하고 그럴때도 있었지만요.
    비오고 바람불면, 남편이랑 딸이 속썩일때면 더 많이 생각나요

  • 20. ...
    '08.7.30 10:55 AM (58.28.xxx.36)

    님 마음이 예쁘신 것같아요. 넘 자주 오시면 싫으실수도 있고 누가 내 집에 손대는 것도 사실 전 싫거든요, 그게 누구든...

  • 21. 털털뱅이
    '08.7.30 11:17 AM (121.179.xxx.177)

    털털뱅이 며느리인 저는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가 더 좋아요.
    친정엄마는 너무 깔끔쟁이라 늘 저를 못마땅해 하시지만
    여장부 스타일 시어머니는 저랑 너무너무 죽이 잘 맞거든요.
    손 크고 시원시원한 우리 시어머니!
    신혼때부터 주욱 같이 살았지만 고부간의 갈등 전혀 없었어요.
    엄마한테는 땍땍대면서 시어머니한테는 '어머니, 어머니..'저절로 애교가 나옵니다.
    이상하죠?
    살림잼뱅인 저를 막내딸 대하듯 자상하게 가르쳐 주시고 혼을 안내세요.
    '어머니, 저 안 미워요?' 그러면
    '내가 시집살이를 너무 많이 해서 도닦아버렸나보다.'
    그럼서 웃으세요.
    정말 남편보다 더 좋았던 어머니....
    제 복이 없어서인지 살 만하니까 돌아가셔버렸어요.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리워하면서 눈물 짓네요.

  • 22. 울 엄니도
    '08.7.30 2:48 PM (211.40.xxx.42)

    진짜 좋은분이신데
    마음으로는 잘해야지 잘해야지 다짐을 하건만
    어제 중복인데 오시라 하고 삼계탕 해 드려야지
    마음만 먹고
    실제로는 너무 덥다는 핑계로 우리 식구끼리 외식했다.

  • 23. 아이미
    '08.7.30 3:18 PM (124.80.xxx.166)

    복이 많으시네요,,,,,,,,,,,,, 부러워요,,,

  • 24. 무지개
    '08.7.30 4:30 PM (59.27.xxx.95)

    전 친정엄마가 안계셔서 그런지,유독 시어머님께 정이 갑니다.
    물론 10년동안 늘 좋은 건 아니였죠.첨엔 서로를 몰라서 오해도 하고 꾸중도 듣고,,
    이젠 시어머니가 아니라 같은 여자로써 어머님의 살아오신 삶이 가엾고 안타깝고
    얼른 부자되서 어머니 호강 좀 시켜드려야 한는데,,늘 말뿐이네요.

    원글님도 어머님도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25. 흉만
    '08.7.30 4:56 PM (59.23.xxx.76)

    글로 적은 거 봤는데 칭찬의글 보니 고마워요 님께/
    누구나 일장일단은 있어요.어른들이 대개 좋으시죠 자식들 생각하는 마음 끔찍하시고요.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것도 우리 모두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어요.
    흉보면서 닮는다고 우리도 늙으면 시어머니와 똑같아져요.어쩌면 시어머니보다 못한 인간성 지닐 수 있어요.

  • 26. 삼양라면
    '08.7.30 7:03 PM (58.76.xxx.10)

    이번 기회에 라면 택배로 보내 주세요

    *돈도 많이 안들고...
    *삼양라면 팔아 주고...
    *농심 불매하고...

    친척들에게도...

    언론사수] 한겨레에 보낸 야식 삼양라면 [8] 투표짱중요 번호 51854 | 2008.07.16 조회 1013

    야식라면 보내며 ‘항상 응원합니다’


    9일 촛불보도와 관련해 <한겨레>를 응원하는 ‘라면몰닷컴’이라는 이름의 독자가 ‘야식으로 드세요. 수고가 많으싶니다.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보내온 라면 세박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 "라면몰닷컴" 여러분 대신해서 감사 드립니다 ,,, 한겨레 힘내라!!!!!!

  • 27. 삼양라면
    '08.7.30 7:05 PM (58.76.xxx.10)

    이번 기회에 라면 택배로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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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수] 한겨레에 보낸 야식 삼양라면 [8] 투표짱중요 번호 51854 | 2008.07.16 조회 1013

    야식라면 보내며 ‘항상 응원합니다’


    9일 촛불보도와 관련해 <한겨레>를 응원하는 ‘라면몰닷컴’이라는 이름의 독자가 ‘야식으로 드세요. 수고가 많으싶니다.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보내온 라면 세박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5185...

    ### "라면몰닷컴" 여러분 대신해서 감사 드립니다 ,,, 한겨레 힘내라!!!!!!

  • 28. 모든
    '08.7.30 9:49 PM (125.187.xxx.90)

    고부간이 다 나쁘진 않아요.
    저도 저희 시어머니 정말 좋아요
    제가 사랑하는 저희 남편 낳아주신 어머니시잖아요.
    전,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부모자식간에도 궁합이 있듯이, 시부모, 며느리 사이에도 궁합이란거
    존재하는거 같아요.
    화이팅^^

  • 29. 저도...
    '08.7.30 10:24 PM (58.120.xxx.227)

    시어머님 좋아하는 며느리 중 하나...
    살갑고 따뜻한..뭐 그런 분은 아니시지만, 존경하고 닮고 싶은 어른이시지요...
    가끔 섭섭하게 하실 때도 있지만...뭐, 저라고 항상 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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