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이런 사기전화 안 받으셨는지

날로교묘해지는 조회수 : 797
작성일 : 2008-07-29 16:23:59
예전에 우체국보이스피싱 서너번 전화와서  한 동안 뜸하다 했더니
며칠 전엔 그윽한 중년남자 목소리 '가정성상담센타'라고 하더니
몇 가지 질문해도 되겠냐고 하더이다.
그래서,  센타 사이트 주소 좀 불러달라고  하니까                  
바로 끊어버렸습니다.
오늘은, 별 콜렉트콜 전화로 남자아이 목소리로  
"돈이 없어요. 빨리 받아요" 이건 뭔가? 아들 친구인 줄 알고 누르려다
웬지 예감이 이상해서 아차 싶어, 끊고 나니 다시 전화가 옵니다.
똑같은 소리를 해대고 탁 끊고
혹시 하는 마음에 밖에 나간 아이 한테  전화 확인하니까
전혀 모르는  사실
신종 사기전화 인가요?
정말 왜 이리 모든게 어수선한가 모르겠네요.
도대체 언제부터 설치는 보이스피싱인데 범인도  여즉 못잡고
얼마전  경찰청에 신고했더니 하는 말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발신추적도 안되고...."
안되면 되게하는 방법을 연구해서 잡아야지.
쓸데없는데는 혈세 낭비하며 팍팍쓰면서....
IP : 218.149.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데크만
    '08.7.29 4:45 PM (118.45.xxx.153)

    네...그거 신종 유괴수법이라고...조심하셔야 해요..

  • 2. 공개합시다
    '08.7.29 5:02 PM (211.61.xxx.3)

    아는대로 공개해서 조심합시다
    이외 제가 들은 황당한 전화사기
    전화가 옵니다 , 전화를 받으면 흘러나오는 노래ㅇㅇㅇ, 잠시후 아리따운 아가씨 ㅇㅇㅇ노래의 가수는 1. 너훈아 2.넘진 무심결에 숫자를 누르면 0000원 결제되었습니다
    조심하세요

  • 3. 언제나 봄날
    '08.7.29 5:12 PM (59.18.xxx.160)

    전 어제 왠 불법체류자 같은 남자가 전화해서 "아저씨 돈줘 아저씨" 계속 그러더라구요.
    전화잘못했다고 끊었는데 또와서 또 잘못했다고 끊었어요. 이것도 사기전화일까요?

  • 4. 사기에요.
    '08.7.29 5:28 PM (121.134.xxx.213)

    요즘 날로 교묘해져가죠...정말...
    예전엔 우체국이나 은행 등등 공공기관 사칭할 때 조선족 말투듣고 알았잖아요.
    요즘은 ARS에선 완벽한 한국사람 목소리 나오고, 9번 눌러 상담원 연결하면 조선족이랑 연결되더군요. 상담원 사칭하는 조선족들도 예전에 비해 어투가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랄까요..? 상담원 특유의 고음처리된 말투.."네~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이런 류의... 상당히 연습을 한 것 같더군요. 아무리 비슷하게 따라하려 해도3초만 들으면 판별되지만요...

  • 5. 사기인듯..
    '08.7.29 6:03 PM (61.104.xxx.33)

    전 수신자 부담 전화가 왔었답니다. 근데 전화 건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받을 수 있도록 약간의 목소리를 5초 정도인가 들려주는데 아무소리도 안나더랍니다. 그래서 끊었지요.... 이것도 왠지 사기였을듯 합니다.....

  • 6. 으이그
    '08.7.29 11:06 PM (220.70.xxx.230)

    전화를 없애버리던지 해야지 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237 옥수수수염차의진실 콩콩이 2008/07/29 570
220236 촛불에 손해배상 청구한 가게이름 27 나영희 2008/07/29 1,109
220235 앞니 하나 해 넣는데 가격은 얼마 정도 할까요? 6 *** 2008/07/29 806
220234 SK2화장품.. 4 궁금해요 2008/07/29 863
220233 급)캠코더로 촬영요~ 1 캠코더여 어.. 2008/07/29 219
220232 글 삭제합니다. 9 원글 2008/07/29 684
220231 운짱수근 보시오 38 부산맘 2008/07/29 912
220230 30대 주부가 ‘대통령 살인음모’?기사보셨나요? 26 기사 2008/07/29 1,305
220229 혹시 이런 사기전화 안 받으셨는지 6 날로교묘해지.. 2008/07/29 797
220228 MB호프 통화내용- 아골펌 8 이겨내자 2008/07/29 995
220227 KTF에서 전화왔었는데. 나름 숙제.. 3 숙제하기 2008/07/29 462
220226 쌍제이 운짱수근? 29 2008/07/29 540
220225 일렉트로룩스랑 필립스중에 어떤 믹서기가 나을까요? 5 믹서 2008/07/29 357
220224 민도가 떨어지는 경상도민은 4년동안 왕따와 탄압을. 26 경상도 2008/07/29 825
220223 A여고 졸업을 어떻게 표기하나요? 5 영문이력서에.. 2008/07/29 465
220222 퍽 님과의 끝장토론. 2 운짱수근 2008/07/29 343
220221 (스크랩)이건또 뭔소리여..아고라펌 3 부산맘 2008/07/29 422
220220 EM용액을처음만들어봤는데요..질문두개.. 4 EM제 2008/07/29 530
220219 82쿡에서 보내주신 간식 맛있게 먹었습니다. 9 산내음 2008/07/29 1,059
220218 [명박퇴진] 고소한 상인들이 명단 공개됐다고 쌩난리라네요 ㅎㅎ 51 귀성 2008/07/29 2,778
220217 아기전용세탁기 12 망고스틴 2008/07/29 745
220216 촛불들에게 손배상한 맛집리스트..많은 애용(?)합세당^^* 24 종로소문난맛.. 2008/07/29 1,147
220215 미국산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대한수의사회의 입장 ... 2008/07/29 225
220214 경상남도 통영 가볼만한곳좀 알려주세요 6 경상남도 2008/07/29 559
220213 20년만에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7 지키미 2008/07/29 1,188
220212 배추애벌레 김치, 유통기한 지난 요쿠르트 임산부 2008/07/29 300
220211 무쇠제품 문의(회사) 5 초보엄마 2008/07/29 803
220210 시어머님과 두딸 21 어쩔수없음 2008/07/29 3,412
220209 교6감선거12시간전..좀더분발하자구요.. 2 브레드추 2008/07/29 159
220208 낼 교육감 선거 꼭 투표하실 거죠? 3 세인트비 2008/07/29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