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레나시술에대해..질문있습니다
약먹는건 싫어서..그래도 제일 간편하고 부작용적은것이 미레나맞나요?
근데 미레나시술하면 생리안나오잖아요
생리가 나와야 여자건강에 좋다던데..여자들이 생리를 해서 남자보다 오래산다는 말도 들었거든요
뭔가 자연스러운것을 억누르는건 아닌지 싶어서..
저는 생리량도 많고 날짜도 매우 정확한 편입니다.
해보신분들 괜찮으신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시술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1. 전
'08.7.19 11:54 PM (218.145.xxx.123)전 안 해 봤지만
여기서 많이 봤어요. 검색어에 넣으시고 '계속 검색' 눌러 보세요.
자연스러운 것을 억누른다는 것에 한 표...
아무래도 좋을 건 없겠죠.
저도 매달 그날 때문에 고생고생 합니다만.
(수명에 관련된 건 잘 모르겠습니다. 근거가 있는지?)
여기서 읽은 바에 의하면 부작용 중 눈에 띄는 것이
살 찌는 것! 이라더군요. 근데 살이 찌는 게 분명 맞는데
너무너무 편해서 빼기가 싫으시단 분이 많았어요.2. 경험자
'08.7.20 12:18 PM (222.111.xxx.190)미레나 제거한지 만2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임신으로 인한 불안감에 미레나 시술을 받았습니다.
비용은 30만원 들었습니다.
처음에 2~3개월은 자리잡기 위해 부정기적 출혈이 있을수 있다고 했어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10개월이상 그게 지속이 되어 거의 생리대를 매일 하고 있었죠
중간에 갈등도 많았습니다.
몇만원주고 했으면 벌써 제거 했을텐데.....
시술 비용이 아까워 좀 지나면 괜찮겠지? 생각에 일년을 보낸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도 저 같은 경우는 없었다고 하네요
가장 긴 부정출혈은 6개월정도 였다고 합니다.
그 병원 찾아온 환자중에요
결국 1년반 만에 미레나를 제거 했습니다.
먹는 경구피임약과 달리 자궁내에서만 호르몬 방출이 되기 때문에......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는것은 막아 생리양이 적어지는 거라 하네요
경구피임약 보다는 몸에 해가 되지는 않는대요
전 살이 찌거나 그런 증상은 없었습니다.
시술 받은 사람중에 생리양이 대부분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전 그 반대의 경우였지만.......
제 동서는 구리로 된 루프를 했는데....(8만원)
그게 잘 맞는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맞는게 다 틀린 모양입니다.3. 제가
'08.7.20 12:21 PM (58.120.xxx.22)제가 하고 있는데요.. 너무 편합니다. 시술비용은 제가 할때 5년 전 25만원이었어요.
이제 다시 해야 하는데, 약간 갈등중입니다.
저도 양이 엄청 많았는데 이젠 2~3일정도 팬티라이너로 해결되는 수준입니다.
여핼갈때,무슨 행사있을때 항상 날짜 맞춰야 했지만 이젠 아무 걱정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