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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건지 궁금해요~

콩깍지 조회수 : 363
작성일 : 2008-07-15 09:55:53
피부가 트러블약간 있는 복합성 피부예요~
서른이 넘으니까 피부에 좀 정성좀 쏟아야 할것 같아요 (이미 늦었겠지만 ^^;;)

연애인 '하유미'씨 보면서 어쩜 저렇게 피부가 좋을까 항상 감탄하곤 했는데요~
광고글이 아니고 그분이 선전하는 XX마스크팩을 이번에 질러서 어제 받아보았어요~

저녁에 운동후 샤워하면서 각질제거까지 하고 스킨바른뒤에 붙이고 잤어요~
(방송 보니까 붙이고 자면 더 좋다고 한것 같아서 __))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모공이 너무 넓어진거예요~
엄청 촉촉할지 알았는데 꾼덕진 느낌이 많은데다가 모공이 너무 도드라져 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원래 시트지는 너무 오래 붙이면 오히려 시트가 피부 수분을 빼앗아가서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20분정도 붙이는게 가장 좋다고~ 제가 참 무지했던거죠?

우리 배운뇨자들이  많으신 82쿡 여러분들 중에는 시트팩을 잘 활용하는 팁도 알고 있을것 같아서요~
아직도 분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남았는데~
저런 식으로 하다가는 달표면처럼 모공수준이 아니라 분화구 생길까봐 걱정이예요~

아님 원래 시트팩이 별로 좋지 않은가요?
한통(4매)써보고 안 맞으면 반품가능하다는데 이왕이면 제대로 한번 쓰고 싶어요~
별 시덥지 않은 궁금증도 많다고 하시면 저 상처받아요~ 도와주세용 ^0^
IP : 211.51.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트팩 별로
    '08.7.15 10:04 AM (58.29.xxx.50)

    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오랜 유통을 위해 최소한이라도 약품처리하지 않을까요?
    전 집에서 굴러다니는 다양한 재료로 자연팩 주 2회 정도 하고
    저녁 세안시 쌀겨같은 곡물 사용하는데
    우리 딸들이 엄마 피부 너무 좋다고 인정할 정도로 얼굴에 윤기가 흐릅니다.
    저도 이렇게 하지 않은 3년 전엔 나이에 맞게 노화가 오느라 한 여름에도 얼굴이 심하게 당김을 느꼈었는데
    요즘은 그런거 전혀 없는 40대 후반이랍니다.

  • 2. Eco
    '08.7.15 10:23 AM (121.174.xxx.50)

    사람들마다 체질이 달라서 자기에게 안 맞는 것들이 있습니다. 모공이 넓어진 것이 눈에
    띌 정도라고 하니 반품하세요.
    나는 콜라겐 팩을 하는데 아침에 촉촉해져 있어요, 그런데 그때뿐이에요.
    밀가루+꿀+달걀노른자를 개어서 얼굴에 붓으로 바르고 꾸덕꾸덕해질 때까지 누워서 음악을 결과 면에서 달걀노른자팩이 휠씬 더 좋았습니다.


    시트팩은 간편하고 노른자팩은 귀찮지만, 미인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에요,
    시간과 노력투자 대비 결과가 정직하게 나옵니다. ^ ^*

  • 3. 꼬꼬마
    '08.7.15 10:30 AM (211.198.xxx.193)

    저희 남편이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거칠고..안좋거든요..
    그래서 제가 매일 아침에는 딸기얼려놓은거랑 우유넣어 갈아주고, 저녁에는 토마토 1개 반 정도 얼음+소금 한알 넣고 갈아주고.. 가끔 쌀뜨물 세수랑 오이팩 해주는데..
    한..2달 넘어가니까 얼굴이 좀 하애지고 윤기가 생기고 있어요...^^;;

    물론 화장품도 좋겠지만..저는 이런 과일..야채들이 피부에 도움되는 거 같아서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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