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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서 지랄들을 허니 무슨 장사가 되겠어`

욕쟁이할머니 인터뷰 조회수 : 3,772
작성일 : 2008-07-06 12:07:18
거리서 지랄들을 허니 무슨 장사가 되겠어`

더 먹어. 이눔아…. 밥 처먹었으니께 경제는 꼬옥 살려라~잉?”

지난해 말 TV 광고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에게 국밥 한 그릇을 퍼주며 당부하던 ‘욕쟁이 할머니’ 강종순(68)씨. 이 광고는 ‘서민 경제를 살리겠다’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이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할머니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할머니는 언론 인터뷰 때마다 “경제 살리라고 나도 (이 대통령을) 찍었다” “이 대통령이 잘해야 광고 같이 찍은 내 체면도 선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런데 대통령이 지금 사면초가다. 취임 100일 즈음부터 지지율 10%대를 오르내렸다. ‘제2의 IMF’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올 만큼 경제 상황도 좋지 않다. 광우병 촛불시위에선 대통령 퇴진의 목소리가 높다. 할머니는 ‘체면이 깎였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2일 밤 강 할머니의 가게를 찾았다. 서울 강남구청 근처 지하에 있는 허름한 ‘실내 포차’다. 벽에 낙서가 가득하고 작은 테이블이 열넷 있다. 광고에선 국밥집 주인 역할을 했지만 할머니는 24년 동안 이 동네에서 닭똥집·계란말이 등을 팔아왔다.

한창 장사할 시간인데 손님이 한 테이블밖에 없다. “원래 손님이 이렇게 없느냐”고 묻자 할머니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아녀. 이달부터 그랴. 매상이 반 넘게 떨어졌어. 원래 하루에 50만원 정도 들어오는데, 요즘은 20만원 좀 넘어. 저 광고 찍고 나서 몇 달은 하루에 70도 됐는데….”
평생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한숨이다. 가게 임대료와 주방 아주머니 월급 주기에도 빠듯하다. 아무래도 이달은 적자가 날 것 같단다.

“7, 8월은 휴가철이라 원래 비수긴데 앞으로가 더 걱정이여.”
계속 상황이 안 좋으면 8년 동안 함께 일한 주방 아주머니도 내보내고 더 작은 가게로 옮기는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 더 어려워졌는데 심정이 어떠냐고 묻자 “아, 그게 왜 대통령 탓이야? 저 지랄들을 허니 뭔 장사가 되겠어?” 하고 기자에게 역정을 낸다. 강남인데 왜 촛불 탓이냐고 물었다. “나만 그러는 거 아녀. 이 주변 가게서 다 그래. 아주 이달부터 매상이 팍 줄었어. 시위하고 부텀. 시국이 이렇게 시끄러운데 어떻게 경제를 살려?”

정부가 경제 정책을 잘못했다는 지적이 있다고 하자, “응, 우리 가게 손님도 환율이 어쩌고 그러던데 난 어려워 뭔 말인지 모르겠더라고…”하고 말끝을 흐린다.
“긍게, 아는 사람만 뽑아 내 말 잘 듣게 하면 좋지만 나라를 위해서는 지혜 있는 사람을 뽑아서 어치케든지 경제를 살려야 하지 않겄어….”

가게 벽에는 이 대통령과 함께 찍은 커다란 흑백 사진이 걸려 있다. 광고회사에서 준 그 사진을 할머니는 ‘가보’라고 했다. 광우병 쇠고기 파동 이후 그 가보를 떼버리라는 손님이 있었다.

  

“내가 그랬지. ‘야! 왜! 뭐가 나쁜데? 그 사진 땜에 니가 술을 못 처먹냐?’ 그 총각은 서울대 나온 엘리튼데 나는 무식해 잘 모르지만, 쇠고기 수입 안 하면 우리 서민들은 맛도 못 본다고 그랬지. 촛불집회 나간다는 걸 그 냥반(이 대통령)이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는 하지 않느냐, 그래 가지고 결국 말렸어.”

할머니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우리 가게엔 원래 쇠고기 쓰는 음식이 없고, 나는 당뇨가 있어서 고기는 잘 안 먹어. 그래도 테레비 보니까 등심 100g에 900원인가 한다며? 그렇게 싼데 왜 안 사 먹어? 그건 나도 사 먹을껴.”

할머니는 쇠고기 수입 협상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작한 일 아니냐고 따졌다. “노 전 대통령이 했던 협상과 내용이 달라지지 않았느냐”고 하자 곰곰이 생각하더니 입을 연다.

“난 이렇게 생각해. 앞으로 10만원 이익 보려면 지금 1만원 손해 봐야 한다면 어떡할 거야. 나 같으면 한다고. 앞으로 수출 같은 거 더 잘되게 하려고 그러셨겠지, 이 대통령이 그거 생각 안 했겠어?”

자정 즈음 가게에 탤런트 김희선씨 부부가 들어왔다. 단골인 듯했다. “할머니 또 인터뷰 해요? 나보다 바쁘셔.”

할머니가 “인터뷰 만날 해도 빠지는 얘긴데 꼭 실어달라”며 당부한다.

“촛불시위 하는 사람들 다 애국자지? 그렇게 애국자가 많은데 대한민국이 왜 이 모냥 이 꼴로 살어? 왜?”

목소리를 높이며 탁자를 쾅 쳤다. “이제부터라도 애국을 하겠다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자, “데모가 무슨 애국이냐, 나라 망하는 길”이라고 못 박는다.

“인터넷에서 보면 또 막 머라 그러겠지? 난 신문도 안 받아보고 TV도 잘 못 보는데 손님들이 와서 말해 주더라고. 주방 아줌마가 매상 떨어진다고 인터뷰하지 말라고 했는데…아, 저 지랄들을 허니…. 그만큼 했으면 대통령도 느낀 게 있을 거 아녀.”

할머니는 천주교·불교 등에서 나선 것도 불만이다. 그분들은 속세를 떠났는데 왜 나서는지 모르겠단다. 할머니는 종교가 없다.

“촛불 집회를 반대하는 집회도 있다”고 하자 반색을 한다. “그런 것도 있어? 어디서 혀? 에이~ 나는 장사하는 시간이네. 나도 매일 가면 좋겄네!”

이 대통령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느냐고 물었다.

“그 내각…그거는 잘못하셨지. 너무 사람들이…그런데 다 사표 수리를 하셨지? 응? 그 냥반도 뉘우치신 거야.”

할머니의 이 대통령 지지는 흔들림이 없었다. 총선 때도 “그 냥반이 대통령 되셨으니까 밀어줘야 하기 때문에” 이름도 처음 듣는 한나라당 후보를 찍었다고 한다. 정치 광고는 다시는 안 찍을 생각이지만 박근혜 전 대표라면 흔쾌히 응할 생각이라고 했다. 기자가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불화를 언급해도 “그러니까 두 분이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라고 말할 뿐이다.

할머니가 이 대통령을 만난 것은 광고를 찍을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취임식 때 앞자리에 초청받지 않았느냐고 묻자 “좀 늦게 갔더니 자리가 다 없어져 제일 뒤에서 스크린에 비친 얼굴만 봤다”고 한다. 오전 5시까지 일하고 힘들여 취임식장을 찾았을 텐데 서운한 기색도 없이 웃어 보인다.

만약 이 대통령을 다시 만날 기회가 있다면 할머니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을까.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응…국민이 원한이 맺힌 그런 저기는 하지 마시라고. 응? 뭔 말이냐고? 긍게…그 뭐시랄까…국민이 싫다는 일은 굳~이 안 하셨으면 좋겠어. 시끄러우니께. 앞으로는 그러셨음 좋겠어.”

구희령 기자
http://news.joins.com/article/3214704.html?ctg=1200

저집 메뉴 혹시 소곱창이나 설렁탕, 곰탕등은 아니겠죠?

그리고 아래 우담바라는 제이제이 다음으로 투입된 알바입니다.ㅋㅋㅋ

저할머니 장사안된단다 우담이랑 제이제이는 알바비타면 가서 회식이라도 해라.ㅋㅋ

명박이 광고해줘서 망해가나본데..못배운 할머니가 무슨죄냐.
IP : 125.186.xxx.13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쟁이할머니 인터뷰
    '08.7.6 12:07 PM (125.186.xxx.132)

    http://news.joins.com/article/3214704.html?ctg=1200

  • 2. 이그
    '08.7.6 12:17 PM (211.176.xxx.203)

    콘크리언이네요. 에휴...............

  • 3. 구름
    '08.7.6 12:19 PM (147.47.xxx.131)

    아.. 그렇구나. 젊은 놈들이 머가 아위수어서 알바나 하구그런느지... 저 할매야 평생에 대통령하고 한번 TV나왔으니 그걸루 평생 지지하고 살겠지만... 굴그 저 나이 양반들이야 어쩌겠냐구. 자신들이 어렵게 된게 대통령 때문인데도 인정하기 싫은거지. 머 속으로는 모르기야 하겟냐마는 나이들면 도무지 생각이 안바뀌거던요. 그래서 70노인들이 설치는 이 정부는 앞으로 더 험난한 일들을 벌이고 또 국민들을 구렁텅이로 몰고 가겠지만요. 바뀌지 않는 거지요. 헌데 이밑에 젊은 알바는 생각도 없이 여기 들어와서 아무 생각없는 글들이나 옮겨 놓고 가는거지요. 저 할매 보다 더 험한 일들을 벌이고 있지요.

  • 4. 욕쟁이할머니 인터뷰
    '08.7.6 12:23 PM (125.186.xxx.132)

    근데, 저런욕설을 기사제목으로 뽑아도 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 5. 역시
    '08.7.6 12:27 PM (123.111.xxx.193)

    중앙일보 답네요...

  • 6. 정말..
    '08.7.6 12:35 PM (118.216.xxx.6)

    누가 지랄인지 모르겠네요..ㅡㅡ;;

  • 7. 욕쟁이할머니 인터뷰
    '08.7.6 12:35 PM (125.186.xxx.132)

    선데이서울을 잇는 중앙선데이래요 ㅋㅋㅋ

  • 8. 지랄?
    '08.7.6 12:35 PM (59.152.xxx.111)

    중앙이네...소설을 써라

    저 늙은욕쟁이는 알바비 얼마나 벌라나ㅡ.ㅡ?
    (똑같이 말을해줘야죠^^)

  • 9. 촛불탓아님
    '08.7.6 12:36 PM (58.121.xxx.168)

    나 지방살고, 신랑도 벌만큼 벌고(에휴 )
    촛불집회와 상관없이 살아도/ 요즘 많이 힘듭니다./
    마트도 잘 안가요./ 외식도 잘 안해요/
    남편 월급의 가치가 물가인상분만큼 하락해서 불안하기도 하고./
    뭐 촛불 탓 만은 아닙니다./

    소고기땜에
    음식점 가기가 두렵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설렁탕, 곰탕, 냉면, 곱창
    입만 다시지

    돌아섭니다.

  • 10. 에효
    '08.7.6 12:39 PM (121.151.xxx.143)

    촛불탓보다는 요즘 먹는것이 두렵죠
    도시락싸가지고 가기도하고 아니면 먹고 나기기도하죠
    그리고 지금 물가가 오르니 안쓰는것이 당연하고요

  • 11. 욕쟁이할머니 인터뷰
    '08.7.6 12:46 PM (125.186.xxx.132)

    이명박과 뉴라이트 일당이 매상좀 올려주지. 너무 모르는체 하는거아닌지 ㅋㅋ

  • 12. 욕쟁이할머니
    '08.7.6 12:47 PM (211.236.xxx.50)

    저번에 인터뷰때도 "이제 3개월됐는데 왜 벌써부터 난리인지 모르겠다 기다려줄줄알아야지"
    하더군요 무식하면 용감하지~

  • 13. 너무싫어..
    '08.7.6 12:52 PM (118.216.xxx.6)

    나이드신 분께 이런말 정말 죄송하긴하지만....욕쟁이 할머니..mb와 연관만 안되었어도 구수하게 할말 시원히 욕잘하시는 당찬할머님...이라 생각했는데 이러시는거보니 욕하는것도 추해보이네요. 왠지 곱게 늙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 14. 욕쟁이할머니 인터뷰
    '08.7.6 12:55 PM (125.186.xxx.132)

    근데 저집 국밥팔면, 소뼈고아서 국물낼텐데...저할머니 자기밥그릇은 좀 챙길줄 아셔야 말년이 편할텐데...

  • 15. 웃기셔
    '08.7.6 1:04 PM (124.111.xxx.234)

    사람들이 다 집에 틀어박혀 있으면 장사가 잘 될까요?
    대통령 당선에 일조한 거면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게 일조한 거니
    조용히 자책하셔야죠.

  • 16. 카후나
    '08.7.6 2:04 PM (218.237.xxx.194)

    자가오류수정능력이 없으면 남의 말이라도 듣고 배우는 능력이라도 있어야 하는뎅...

  • 17. ...
    '08.7.6 2:28 PM (222.109.xxx.33)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서 장사가 안되는 것이지
    촛불때문은 아니에요..
    정말 모르시나..

  • 18.
    '08.7.6 2:32 PM (125.176.xxx.60)

    혹시 걸어놓은 이명박 사진 보기 싫어서 손님이 끊긴 거 아니고요...?

  • 19. 춤추는구름
    '08.7.6 2:35 PM (116.46.xxx.152)

    평생 그리 사셧으니...
    뭐 할말은 없는데...
    진짜 저 쌍제이랑 우담이는 어찌된걸까.... 아직 광우병도 돌 시기아닌데...

  • 20. ..
    '08.7.6 3:40 PM (58.148.xxx.149)

    왜 손님이 떨어지는질 아직 모르시는군요 저 할머니-_-;
    누가mb사진보면서 밥먹고 싶겠어요 이 시국에..

  • 21.
    '08.7.6 3:48 PM (125.186.xxx.132)

    ㅋㅋㅋ하긴. 그때 밥먹는 광고보면 입맛 뚝떨어지더구만요..알바비타면 제이제이랑 우담이가 가서 좀 팔아줘라

  • 22.
    '08.7.6 4:13 PM (121.88.xxx.149)

    할머니 우리 열사가 들어가서 뇌를 확 바꿔 놓으면
    홍보효과는 짱일 것 같네요.
    헌데 이 할메는 엄청 오래가고 어려울 듯..

  • 23. 무식
    '08.7.6 4:25 PM (121.169.xxx.32)

    스스로 무식하다면서 이명박 욕하는거 지*한다고 하는 저 할머니
    논리를 따질만한 대상도 못되지만, 저런분을 인터뷰하는 신문기자도
    못난이네요.
    잘모르면 나서지 말아야지 모르지만, 잘하도록 지켜보라..
    억지도 그런억지가 없네요.

  • 24. 욕쟁이 할머니
    '08.7.6 7:44 PM (82.225.xxx.150)

    내각 총사퇴 안했어요.
    그냥 눌러 앉으려고 작정했어요.
    아니면, 그냥 자기들끼리 자리 바꿔서 앉고 개각이라고 할거예요.
    청와대에서도 자기들끼리 자리 교체하고 교체라고 했거든요.

  • 25. 은실비
    '08.7.6 7:49 PM (125.237.xxx.36)

    언제까지 저런 저질 기사을 읽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 26. 진짜
    '08.7.7 1:12 AM (122.35.xxx.52)

    저질기사네요. 실컷 지랄들 한다고 욕하더니 어쨌거나 당뇨시라(아이쿠)
    소고기는 안드시겄다고요???
    진짜 짱난다 할머니.... -_- ;; 생각은 국밥말아잡수셨네..

  • 27. 7월
    '08.7.7 5:23 AM (116.43.xxx.6)

    부산에 며칠전에 갔더랬습니다.
    거기서 우연히 그때 부산에 오신 부모님을 만나서 식사를
    하기로 해서 부산역앞의 복어식당에를 갔는데.
    먼저 오신 부모님은 벌써 한 요리 드시고 계셨고,,
    자리에 앉으니..
    뜨악!!!! 복당녀랑 찍은 가족사진이 아버지 머리뒤로 커~다랗게 걸려있어서..
    "아버지 이런 식당엘 오면 어떡해욧!!!"
    저희 아버지 왈.."나도 밥먹다 저 사진 봤다..이미 먹고 있는 밥을 우짜냐..."
    입구엔 쥐새끼랑 찍은 사진도 있따고 하더군요..끙..
    그래도 이미 먹고 있는밥 열심히 쥐새끼 반참삼아 먹고 왔습니다..
    식당 주인이며 서빙이며 모두 60은 족히 되 보이는 가족들이던데..

    부산역앞 복어국집 갈때 입구부터 사진 있나 없나 잘들 보시고
    들어가세요..

  • 28. 할머니~~~
    '08.7.7 7:20 AM (61.77.xxx.244)

    장사 잘되는 방법 하나 알려드리께요
    벽에 걸려잇는 명박의 사진을
    가게입구에 발판으로 놓고 손님들이 밟고 들어오게 해보세요
    그러면 손님좀 들겁니다

  • 29. .....
    '08.7.7 8:00 AM (59.11.xxx.121)

    저도 소고기 문제도 그렇고 공기업 민영화도 그렇고 특히나 대운하는 절대 반대입니다.
    지방인 관계로 촛불집회에도 한번밖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말입니다....
    할머니가 저런 말씀 하셨다고 비난하는 것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할머니께서 우리와 혹은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하기보다 그 분의 삶을 인정해주고 차라리 도저히 못참을만큼 답답하시면 찾아가셔서 이러이러한 점이 잘못된 것 같아요 라고 손잡고 이야기라도 나누시는게 옳은 일 아닌가요?
    그래도 못알아들으시면 알아들으실 때까지 찾아가시던지 해야지 연세 많으신 분을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하는 거 보기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옳은 생각이라도 내 생각외 다른 생각은 다 틀렸다고 주장하면 내 생각도 빛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닐지요...
    안타깝네요...

  • 30. 구름
    '08.7.7 8:01 AM (147.47.xxx.131)

    아. 그런 좋은 방법이.... 발로 밟으면 되네. ^^

  • 31. 해환
    '08.7.7 9:16 AM (221.142.xxx.99)

    식당 안되는 문제는 물가가 너무 뛰니깐 국민들이 허리띠 졸라매는거지, 예전에도 그래왔었구 그게 촛불하고 뭔관계가 있단 말인겨~. 저기자 정말 이상하네 뭐 저런 내용도 없는 기사를 기사라고 쓰고 댕기는지.. 하긴 그걸 또 기사로 내어주는 중앙이 있으니....--;

  • 32.
    '08.7.7 9:38 AM (125.186.xxx.132)

    다른분들의 의견 존중해야하나...우리가 고생하는게 솔직히 ㅠㅠ 모르고 명박이찍은 노인분들의 공이 참 크죠ㅡㅡ; 피해자로서 저할머니 밉고 싫어요. 더군다나 말도 함부로 하시고--;;곱게 늙으셔야죠...명박이가 잘해야 저분 식당도 잘될텐데 ㅋㅋㅋㅋ

  • 33. 꿈틀
    '08.7.7 11:38 AM (220.74.xxx.180)

    할 말 없네요...할머니...그러심 안돼요...진짜로요.너무 슬퍼진다구요.

  • 34. .....님께!!
    '08.7.7 12:07 PM (218.52.xxx.104)

    누울 자릴 보고 다리 뻗으라는 속담, 있잖아요. 저 할머닌 누울 자리가 아예 되지 않으니

    알아 들으실 때까지 찾아 간다에,, 반대,,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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