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대형마트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b]

제가 얼마전까지 동아일보를 보다가 경향신문으로 바꿨는데

정말 광고지가 하나도 안 들어오더라구요.

그나마 몇개 들어오는 건 무슨 무슨 학원 광고지 쬐금...

그래서 오늘 동네에 있는 대형마트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지금 독자들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모르시냐고 했더니,

그래도 동아일보나 조선일보가 워낙 구독자가 많아서... 하더라구요.

그래서 노인네들이나 보는 그런 신문에 광고지 넣어서 매출이 오르겠냐고,

마트에 가서 장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경향이나 한겨레 보는 사람들인데,

구독자 숫자랑 실제로 매출을 일으키는 사람들 숫자랑 헷갈리지 마시라 했어요.

그랬더니 수긍하는 눈치더라구요.

며칠 기다려 안 들어오면 또 해볼라구요.  

저처럼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해서 글 올려요...  ^^;;

[오!]

굿아이디어네요~^^

[....]

정말 82쿡님들 센스짱에 아이디어 굳 멋져부러~!!

[하하]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마트 사장님께 말씀 드려야겠네요~!!

[.........]

저두 전화 할래요..

[오~]

82cook 아이디어 짱인 사람들이 많아요..여기들락거리는게 뿌듯..

[어제 병원에]

갔더니 병원 대기실 테이블 위에 조중동 쫙 깔려있더라구요.
의사선생 의식 있게 봤는데 다음에 가서 기분 나쁘지 않게 한겨레와 경향으로 바꾸시라고
권해드리려구요.

[..]

와~ 정말 멋찌네요~

[정말]

짱입니다. 센스가 넘치시네요~

[.]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