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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트 갔다가 저 챙피해 죽는줄 알았어요

정신없는 아짐 조회수 : 4,889
작성일 : 2008-04-16 14:22:08



마트서 햄을 고를려고 날짜를 보니 5월 11일 ~~ 순간 전 착각하여
이잉 날짜 훨 지난걸 팔다니 ....
두리번 직원을 찾다가  직원안테가서 아저씨~~~ 죠기 햄 유통기한이 많이 지났던데요 !!!
이야기를 하며 생각해보니 아~~~ 지금은 4월인데... 5월이었지  

남자직원은  눈 동그레지고 얼굴 벌게지며 가던데 ....


아저씨 죄송요 ~~~제가 날짜를 착각했어요 ~~~ 이렇게 말하면서.... 저 챙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   정신없는 아줌마 맞지요?  
IP : 125.143.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08.4.16 2:24 PM (147.46.xxx.79)

    저도 가끔 그래요 ㅋㅋㅋ

  • 2. 정신없는 아짐
    '08.4.16 2:24 PM (125.143.xxx.190)

    ㅋㅋㅋㅋ찌찌뽕 ~~~ 위안되네요 ^ ^

  • 3. ..
    '08.4.16 2:35 PM (124.61.xxx.15)

    반사~.저도 그런적 있는데요. 너무도 당당하게..

  • 4. 저도
    '08.4.16 2:40 PM (61.76.xxx.27)

    그런적 있어요.아유! 챙피해 죽을뻔 했네,ㅋ

  • 5. ..
    '08.4.16 2:47 PM (211.177.xxx.11)

    ㅎㅎㅎ 그럴수도 있지요~~

  • 6. 에휴 그정도야 뭐
    '08.4.16 3:11 PM (210.95.xxx.253)

    전 전에 장바구니만 달랑 들고 가서 실컷 이것 저것 많이 넣어서 계산하는데, 지갑이 없더라구요. 집앞 마트라지만..
    1시간여 고른 물건들 도로 나두고 내릴때의 그 심정을 누가 알겠습니까.ㅋㅋ

  • 7. ...
    '08.4.16 3:20 PM (58.121.xxx.177)

    전 우유도 못사온적 있어요...날짜가 생각안나서....
    지난주 일요일엔 월요일이 14일인지 21일인지 모르겠어서 화나더라구요..

  • 8. ㅋㅋ
    '08.4.16 3:48 PM (221.162.xxx.82)

    저도 카드 안 가지고 가서 세일한 물건 싸게 샀다고 좋아했다가 계산대에서 망신당한 적 있어요. 어, 얼굴 뜨거워~
    근데 그런 일이 한 세 번쯤 반복되다 보니 그러려니 하게 되던데요~ㅋㅋ

  • 9. 저도요
    '08.4.16 4:53 PM (218.54.xxx.234)

    날짜 착각한 적 많아요. ^^
    살다 보니 머리가 복잡할 땐 그렇게 되더라고요.
    어쩌겠어요. 그냥 세월의 흐름이려니 해야지요.

  • 10. ^^
    '08.4.16 5:03 PM (211.215.xxx.39)

    에휴님 처럼 지갑이 없다고 계산대 앞에서 쇼를 했는데 겨드랑이에 끼고 있었어요
    ㅠ ㅠ
    건망증이 심해진데다가 살이 쪄서 감각까지 둔해졌나봐요

  • 11. 에이휴~
    '08.4.16 8:06 PM (61.106.xxx.125)

    20대에도 그랬습니다.
    그 때는 회사 들어갈 때 필기시험부터 봤는데,
    시험장소에 갔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그것도 지방까지 갔는데.....
    회사 담당자는 전화도 안받고.....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고속버스타고 돌아왔어요. 어리둥절한 상태로.
    다음날 전화했더니 시험일은 17일이고 그날은 토요일이었다고....
    겁나게 좋은 직장이고, 풍덩 들어갈 수 있었는데, 지금도 억울합니다.

  • 12. 수시로...
    '08.4.17 12:19 AM (58.78.xxx.162)

    그러고 사는 사람 여기 한명요.. 아우 저는 진짜 걱정되서.. 은근히 울 아들 교구 같이 갖고 놀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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