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친과는 2년동안 사귀었고 상견례를 했으나 남친의 사정으로 예정대로 결혼식을 치루지 못했습니다.
제마음의 상태는 아직까지 이사람이 좋으나 결혼에 대한 마음은 좀 회의감이 들기도 하며
이사람과 결혼을 하면 행복할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물론 예정대로 결혼식 치루었다면 제 맘도 한결같았겠지요..
(남친은 저랑 결혼할거라고 확신을 하고 있어요)
지금의 남친을 소개해주신분이 남친의 이종누님이세요.. 저와는 안면이 거의 없었고 오다가다 만나서
서로를 소개시켜 주셨는데요... 저랑 같은지역에 사시거든요.. 헌데 이종누님의 아들이 담주에
결혼식을 한답니다.. 전 결혼식은 참석하지 않을려고 하는데요...물론 아직까지 남친도 같이 가자는 말이 없구
요..작년에 또다른 남친친적의 결혼식이 있었을때는 참석했었고 친척분들과 인사도 했답니다.
이런상황에서 남친을 통해 제가 축의금정도는 전달하는게 옳은일일까요?
(이종누님께서 제가 작년에 며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문병도 와주셨었어요..지금은 저와 남친의 인연아니면
대면할 일이 없을것 같구요.)
어떤게 옳은건지 판단이 잘서질 않네요..
현명하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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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현명한 조언좀 해주세요.
마늘꽁 조회수 : 515
작성일 : 2008-04-12 10:38:28
IP : 124.62.xxx.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12 10:50 AM (218.49.xxx.134)결혼식에는 바쁜일이 있어서 못간다고 말씀드리고
축의금은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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