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 5-3살둔 두 아이엄마에요, 미니스커트가 입고싶어요

[미니스커트]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이나이에, 처녀때도 안입던 미니스커트 입고싶어요

미니청치마 사까? 아님 다른거 사까 고민해요.

혹시 권해주고싶은 옷 스탈있으신분..

부탁드립니다.^^

[요즘]

얘기 엄마들을 보니 레깅스를 신고 그 위에 청으로 미니를 입어주더군요.
제 나이 때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라(미니는 오로니 아가씨들만 입는다는 편견)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지만 그런데로 괜찮던데요.
그냥 쫄바지에 치마를 덧입은 느낌이랄까? 뭐 이정도면 괜찮을거 같아요.

[음]

칠부레깅스 이런 거 같이 입으세요.
아무래도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 허리 굽히거나 뭐 그럴 일들이 많아서
그냥 미니만 입고선 조심하기 어렵거든요.

[아직]

한참 어리신데 그런 말씀 하시면 가슴에 대못박히는 언니들 많습니다^^;;

[몸매만 되신다면..]

얼굴에 나 30대.. 씌여진 거 아니구...
입으세요!!
더 늙으면(?) 그때 그것 못해본거 한됩니다...

[미니]

미니스커트가 입고 싶으시다니 몸매가 되시나 봐요(부러워용~)
요새는 정말 다들 레깅스 위에 미니 많이 입더라고요 보기에도 크게
부담없고요 예쁘게 입으세요^^

[ㅎㅎ]

몸매 되시면 무슨 걱정인가요??
전 5부 청치마 입고싶었는데 살을 못뺀채로 나이만 먹어서ㅠㅠ
살빼서 입겟노라고 사논 청치마 다른 사람 줬어요 ㅠㅠ

[근데]

솔직히 몸매가 되면 괜챦은데 간혹 지나가다보면 너무 민망한몸매에 입는경우가 있더군요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입으시구요!!!

[ㅎㅎㅎ]

원글님 입고 싶은 생각이 드실때 과감히 입으세요~
요즘은 30대는 기본인데요 뭘.
너도 30대 초반인데요. 전 사실 몸매는 좋다고 다들 그러는데
귀찮아서 못 입겠어요. 치마 불편해서..ㅠ.ㅠ

[ㅎㅎㅎ]

오타에요. 너도 --- 저도. ^^;

[입고싶을때]

입어 주세요....
저도 30 초반에 갑자기 분홍에 미니에 꽂혔는데....이제 그것도 심드렁!!
조금만 지나면 또 달라져요. 고민말고 충족시켜 주세용.

[38세]

38살에 9살 ,4살 아이 엄마에요..
미니스커트 자신있게 입고다닌답니당~
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
자신있게 이쁘게 입고다니세요!!!

[...]

몸매와 관계없이 본인이 입고싶으면 입으시되....아이들 데리고 다닐 때 행동만 좀 조심해주세요. 허리 굽히거나 뭐 그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