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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뿔의 나영수,나영미 케릭터

그냥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08-04-07 17:02:52
그야말로 화약지고 불속에 뛰어드는 꼴 아닌가요?
남자 하나 좋아하는 애틋한 마음은 백번 이해하나
불행이 눈에 보이네요.
그런데 그 소라라는 애 말인데요.
전처자식..너무 못된거 같아요.
류진은 너무 아이 성깔을 다 받아주는것 같고..
개인적으로 이드라마에서 신은경 연기 너무 잘해서 좋던데..

그리고 나영미 케릭터 너무 비현실적인거 같아요.
그런 성격보면 너무 답답해서 미칠거 같아요.
세상에는 그런 사람도 있을까요?
진짜 궁금...
IP : 222.238.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수열
    '08.4.7 5:13 PM (59.24.xxx.114)

    그냥저냥 가끔 재미로 보는데요, 역시나 이번에도 김수현 여사끼서 이상한 사람들 많이 만드셨더구만요.

  • 2. 고구려의힘
    '08.4.7 5:53 PM (123.111.xxx.175)

    ^^ 동감... 요즘 원체가 현실과 동떨어져야 시청률은 오른다네요, 임작가두 그렇구 아침드라마는 더 가관이구,,, 마약같아요, 짜증스러운서도 브라운관앞에 서게되니..ㅠ.ㅠ

  • 3. ^^
    '08.4.7 6:27 PM (211.237.xxx.54)

    저는 큰 줄거리보다 소소한것 때문에 김수현드라마를 보게 되는것 같아요
    좀 억지스럽긴 해요...맨날 재벌들도 잘 나오고.. 하지만
    이번에도 김혜자가 사과껍질을 갉아 먹으려니까
    강부자가 손을 딱 때리면서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확 뺏는것을 보면서
    역시~~ 했다지요...^^

  • 4. ...
    '08.4.7 6:48 PM (220.120.xxx.249)

    작가도 그 캐릭터들이 절대선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쓰는거 아닐까요?
    예전처럼 단순하게 착한애,나쁜애로 이분되는 드라마는 이제 별로 없을테니..

    얼핏 착해보이지만 이기적이고 받는것에만 익숙한 철없는 막내 영미랑..
    고 소라라는 딸내미...(쪼꼬만게 엄마닮아서 어찌나 4가지가 없는지..^^;;)
    우유부단한 류진.. 뭐..
    똑똑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럽지만 막상 사랑앞에서 어리석은(?) 나영수..

    현실에는 그런사람들이 많으니까요.. ^^

  • 5. 저도
    '08.4.7 6:56 PM (211.49.xxx.160)

    위에 ^^님 생각에 동감.
    자주 보는 편은 아니고, 줄거리에도 별 신경 안쓰지만...
    김수현드라마는, 소소한 것에서 맞아~ 하게 만드는 에피소드나 대사들이 있죠.
    그리고 바로 위 ...님 말씀에도 동감.
    정말 절대선 절대악이 없이,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는 것 같아요.
    사실, 다른 드라마들 보면 현실감이 없는 캐릭터들이 대부분인데, 김수현씨 드라마를 보다보면, 참 이상하게도 정말 주위에 있는 사람들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김수현 드라마, 전 별로 열광하지도 욕하지도 않지만, 그 작가가 가진 날카로운 시선과 표현력 하나는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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