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에 대해 아시는 분,,도움요청합니다.

[선영]

제 친정엄마가 올해 54입니다.
며칠전 시간이 생겨서 친정에 다녀왔어요,.
근데 엄마눈에 파리같은것이 보여서 안과에 갔더니 비문증이라고 했답니다..한 4일되었습니다.
비문증이라는것이 흔히 피부에 검버섯생기듯이 노화의 현상이라고는 하는데...
보이지도 않는 파리같은것이 앞에 날아다니니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

서울에 오셔서 진찰이라도 받아보셨으면하는데
어디병원이 잘하는지 (대학병원같은곳에 검색해보니 비문증전문의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문증은]

못 고칩니다,,노화나 고도근시에서 나타나는 증세인데 저도 20년이상 가지고 있는 증세로 그냥 익숙해지면 견디게 되어있어요,,시야가 변하면 병원에 가야합니다,망막박리같은거 생길수도 있어서요...

[...]

저도 지금 거의 20년째 비문증인데요..그냥 익숙해지시는게 답이래요
어떤 안과의사가 쓴 글을 본적이 있는데, 비문증을 고치겠다는건 빈대잡으려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꼴이라고;;;

[종로1가에]

공안과가 눈에대해서는 가장 잘한다고 알려져있는데
비문증을 잘 고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모르니 우선 자세한 검진이라도 받아보게하세요

[저는]

십대때부터 비문증 있었어요. 공안과도 가봤구요. 별다른 증상없으면 괜잖다고 합니다.
걍 적응하시는 수 밖에 없어요